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소고기밥전 [영양간식으로도 술안주로도 딱 좋아요!]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소고기 1컵; 밥 1컵; 빨간 파프리카 1/4개; 노란 파프리카 1/4개; 피망 1/4개; 양파 1/4개; 계란 2개; 소금 3꼬집; 후추 2꼬집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709

하이유니별

소고기밥전 [영양간식으로도 술안주로도 딱 좋아요!]

전에 밥을 넣다니! 찬밥 남으면 보통은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잖아요? 저는 찬밥을 넣고 전을 부쳐봤어요. 소고기와 채소, 계란을 넣은 전반죽에 밥을 넣고 섞었죠. 밥이 들어가니 그 자체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하고요. 술안주로 먹으면 든든하고 속도 편한 소고기밥전이에요. 갓 구운 전만큼 맛있는 게 있을까요? 고소하고 따뜻해서 계속 손이 가네요.

2인분 3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소고기
1컵 구매
밥
1컵 구매
빨간 파프리카
1/4개 구매
노란 파프리카
1/4개 구매
피망
1/4개 구매
양파
1/4개 구매
계란
2개 구매
소금
3꼬집 구매
후추
2꼬집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빨간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피망, 양파를 잘게 다져 주세요.

큰 그릇에 불고기용 소고기 1컵과 밥 1컵을 넣어주세요.

이때 밥은 찬밥을 넣어주셔야 해요. 소고기는 생고기인데 따뜻한 밥을 넣으면 소고기가 이상하게 변하겠죠? 익는 것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그런 상태? 전을 만들기 전에 이상하게 익어버리면 곤란하니까 꼭 찬밥을 넣어주세요.

다진 채소, 계란 2개를 넣어주시고요.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세요. 저는 소금 3꼬집 넣었어요.

이제 재료들이 잘 섞이게 골고루 저어주세요.

사실 찬밥을 넣었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섞으면 잘 안 섞이거든요? 비닐장갑을 끼시고 손으로 찬밥을 으깨주면서 골고루 섞어주시면 편해요. 그런 후에 숟가락으로 마무리해 주시면 돼요.

기름 두른 팬에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올려서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시면 되겠죠?

저는 전을 만들 때 웬만하면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넣지 않아요. 계란의 점성만으로도 충분히 전을 만들 수 있어요. 그래도 가루를 넣은 것보다는 점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은 신경써서 전을 부쳐주셔야 해요. 숟가락 2개로 뒤집으면 쉽게 뒤집을 수 있어요.

: 이때 밥은 찬밥을 넣어주셔야 해요. 소고기는 생고기인데 따뜻한 밥을 넣으면 소고기가 이상하게 변하겠죠? 익는 것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그런 상태? 전을 만들기 전에 이상하게 익어버리면 곤란하니까 꼭 찬밥을 넣어주세요.
반죽을 섞을 때에는 실 찬밥을 넣었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섞으면 잘 안 섞이거든요? 비닐장갑을 끼시고 손으로 찬밥을 으깨주면서 골고루 섞어주시면 편해요. 그런 후에 숟가락으로 마무리해 주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