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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앤온

코스트코 로티세리 치킨 고무줄 걱정할까봐

재료Ingredients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다녀 왔사옵니다. 로티세리 치킨을 사 왔는데 먹으려 보니 고무줄? 같은게 있어 당황하며 찾아보고는 전하가 걱정할까봐 이렇게 아뢰옵니다.

코스트코 로티세리 치킨은 닭 한마리 덩어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분리를 시키고 있었사옵니다.

치킨에 고무줄이라니

이게 무슨 일이더냐?

어서 고하거라!

2018년도 4월 기사를 인용하자면 코스트코 로티세리 치킨을 6,990원에 고객이 구입을 했다.

그런데 지금이 2024년으로

무려 6년이 지났는데

가격이 그대로라니 놀랍구나

고무줄을 발견하고 해당 점포에 즉각 사실을 알렸는데 관계자는 실수로 들어간 것 같다며 치킨값만 환불해 줬고 고열의 오븐에서 조리되는 음식이라 고무밴드 성분, 환경호르몬이 들어갔을 거라 불만을 토로하자 코스트코 측은 단순 직원 실수로 하고 사안에 대해 다시 한번 파악하여 결정한 후 연락드리겠다고 말했다고 하옵니다.

현재 치킨의 포장 형태가 바뀌었는데 모양 유지를 위해 식약청에서 식품용 조리기구로 인정되어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2년 전에 먹은 적이 있는데 위 포스팅을 보면 포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 수가 있사옵니다.

로티세리 치킨 봉지를 자세히 보면 주의사항에 식품 조리에 적합한 조리용 끈이 사용되었으니 제거 후 섭취하라고 적혀 있사옵니다.

부인이 먹기 좋게 손질을 하여 세팅을 해주니 저는 먹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 대접받는 것 같고 기분이 좋사옵니다.

닭다리는 큼지막하게 뜯어서 건네 주는데 왠지 돈을 더 잘 벌어오라고 하는 듯 하옵니다.

오늘은 코스트코 로티세리 치킨에서 고무줄이 나와 걱정할까봐 아뢰었사옵니다. 문제는 없다 하나 혹시라도 찝찝하다면 구매 후 재가열을 할 땐 먼저 제거 후 하길 바라옵니다.

코스트코 치킨을 구매했는데

고무줄이 나왔다 하여

백성들이 놀라지 않게

널리 알리도록 하거라.

빈앤온 드립 더 레시피

등록일 : 2024-07-14 수정일 :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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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빈앤온

빈이와 온이 아빠 빈앤온 푸드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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