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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

감기 걸리기 쉬운 날엔 뜨근한 소고기 무국

날씨가 차가워 졌어요. 찬바람이 불땐 뜨끈한 국물이 최고죠! 오늘 저녁 메뉴로 초간단으로 끓여보는 소고기 무국 어떠세요^^ 아이들 식단으로도 강추합니다~~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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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양지로 준비해요.

양지는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해 오래 끓이는 국물요리에 사용하면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와 맛있어서 주로 탕이나
국거리에 많이 사용한답니다~

소고기 양지는 국거리로 썰어 팩에 담아 놓은 것을 구매해 사용했어요.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가며 핏물을 제거해요.

소고기의 핏물은 요리를 해 놓았을때
잡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키친타올로 꾹꾹눌러
제거해 국을 끓이면 국물맛이 깔끔하답니다.

무우를 나박썰기로 썰어 주세요.
대패를 썰어 주세요
냄비에 소고기 양지를 넣고 국간장1큰술을 넣고 볶다가 나박나박 썰어 놓은 무우를 넣어 함께 볶아요.

볶을때 물을 살짝 넣고 볶아도 좋고
참기름을 1큰술 넣어 볶아도 참 고소해요.

무우에 간이 배이면서 살짝 익으면 생수2L를 넣어 끓여요.

처음엔 센불에서, 육수가 바글바글 끓으면
양지가 잘 우러나도록 불을 중불로 줄여
계속 끓여 줍니다

간마늘과 참치액젓, 그리고 다시다(선택)를 넣어 계속 끓여 주세요.

왼쪽 상단의 사진처럼 끓어 오르면서
위로 떠오른 거품을 중간중간 잘 걷어내야
국물이 깔끔하답니다.

썰어 준비해둔 대파를 넣어 주세요.
후추가루 톡톡 뿌려 바글바글 진한 국물이 우러 나오도록 조금더 끓이면서 간을 보고 국간장이나 소금간을 살짝 더 해주면 깔끔하고 맛있는 소고기 무국 완성입니다^^

국물이 팔팔 끓을때에 간을 보면 심심하다고
느껴져 간을 조금씩 조금씩 더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식은다음 간을 보면
짜다고 느낄때가 많아요~
간맞출때 이점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등록일 : 2022-12-22 수정일 :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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