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30,794
상품목록
main thumb
유니

랍스터 찜요리 하기~ 연말 저녁메뉴로 딱! 특별한 기념일에 랍스터 쵝오!

 

 

 

 

랍스터 찜요리 하기~ 연말 저녁메뉴로 딱!

특별한 기념일에 랍스터 쵝오!

크리스마스에 먹은 랍스터 찜요리 포스팅 해보아요~

랍스터 찜요리!! 연말 저녁메뉴로도 딱인거 같아요!

집에서는 처음 랍스터를 요리해 먹은것인데 연말에 가족분들과 함께 하기 딱인거 같아요.

저희 부부는 스몰점보사이즈의 활 랍스터를 주문했어요.

무게가 자그만치 1~1.3kg 이었어요.

이왕 먹는거 졸깃하게 큰거 먹자고~ ㅋㅋ

랍스터가 1년에 100g이 된다고 하니 5년이면 500g 정도가 되네요.

그럼 저희가 먹은건 태어난지 10년된 랍스터?

오우~

주문할때는 신이 나서 주문을 했어요. 둘이 먹기에 많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누군가가 말하길 랍스터는 1kg 짜리는 먹어줘야 제맛이라고들어서...

낼름 구입했지요~ ㅎㅎ

얘가 오긴 왔는데 으아~~~ 움직여~ 움직여~ 그래서 남편 퇴근해서 오길 기다렸다는~ 후후

내겐 남편이 있으니까~! 내가 하기 힘든건 남편에게~!! 히히


짜잔~

남편의 고무장갑 낀 손이 등장~

랍스터 넌 이제 다이야~ 다이~

남편!! 랍스터는 머리에 수돗물을 쐐 주면 죽는데 그러니까 배랑 등 부분만 씻겨줘야해!!

특히 배부분에 이물질들을 주방용 칫솔로 슥슥 삭삭~



기세등등 하던 남편이 랍스터가 움직인다면 마구마구 빨리 빨리 닦더라구요.

ㅋㅋ

겁이 있어! 남편이 남자라지만 겁이 있다는~ ㅋㅋ



찜통에 물과 맥주 3:1를 부어줘요.

맥주를 부어주면 비린내 제거에 좋다고 해서 넣어줬어요.

냉장고에 다행이 맥주가 있어서 콸콸~

저희집 찜통에 비해 랍스터가 너무 커서 완전 구겨서 넣은 수준이에요. ㅎㅎ

요거 넣을때 남편이 넘 귀여웠어요.

살아 있는걸 뜨거운 스팀이 나는 찜통에 넣어 주려니 완전 기분 이상하다고~ ㅋㅋ 아 귀여워~

나두 그거 못하겠어서 남편을 시킨건데 ㅋㅋ 귀엽더라구요~



랍스터에게 미안한 마음도 잠시~ 20분 정도 쪄지는 시간 동안 샐러드도 준비하고~

드레싱은 레몬과 올리브오일을 곁들였어요.

그러고 나름 크리스마스라고 빠알간~ 테이블매트도 깔고~ 흐흐 촌스럽나? ㅋㅋ

그러고 간촐하게 개인 접시 놓구 랍스터 올릴 큰 접시 꺼내 놓고~

빌보 커트러리도 간만에 꺼냈어요~



20분이 지나고 다 쪄졌어요!

오우~ 빨간~ 랍스터~



먹기 좋게 손질해서 세팅~



좋은 안주가 있는데 술이 빠질수 없죠~~

모엣샹동~

코스트코에서 사다둔 모엣샹동을 펑! 하고 열어 마셨어요.





노란빛의 모엣샹동 기포가 방울 방울~



랍스터 테일도 맛있지만!!

요요 깁게~~~ 껍질이 엄청 두툼해서 깨는데 애좀 먹었어요~


포크로 찍어 쏙~ 빼서 냠냠~

으아~ 쫄깃 쫄깃~ 이런 식감 첨이에요. 또 먹고싶다~~아~~~


랍스터 내장을 가지고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제가 구입한 랍스터에 알이 있었어요. 빨간 건 알이에요. 꼬소하구 맛있었다는~

밥량을 내장 량 보다 많이 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맛있게 냠냠!! ^ㅠ^


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먹은 랍스터지만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 저녁 메뉴로 랍스터 완전 추천해요~ ^^

유니의 블로그 바로가기

등록일 : 2014-01-07 수정일 : 2014-01-07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댓글 2
파일첨부
닭봉구이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파스타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소면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순두부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오리불고기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리조또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파운드케이크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퀘사디아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숙주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닭다리구이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