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의 양념장을 섞어 두세요. 부추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 다진 마늘이나 파는 양념에 따로 넣지 않았어요. (채소국물은 양파와 파, 다시마를 넣어 미리 육수 내어 놓은 것인데 없으면 그냥 물 넣으셔도 되요.) 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손질한 부추는 5cm 정도로 먹기 좋게 잘라 주세요.
잘라 놓은 부추에 생콩가루를 뿌려 살살 버무려 주세요. 이때 부추에 물기가 너무 없으면 콩가루가 잘 묻지 않아요.
생콩가루를 버무린 부추를 김오른 찜기에 잠시만 쪄주세요. 양이나 부추 상태에 따라 찌는 시간은 조절해 주세요. 오래 찌면 부추가 질겨지고 너무 덜 찌면 생콩가루에서 비린맛이 나요.
쪄낸 부추에 섞어 놓은 양념장을 올려 살살 버무려 주시면 완성입니다.
부추를 씻을때 한줌씩 손에 딱 쥐고 뿌리쪽을 먼저 살살 헤쳐가면 씻어주면 손질하기가 편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