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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장미

오이지담았어요~오이지냉국 ♬오이지담는법

재료Ingredients

서울사람은

장마전에 꼭 담구는 오이지

 여름에 이만큼 깔금하고 맛난 반찬은 없다지요~

물없이 설탕으로 담는 오이지도 있지만

전 전통오이지가 젤러 맛나네요~

전통오이지 담그는법입니다.

물없이 담그는 오이지랑 같이 담아서

맛나게 잘 먹고 있는중





전통오이지






오이지냉국

오이지담는법

오이 50개, 물 8리터, 천일염 800g

오이크기에 따라 4~8리터

1리터에 100g 비율로 소금양





백다다기 오이

오이지용으로 요렇게 묶어 나오는 거 한망






오이 물루 씻어서 물기빼고 

커다란 스텐 다라이에 담아 준비






천일염 넣고 소금물  팔팔 끓여요~





뜨거운 소금물
오이가 담겨있는 스텐 다라이에

가차없이 부어주기~

무거운걸로 눌러주기~

냄비에 물담아 얹어주어도 됩니다.






하루밤 지난후 통에 

김장 비닐 깔고 오이넣고 송기를 빼고 묶어줍니다.

위에 무거운 돌이나 물담은 통을 얹어

오이지가 소금물에 잠기게 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

 며칠 후 

소금물 따라내 팔팔 끓인후

식혀서 다시 부어줍니다.






누름통이 있는 통에 담아서
2주쯤 지나면

오이지가 잘 익었어요~






건지를 건지고~






소금물 한번 다시  끓여서

위에 뜨는 불순물 건져내고 완전히 식혀서

오이지에 붓고

냉장보관해요~








보기에도 노랗게 잘 익었지요?

 

송송 썰어서 물에 담구어 짠기를 빼고~

물기를 빼주고 송송 무쳐도 좋고



생수붓고 식초, 고추가루,파 송송에

얼음 몇개 얹으면

아주 개운한 오이지냉국

올여름도 개운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오이지냉국은 먹으면서

항상 선조들에게 감사하게 됩니다.

어찌 이리도 맛난 저장식품을 만들어 주신것에 감탄하면서...



 

오이지는 

뭐니뭐니해도 전통오이지가

짭짭하니 개운하니 좋네요~

오이지 더 담아야겠어요~

등록일 : 2017-07-24 수정일 :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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