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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청만들기 햇생강으로 겨울을 준비해요 수제생강청

이제 햇생강이 나오는 철이지요.

겨울 건강하게 지내라는 것일까요? 어쩜 이렇게 시간 딱딱 맞춰서 생강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만들어도 맛있는 생강청이지만, 이번엔 꿀로만 만들어봤어요.

만드는건 정말 간단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한데 노력과 시간과 정성이 엄청 잔뜩 들어가요.

정성으로 만든 생강청, 올 겨울 든든합니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생강을 깨끗하게 다듬어주세요
이 작업이 전체 과정의 40%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너무 고된 작업이에요
껍질을 깨끗하게 까서 뽀얀 속살이 나오도록 해줘야겠죠.
일단 물에 담가봤습니다.
과도를 활용해서 껍질을 긁어냈어요.
과육을 다 깎아버리기에 아까워서 칼로 긁어내는 방법을 사용했는데요.
그랬더니 정말정말 시간이 많이 들어요.
1차 작업 끝냈습니다.
또 물로 씻어내고 껍질까기 작업 2차
진짜 힘들게 깠어요.
나중에 누가 수제 생강청 선물로 주면 정말 평생 친구로 생각하세요.
엄청 잘 깠죠?
햇생강 참 예쁘네요
생강을 편으로 할까 채썰까 엄청 고민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생강이 잘 우러나고 과육도 먹으려면 채썰어서 만드는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거 정말 시간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가는데요!!!
설탕으로 하던 꿀로 하던, 설탕과 꿀을 섞던 마찬가지 비율이에요.
1:1 비율만 기억하시면 수제청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생강 무게를 재고요~
동량의 꿀을 넣었습니다.
생강 500그람에 꿀 500그람 이렇게 넣었어요.
요기에 상콤함을 더해줄 레몬즙 5큰술
미리 유리병을 열탕소독해서 준비했어요
생강청을 담아줍니다.
5일정도 숙성 후 뜨거운 물을 부어서 드세요
팁-주의사항
생강청은 최소 5일정도는 숙성 시켰다가 드시는것이 좋아요.
못참고서 하루밖에 안지났는데 차로 먹어봤습니다.
색 뽀얗고 예쁘죠.
아직 생강 과육이 너무 매워서 다 먹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숙성 기간이 지나면 과육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등록일 : 2021-11-01 수정일 :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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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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