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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봄인가 여름으로 넘어갈때인가...
한국에서 온 소포 하나... 친구가 보내준 소포였다...
그 안에 풀무원 떡볶이랑 된장, 카레등등 한국 먹거리가 잔득 들어있었다...
어찌나 기뿌던지...
내가 된장을 안먹으니, 집에 된장이 있을리 만무했는데... 마침 소포로 날라온것이다...
친구가... 내가 된장 안먹는것을 알고... 이건 진짜 맛있다며...
냄새가 별로 안심해서 너도 먹을수 있을꺼라며... 보내주었던 된장....
사실 그때까지 만해도, 난 된장냄시도 싫어서 입에도 안대던 피키걸....
울 이모가 마침 있어서 된장찌개 끓여서 맛나게 드셨었다...
그때 이모한테 배운 솜씨.... 아직도 자주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있다고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자신있게 올려본다...
된장 협찬해준... 친구 정말 고마워... 니 덕에 항상 맛있게 먹고 있오!!!
2> 고기를 넣고 같이 볶아준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을때까지...
3> 쌀뜬물을 넣고, 된장 2큰술과 감자와 양파(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야채)를 넣고 어느정도 익을때까지 팔 끓여준다.
등록일 : 2007-11-11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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