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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짱

♪ 바삭한 웰빙과자 - 두부스낵*홍삼스낵*당근스낵


두부를 넣어 반죽을 하는 두부스낵, 예전에는 자주 만들었는데~

요즘은 생각이 나도 안만들게 되더라고요.

아마도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지면서 먹을 시간이 줄어든것이 제일 큰원인이아닌가 싶어요.^^


두부스낵은 튀겨서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간식류인데,

작은양의 반죽으로 굉장히 많은 양의 과자가 만들어지기도 하고,

한번 만들어 놓으면 오며가며 오래 먹을 수 있어 좋답니다.


이렇게 작은양으로 많은과자가 만들어 지는 두부스낵 쿠키반죽을 응용하여

3색, 3맛의 월드컵 응원간식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한국,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하여,

26일 토요일 밤 11시에 우루과이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요.


응원간식은 ..경기가 늦은밤이라  간단한 다과로 준비할 예정이예요.

두부스낵은 미리 만들어 두어도 괸찮은 것이라 벌써 한바구니 만들어 놓았고요.

경기당일은 26일에는 간단한 음료와 과일만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이웃님들도 참고하여 응원간식 미리 준비하여 보세요.



◈ 월드컵 응원간식으로 준비하는 두부스낵 쿠기 ◈

   ( 두부스낵* 당근 * 홍삼스낵쿠키)




[재료] 두부 40그램, 설탕 25그램, 소금 1그램, 계란 30그램, 강력분 100그램, 깨 5그램


          당근쿠키- 두부의 양을 줄이고 갈은 당근을 넣는다.

          홍삼쿠키 - 두부의 양을 줄이고 정성원홍삼액을 넣는다.


위에 재료는 두부스낵의 기본레시피이고, 위에 양은 두부스낵쿠키를 만들었을때

만들어지는 두부스낵쿠키는 대접에 수북하게 담아지는 정도으이 양이 만들어 진답니다.

양을  2배, 3배하여 필요한 만큼 만드시면 되요.


기본 두부스낵쿠키에 응용을 하여 당근쿠키와 홍삼쿠키를 함께 만들었답니다.


  


그릇에 두부를 으개어 놓고,

다른그릇에 계란 + 설탕 + 소금을 넣어 잘 섞은후에 두부와 섞는다.

(소금과 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준다.)




위의  달걀물에 강력분과 깨를 넣어 반죽을 만든다.


* 이 반죽은 기본 레시피 반죽 재료보다 설탕양보다 줄여서 넣었고, 강력분 300그램을 사용하였어요.

   (달걀 1개, 두부 70그램, 설탕 60그램, 소금 3그램, 깨 )




당근쿠키는 당근을 곱게 갈아서 즙을 빼고 남은 건지를 사용하였답니다.


* 강력분160그램에 달걀물 40그램, 설탕30그램, 소금 1그램, 두부 15그램을 사용하였어요.


 


홍삼쿠키는 정성원 홍삼액을 사용하였어요.


* 강력분 210그램에 달걀 50그램, 두부 30그램, 홍삼액 2숟가락반, 소금 2그램을 넣어 반죽을 만들었답니다.


홍삼액을 넣은후에는 손바닥으로 비벼서 뭉침이 없도록 골고루 홍삼액을 섞어주면 된답니다.




홍맛액이 골고루 잘 섞어졌네요.

마치 약과를 만드는듯한~^^


반죽을 할때는 다른반죽과 마찬가지로 뭉쳐가며 반죽을 하며 됩니다.


* 세가지 반죽 모두 반죽이 많이 질면 강력분을 추가하고,

  되직하면 두부의 양을 조금 더 추가하여 반죽을 만들면 됩니다.




반죽이 완성이 되며 랩을 덮어 15분정도 휴지를 시켜줍니다.

(젖은 수건으 덮으면 10분정도만 있어도 되요.)




반죽을 밀어펴기하여 성형을 할건데요~


날가루를 조금 묻여가며 방방이로 밀어줍니다.




반죽이 잘 안밀리면 조금 더 휴지시간을 조금 더 주세요.


