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35그램  소금 4그램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12그램

              물 200그램   버터 20그램

              속에 들어갈  팥앙금 적당량...(수정) 저는 40그램씩 13개 준비했어요.

              유산지 13장 준비.  반죽 놓을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로 준비

 맨밑에  물넣으시고  가루류 체처 넣고  구멍 세개 파서  소금 설탕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각각 밀가루로 토핑 좀 해주신후 섞으세요..)

      그리곤 반죽 시작 하셔서  날가루 안보이면  실온의 버터 넣고 반죽..

      반죽이 맨들맨들...해지면  반죽 다된거예요..

      절대 강력분처럼 쭈욱 늘어나지 않아요.

      그냥 잡아 당기면 뚝 끊기죠...

      반죽이 맨들맨들 해지면  13등분 하기.. 그리고 중간발효 10분 비닐 씌워서 해주기

      절대 1차발효 없습니다... 그냥 실온에서 중간발효만 10분입니다.

중간발효 되는동안

팥앙금 40그램으로 나눠서 13등분 해주기... 전 집에서 만들었던 팥앙금 썼어요.



1) 중간발효 10분 끝나면  한개씩 가스 빼주고 

      2) 밀대로 적당히 밀어준후

      3) 앙금 넣고  잘 오무려서 꼬집어 마무리 해주세요..

      4) 유산지 밑에 놓고  꼬집은 부분이 바닥으로 가게 하고  반죽 하나씩 놓기

이렇게 유산지 위에 놓으면  찜기에 넣기도 편하고  다되서 빼기도 편하데요..

         정말 편해요...(이 사진은 30분 실온발효 다된 사진이예요.)

        이제 큰비닐 씌워서 실온발효 30분 해주기.. 절대 스팀발효 아니예요..실온발효!!

        발효 다 될쯤에  찜통에 물 넣고  끓여주세요..그래야 호빵을 찌거든요?

실온발효 30분 다 되서 많이 부푼 반죽을   미리 한김 올린 찜기에 올리고

    10분 쪄주기..(중간에 뚜껑 열지마세요..쭈글거린데요 ㅋㅋ)

            10분  은근한 불에 올려 쪄주기...아흑..열기때문에 너무 더워요~

 10분 다 되서 나온   호빵입니다... 아주 뽀얀것이 먹음직스럽게 생겼어요..

         우리아이들  언제 주나...호들갑 떨다가  다 됐다니 냉큼 하나씩 들고 먹었습니다..

         아들녀석이 엄마는 최고라니까...해대며 먹더라구요 ㅋㅋ

반 갈라봤죠...앙금이 아주 푸짐히도 들어가있죠? 뿌듯해요..

뽀얀색깔이  꼭 아가씨 피부같습니다...ㅋㅋ

   요즘처럼 쌀쌀할땐 호빵이 생각나죠?
이럴때 만들어 드시면 딱 좋아요..
정말 맛있었어요...

                     남은 호빵은 냉장고 보관했다가 렌지에 살짝 돌려 먹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