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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백선생

족발수육 만들기

수육(보쌈)과 족발 중에 뭐 먹을지 고민될 때 같이 즐길 수 있는 족발수육입니다. 고기의 비계부위에는 간장소스가 스며들어서 족발느낌이! 살 부분에는 부드러운 수육느낌이!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족발수육입니다.
2인분 12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 육수에 넣을 양파1/2개, 대파1/2대, 월계수잎 한 줌을 준비해주세요. 육수에 넣어줌으로써 육수의 풍비를 올리고, 고기의 잡내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계피 몇 조각도 있는데, 계피의 향이 매우 진해서 월계수 잎만 넣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 고기를 삶을 냄비에 물 500ml, 다진마늘1큰술, 진간장6큰술, 맛술4큰술, 물엿2큰술, 설탕1큰술을 넣고 양념을 해주세요.

냄비

- 만들어둔 육수에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 준비한 고기를 냄비에 들어갈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냄비의 크기가 작아서 3등분 해줬는데, 각자의 냄비에 맞는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 고기까지 넣어주고 1시간30분 동안 고기를 삶아주세요.
물이 졸아들어서 탈 것 같으면 물을 조금씩 추가해주면서 고기를 삶아주세요.

냄비

- 1시간30분 후에 고기를 꺼내보면 비게의 부분과 고기의 살 부분 모두에 소스가 잘 스며든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요리집게

- 고기를 꺼내서 살짝 식힌 후에 썰어주세요.
- 칼로 얇게 썰어주면 족발수육 완성입니다.

살이 부드러워서 세게 잡고 세게 썰 경우 으스러질 수 있으니, 살살 썰어주세요. 두께는 얇게 썰어줄 수록 맛있답니다.

팁-주의사항
만드는 방법은 된장 수육과 거의 동일하지만, 육수의 종류에 달라자면서 맛도 엄청나게 다른 수육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기의 비계부위가 많을수록 족발 느낌이 강하기에 고기의 부위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등록일 : 2024-02-10 수정일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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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지영백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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