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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언니

아삭함이 살아있는 물엿오이지~ 만들기와 무치기!!

올 초여름 한동안 붐을 일으켰던 알토란의 물엿오이지!!
저도 안해볼수 없죠.ㅎㅎ
저는 물없이 담구는 오이지는 시큼한 맛이 강해서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물엿으로 하면 꼬들함이 살꺼 같더라구여.
그래서 한번 만들어 봤는데 아삭한 맛을 최대치로 살릴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6월 초쯤 담은걸로 오늘 무쳤는데 이 오이지 진짜 괜찮아요.
전통방식으로 할까 고민하다 했는데 만족도 만땅입니다. ㅎㅎ
실패율 완전 제로니 도전해 보세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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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깨끗히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분량의 소금, 식초, 소주, 물엿을 넣어 익혀주세요. 중간에 한두번 뒤집어 주시면 되고 사진은 하루 진난 모습 입니다.

오이 꼭지와 꽁지는 살짝 잘라내고 담아주세요~

하루만 지나도 물이 엄청 생기는데 한 이틀쯤 되면 오이 높이까지 물이 생겨요. 한 이틀정도만 중간에 뒤집고 그대로 두면 5일째 모습이 사진이 모습입니다.
그렇게 담아뒀던 오이를 한달만에 꺼냈더니 쪼글쪼글 더 익었네요.
자 그 오이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뒤 물기는 꼭 짜주세요.
대파는 쫑쫑썰어 주비해 두시고
오이지오이에 대파, 마늘을 넣어주세요.
고추가루는 저는 4T정도 넣었는데 기호에 따라 더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매실청, 설탕, 참기름, 통깨까지 한데 넣고 무칠준비를 해주세요.
자 이제 모든 조미료가 다 들어갔으니 조물조물 오이지 색이 곱게 날 때까지 무쳐주세요.
10개를 한번에 썰어서 무쳤더니 꽤나 큰 반찬통에 한가득 나왔네요. ㅎㅎㅎ 오이지는 오래둬도 상하지않으니 한번에 10개정도씩 무쳐도 끄떡 없습니다. ^^
팁-주의사항
저는 신맛이 별루라 물기를 좀 꼭 짜내고 무쳤는데 새콤한거 좋아하시면 덜 짜도 됩니다.
소금간은 이미 충분하니 따로하지 마세요~

등록일 : 2020-07-26 수정일 :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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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쉬운언니

동네언니처럼 편안한 요리하는여자 쉬운언니입니다^^내가만든음식을 남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게 어찌나 행복한지~우리 같이 행복한음식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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