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삭하고 맛있는 달콤새콤 탕수육만들기=

안녕하세요~ 포크리에 12기로 활동하게 된 다이나입니다.

몇일전 골고루 부위별 선진포크 고기를 주문해서 배송을 받게되었어요.

제품모두 안전하게~ 신선도를 유지하여 잘 배송이 되었답니다.

주말 토요일 저녁 중식을 너무 좋아하는, 특히 탕수육을 너무 좋아하는 신랑과 딸래미를 위해

선진포크 돼지고기 등심부위 고기로 바삭하고~ 깊은맛의 달콤새콤 탕수육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고기가 딱~ 적당히 길이감도 좋게 잘썰어져 있더라구요..^^

전에는 제가 집에서 만들때는 등심부위를 사와서 제가 칼로 썰었는데.. 요케 만들기 쉽게 썰어져 나오니

너무 편한거있죠???

고기도 기름부위가 거의 없이 담백해 보였어요~~ ^^ 굿!!!

그럼 시작해볼께요!

고기양은 500g 정도로 맞췄습니다.

고기양념: 맛술(소주나, 청하등) 1큰술+ 마늘 한클술+참기름 1/2 큰술

원래는 후추도 좀 넣어야 하는데..

아이와 함께 먹을거라..후추는 일부러 생략했어요~

생강을 넣는 분도 많으신데..저희식구는 마늘을 모두 좋아해서 제가 마늘을 고집한답니다.^^

마늘로만 고기를 재워도 고기냄새 없이 더 풍미가 느껴지고 좋아요~

맛술1에 마늘+참기름 넣고 고기양념을 만든뒤

선진포크 등심 탕수육용 고기에 잘 버무려 줍니다.

다른재료를 준비할동안 잘재워두면 됩니다.

소스용 재료인데요.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했어요.

당근+ 오이+ 양파+ 칵테일후르츠(또는 파인애플)

저는 탕수육을 만들때 꼭 후르츠 칵테일이나 파인애플 통조림을 이용해요.

개인적으로 케쳡소스 탕수육보다 과일들어간 달콤새콤한 노란 소스를 더 좋아해용~ ^^

이제 튀김반죽인데요...

튀김반죽이 제일 중요해요!! ^^

계란흰자 1+ 전분가루 1컵가득 + 밀가루 2T(부침가루도 좋아요!) + 맥주조금+ 물조금(반컵안되게)

전에 티비에서 맛있는 튀김집의 레시피를 보니 맥주를 넣더라구요.

그러면 반죽이 훨씬 바삭하게 잘된다고 해서...저도 그거본이후론 맥주를 조금 섞어요.

없으시면 안넣어도 되지만..집에 먹던 맥주 남은거있음 넣어보세용.!! 정말 바삭해지는거같아요!

전분가루만 하면 너무 얇게 되고..고기에 밀착력이 좀 떨어지는거같아서 저는 밀가루나 부침가루도 2~3T정도 같이 섞어서 넣어요~

요케 잘섞은 반죽을....

15~20분정도 재워둔 고기를....^^ 둘이 섞어주시면 되용~~ 잘~~~^^

탕수소스는??

설탕 8큰술+ 식초 5큰술+ 간장 1/2 큰술 정도+소금 작은 1+ 물은 1+1/2 정도... + 녹말물 2큰술~3큰술

준비해주세용! ^^

소스의 양과 끈적임 정도는 하시면서 본인취향에 맞게 하시면되는데요.

대충 설탕이 식초보다 좀 더 많게..그리고 소금과 간장으로 살짝 짭쪼름맛도 내어주시면됩니다..^^

전분물은 맨나중에 끓을때 넣어줄꺼구요~

준비를 해주셨으면... 아까 썰어놓은 야채들을 살짝 기름을 두르고 볶아줍니다.

요건 이따가 탕수소스에 넣고 끓일꺼에요~

이제 반죽과 버무려진 고기를 튀길껀데요!

여기서 포인트는 2번튀기기!

두번튀겨야 훨씬맛이 좋아요~

처음에는 1분~ 1분30초정도..

그다음은 아주 짧게...한번~ 바짝~

튀김온도는 반죽을 살짝 넣어봤을대  기포가 떠오를때... 아시죠?

요게 초벌로 1분~ 1분30초 정도 잘익게 튀겨진거에요~

그다음 건져둔 초벌 튀김을 2차로 살짝 더 뜨거운 온도에 튀긴뒤...

주방티슈타올..기름먹는티슈 타올로 살짝 기름기를 닦아내줍니다. 그럼 끝~~~

마지막으로 아까 준비해둔 탕수소스를 끓이며, 준비해둔 야채를 끓을때 넣고~ 좀더 끓이다 마지막에 전분물을 2~3T

넣어주면 소스가 걸쭉~~~하게 완성됩니다!

모든준비끝!!! 소스에 이제 버무려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지요~ ^^*

두번튀겨 더욱 바삭하고~ 맛있는...속은 아주 담백한 선진포크 등심 탕수육용 고기가 완성!

그리고 과일이 후르츠가 들어가 더욱 새콤달콤 맛이 좋은 소스에요!

신랑은 요케 소스를 덮어주는걸 좋아해서~ ^^

듬뿍~~ 맛있게 부어주었습니다.

소스는 윤기가 자르르르~~~

고기도 튀김옷이 너무 두껍지 않고~~ 바삭한느낌이 보이시나요???

정말  맛있었는데..ㅎㅎㅎ^^

전 개인적으로 튀김옷 너무 두꺼운 탕수육을 안좋아하거든요...

전분가루에 밀가루 조금만 섞으면.. 그리 두껍지 않게~ 바삭하게 잘되요~ ^^

고기가 기름기 없이, 아주 담백하더라구요...^^

밑간을 마늘로 해서 더욱 풍미가 느껴지는....^^ 다이나표 탕수육이었습니다.^^*

맛있게 보셨나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다음주는 또 무슨 맛있는 요리를 해볼지..고민하며 잠들꺼같아요~ ^^

모두 편안한밤되세요! ^^

전 선진포크몰에서 돼지고기 등심을 구매한 고기입니다.

http://www.sjporkmall.com/default.asp

더 많은 요리레시피가 궁금하시다면...

다이나의 블로그에 놀러오세요~

http://blog.naver.com/totoru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