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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치지 않고 만드는 들기름 콩나물 무침
고추가루 넣은 빨간 콩나물반찬
콩나물무침은 사계절언제 먹어도 맛있어요.데치는 과정을 생략하고 한번에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어 조리 하는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삭아삭 만들면 온 가족이 좋아해서 잘 먹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드신다면 고추가루를 빼고 만드셔도 좋아요. 매운맛을 추가하고 싶으시면 청양고추나 매운 고추가루를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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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콩나물 200g
고추가루 1T
들기름 1T
소금 1t
후추가루 조금
파 1/3대
마늘 1T
1T=15ml(밥숟가락)
1t=5ml(티스푼)
콩나물씻고 -양념넣고 -뚜껑닫고 4~5분뒤 섞어주고 - 깨소금 솔솔 뿌려 주세요.
깨끗하게 세척한 콩나물은 물기를 털어 냄비에 펼쳐 담아 줍니다. 냉장실에 있던걸 깜박잊어 버려지게 되는 경우가 있었어요. 이렇게 쉽게 만들어 먹으면 되는데 왜 그랬을까요? 이제는 버리지 않고 바로 바로 싱싱 할 때 꼭 만들어 먹습니다.
준비한 대파와 간 마늘, 고추가루, 들기름, 소금, 후추를 다 넣고 익힐 준비를 합니다. 양념은 입맛에 맞게 조금 변형해 주셔도 좋아요.
콩나물에서 생기는 수분을 이용하기 때문에 물을 추가 할 필요는 없어요. 타지 않게 중불유지만 해주면 됩니다.
양념 추가하기
기본 양념으로 고추가루,소금,후추만 넣었는데 조금 더 감칠맛을 더하고 싶다면
참치액을 넣어 주셔도 좋아요.
뚜껑 닫고 4~5분 중불에서 익혀 주세요. 재료 자체의 수분을 이용해서 건강에도 더 좋고 자연에서 나온 단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
거의 익었을때 양념을 섞어주고 간을 본 후 조금 싱겁다면 소금이나 간장, 참치액을 조금 추가해 주세요.
깨소금 뿌려 마무리를 합니다. 고소함을 추가 할 수 있어요. 들기름이나 참기름은 취향껏 더 넣어주셔도 됩니다.
들기름 특유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레시피 입니다. 오메가 -3 지방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가족 건강을 위해 자주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삭한 식감에 윤기도는 양념입니다. 들기름이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 영양을 더 많이 흡수 할 수 있습니다.
마트 가면 언제나 보이는 재료, 부담없이 만들 수 있고 맛도 좋은 반찬. 이제는 데치지 않고 만들어 보세요. 요리 과정이 심플해서 더 만족 하실 거예요. 오늘도 집밥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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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5-05 수정일 :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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