깨를 넉넉하게 넣었더니 완전 깨과자가 되었어요.




당근쿠키도 같은 방법으로 밀어준다.


손은 맛짱의 옆지기 손이예요.

왜 그리 시커멓게 나왔는지~ㅎㅎㅎ




홍삼쿠기도 같은 방법으로 밀어펴기하여 줍니다.


너무 두꺼우면 튀겨도 바삭하지 않으니 얇게~^^




다이아몬든모양으로 (1.5cm넓이) 자른다.


 


깨끗한 자가 없어서리~ㅎㅎ

케잌용 스크랩터로 잘랐어요.


나중에는 맛짱의 옆지기가 알아서 잘라준다고 하더니~

스크랩터를 자 삼아 칼로 자르더군요.




튀길때는 기름이 달구어면 튀겨줍니다.




거품이 줄어들고 기름위로 둥둥 뜨면 뒤집어주세요.




노릇한 색이 나오기 시작을 하면 저어가면 색이 골고루 나오게 하고,




채를 이용하여 한꺼번에 건져준다.




커다란 접시에 종이타올을 깔고 담았어요.


한꺼번에 다 담을 수가 없어서 사진은 만들어진 튀긴스낵 일부부분만 찍었답니다.

바구니에 소담스럽게 담아 두어도 멋스러울 것 같네요.


전체적은 양은 사진속의 스낵에 양의 2배가 만들어졌어요. ^^




한접시에 담아 보았답니다.


3가지색, 3가지 맛이 나는 튀긴쿠키를 한꺼번에 담았는데~

표시가 나나요?


사실 3가지 색, 3가지맛이라고 적었지만!

3가지색은 맞아도 3가지맛은 아니였어요~^^;;


당근이 들어간것은 당근맛이 별로 느겨지지 않고,

그냥 두부스낵과 맛이 같고, 홍삼스낵은 카레맛이 나는? 그런 쿠키였답니다.


처음에 아이가 엄마 카레맛이나네? 하였을때 정말 ? 하였는데..

먹어보니 정말 카레맛 비스꾸름하네 나더라고요.^^




당근이 들어가 발그스름~

보기에 이쁘지요? 안들어 간것보다는 영양이 조금 더 있겠지요~ㅎㅎㅎ




홍삼스낵은 정말 매력적!


홍삼의 쌉쓰름한 맛은 전혀 없어요.

위에서 적은것과 마찬가지로 카레맛이 살짝 나면서 고소한맛이 가득이랍니다.




이것은 두부스낵 기본 레시피 그대로 만들거예요.

고소하고 바삭한것이 짱!!!




두부스낵을 만들다 생각을 해 보았어요.


두부스낵은 다 다이아몬드모양이여야 할까요? ㅎㅎㅎ

아니죵? 생각하기 나름! 만드는 요리사 맘! ^^;;


그래서 길쭉하게 집어 먹기 좋게 잘라서 튀겨서 한꺼번에 담아 보았어요.

두부쿠키, 홍삼쿠기, 당근쿠기는 색이 달라 한눈에 딱 알아보겠더라고요.^^




튀긴스낵류지만 그 맛이 어디에 내어 놓아도 빠지지 않아요.

간식으로 만들어도 좋고, 맥주 안주로도 안성마춤이랍니다.^^


한통 만들어 놓았으니 맛짱은 월드컵 간식 걱정없습니다.

그런데.. 만들어 놓으니 주점주점 먹는양이 꽤 되어.. 한번 더 만들어야 할것 같다는~ㅎㅎㅎ


어쨌거니 엄마가 신경을 조금만 쓰면 이렇게 훌륭하고 깔끔한 먹을 거리가 만들어 진다는거!

아이와 만들어도 좋고, 한가할때 만들어 놓아도 좋습니다.


참고하시어.. 주말 오전에 만들어 저녁에 월드컵 응원하면서 드세요.~^^


오~ 필승코리아!! 태극전사 파이팅!!

이젠 8강으로 파이팅 입니다.^^


등록일 : 2010-06-26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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