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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썬

고구마순 쉽게 까는법/고구마순 말리는법

고구마순 요리를 참 좋아해서 여름내 고구마순볶음, 고구마순들깨볶음에 고구마순김치까지 만들어 먹었는데요. 고구마 캐고 나면 더이상 고구마순 요리를 먹기 힘든 시기가 되죠. 이럴 땐 고구마순을 말려서 보관해 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 다시 삶아서 나물반찬을 해 먹으면 됩니다. 근데 문제는 고구마순 까기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참 질력나는 일이지요. 고구마순 쉽께 까는법 공유해봅니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 고구마순 1단
  • 굵은 소금 2큰술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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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순을 물로 한번 씻어서 굵은 소금 2큰술 정도 뿌려서 뒤적여 줍니다. 5~10분정도 절여주세요.

넘 오래 절이면 안되구요. 아주 살짝만 절여주는게 좋겠더라구요.
특히 잎이 붙어 있던 가느다란 줄기는 푹 절여지면 줄기가 잘 꺾이지 않아 껍질 까기가 어려워요.
키포인트 : 소금에 절이되, 가느다란 줄기는 아주 살짝만 절임

고구마순의 가느다란 쪽 끝을 1cm 정도 꺾어 줍니다.

고구마순 손질할 때 손가락에 딱 밀착되는 장갑을 착용하면 좋아요.
맨손으로 하면 손톱에 까맣게 물이 들거든요.

꺾인 고구마순을 아래 방향으로 쭉 잡아 당깁니다.
고구마순이 중간에 끊기지 않고 거의 한번에 벗겨집니다.
굵은 쪽까지 껍질이 쭉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한번에 껍질을 벗기고 나면 보통 고구마순의 홈이 패인 부분에는 껍질이 남아 있어요.
고구마순을 10~15cm 정도 간격으로 꺾어줍니다.
간격은 내맘대로에요.
꺾어서 한쪽을 아래로 쭉 잡아당기면 홈이 패인 부분도 비교적 잘 벗겨져요.
요렇게 살짝 남아 있기도 해요.
이 정도는 괜찮으니까 패쓰~~~
소금에 절인 쪽과 절이지 않은 쪽을 비교해 봤어요.
사진에 보이듯이 소금에 살짝 절인 쪽은 껍질이 거의 한번에 벗겨지구요. 절이지 않은 쪽은 줄기 하나를 여러 번 벗겨주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벗겨진 껍질의 모양도 이렇게 차이가 나네요.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1큰술 넣고 껍질을 벗긴 고구마순을 넣어 3~5분정도 삶아줍니다.
찬물에 헹구어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 빨래 건조대를 세우고 채반에 고구마순을 널어 주었어요.
하루에 한두번 정도 뒤적여줍니다.
2~3일이면 요렇게 가느다랗게 건조가 됩니다.
고구마순 2단이 삶아서 말려주니 이 정도 양밖에 안되네요.
보통은 통풍이 잘되고 그늘진 곳에 말린 상태로 보관하지만 혹 잘못 보관하면 벌레들의 먹이감이 되어 버리지요.
그래서 저는 안전하게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었어요.
팁-주의사항
고구마순김치 레시피 @6895990
고구마순들깨볶음 레시피 @6895896
고구마순볶음 레시피 @6895793

등록일 : 2018-10-07 수정일 : 20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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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빛날썬

주부경력 19년차. 가족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이기 위한 요리가 뭘까 고민합니다.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고친다 합니다. 그만큼 건강한 먹거리가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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