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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미

흰살생선 크림소스그라탕..내 아이를 위하여 도전 하여 보았습니다~

 

 

오늘은 후기 이유식때 민수 대장이 먹었던

크림소스그라탕을 만들어 보려구 합니다.

생선살이 보들보들 해서 그런지...

가끔가다 만들어 주면 곧잘 먹는 메뉴중에 하나입니다.

 

 

아기들 6개월부터 만3세까지는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매일매일 고기를 먹어야 한다기에

고기반찬을 빠지지 않고 주고는 있지만

씹는걸 많이 싫어하는 민수 대장은 고기를 그닥 잘 먹는 편은 아닙니다.

뭐....삼겹살/불고기/폭립/닭봉....으로

고기 씹는 연습을 하고 있으니....

한번 맛들리기 시작하면 잘~~~먹겠죵~~~^^*

 

 

이렇다 보니....생선은 아주 아주 잘 먹는 편입니다.

중간 정도 되는 굴비 2만리 정도는 한끼에 다 먹을

정도입니다....

갈치/삼치/굴비/대구/고등어....

민수 대장이 잘 먹는 생선입니다.

단, 연어를 구워 줬을때는 잘 먹질 않더라구요....

다른 생선에 비해 좀 많이 퍽퍽 했습니당.!!

 

 

생선살크림소스그라탕~~~

만들어 보자구요!!^^*

 

 

 

 

* 재료 *

 

대구살,육수,당근,양파,브로콜리,파프리카,아기치즈,우유

 

* 조리시간 *

 

30분정도 소요

 

 

 

 


 

 

 

 

 

 

 

 

 

대구는 마트에서 한팩을 구매했습니다.

한마리 중에서 네모칸 부분 / 두토막만 사용합니다.

(두토막도 꽤 많으 양입니다....)

생선과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대구는 찜기에 쪄주시면 됩니다.

삶으시는  맘들도 계시던데...

저는 찌는게 낫더라구요~~

생선은 꼭 대구가 아니여도 됩니다.~~~

저는 갈치를 넣어서 해준 적도 있는데

것도 역시나 잘 먹더라구요~~~

 

 

 

 

 

 

 

 

 

 

대구는 살만 발라줍니다.

일회용장갑을 끼고 했었는데....

결국엔 민수 대장이 발견을 하더라구요~~~

아주 생선 가시는 귀신같이 찾아 내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모를 사고(?)예방 차원에서

맨손으로 가시를 골라 냅니당~~~

 

 

 

 

 

 

 

 

채소들은 다져줍니다.(채소는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육수2봉지와 아기치즈,대구살....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났습니다.

 

 

 

 

 

 

 

육수에 다진 채소를 넣어줍니다.

 

 

 

 

 

 

육수 2봉지면 채소들이 약간 잠길 정도의 양입니다.

(1봉지당 일반 국자로 6국자 정도 넣었습니다.)

바글바글~~~센불에서 한번 끓여 주시고, 중간불로

줄여 주시면 됩니다.~~~

 

 

 

 

 

 

 

중간불 상태에서 육수에 채소들을 익혀줍니다.

(채소들이 있을때 쯤이면 육수양도 위 사진처럼 줄어들어 있습니다.)

 

 

 

 

 

 

이제 밥을 넣어줍니다.

저는 항상 두끼 분량을 만들기 때문에

밥 주걱으로 두주걱정도를 넣어줍니다...

실제로 보면 양이 엄청납니다...

민수 대장이 밥을 잘 안먹어서 그런지

많이 먹이고 싶은 마음에 항상 양이 많습니다.ㅠㅠ

 

 

 

 

 

 

 

 

밥을 채소들과 골고루 섞은 후에는 우유를 넣어줍니다.

15개월~17개월 후기이유식으로는 우유대신 모유나 분유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이유식책자 대로라면 삶은 달걀 노른자를 체에 걸러서 넣어 줘야 하지만,

이번엔 그냥 노른자는 생략했습니다.

 

 


 

 

 

우유를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이제 아기 치즈를 넣으면 완성 입니다.

저는 밥 양이 많은 관계로 아기치즈 1장에 1/2정도를 더 넣어 줬습니다.

 

 

 

 

 

노릇노릇 그랑탕 완성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유식책자에서 이 메뉴를 접했을때는

이름 만으로도 참으로 복잡 하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어렵거나 번거롭지 않고 굉장히 간단 하더라구요~~~

 

생선살대신 닭고기/돼지고기/소고기를 넣어주시면

아주 다양하게 그라탕요리를

할 수 있답니다~~

 

밥을 잘 먹지 않는 민수대장...

기분 좋을 때는 참 잘도 받아 먹는데

기분이 별도다 싶은 날은 정말 죽으라고 먹질 않습니다....

정말 속 터질 노릇이죠~~~

 손바닥 뒤집듯 하루에도 수십번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 한답니다.참....

 

그래서 저는

 잘 먹지 않을때는 식사시간이 30분이 넘어가면 그냥 치워 버리고,

 잘 먹는다 싶음....욕심을 내서 조금 더 먹이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잘 먹지 않는다고 1시간이고 그 이상이고 먹이려고 노력을

했지만...그래봤자 한두 숟가락 차이고 시간 길다고 잘 먹는거 아니더라구요~~~

괜히 민수대장에게 스트레스만 주는것 같아

식사시간은 30분으로 정해놨습니다....

(배고프면 다~~~~먹더라구요....^^*)

 

아무래도 뱃고래가 작아서 양이 늘지 않는것 같아

잘 먹을때 뱃고래 좀 늘리면

먹는양이 조금이라도 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서 잘 먹을땐 좀 더 먹인답니다.~~~

 

민수 대장이 오늘은 기분이 좋아 그라탕을 잘 먹어줬음 좋겠네요~~~

정성들여 만든 밥을 잘 먹어 주는 날이면 모든 피로가 싹~~~

오늘이 그 날이였음 좋겠네요....^^*

 

 

 

http://blog.naver.com/hanami75/110177738090

 

등록일 : 2013-10-19 수정일 : 201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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