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우렁된장찌개 달착지근하고 감칠맛나는 우렁 맛있게 끓이는 법!
Total time: 30 min
Yield: 4 servings

25,687

스와티라마

우렁된장찌개 달착지근하고 감칠맛나는 우렁 맛있게 끓이는 법!

혼자 먹기 딱 좋은, 자그마한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내는 우리집 된장찌개는 해산물 듬뿍 넣고 끓이는 제주도 해물뚝배기 맛과 비슷해요 :)

멸치 통째로 넣고 진하게 우리다가 우렁을 듬뿍 넣고 끓이기 때문인데, 우렁 넣고 끓인 된장찌개를 식구들이 무척이나 좋아해요. 그래서 우리집 냉동실에는 언제든 된장찌개를 끓일 수 있도록 우렁을 넉넉하게 준비해두고 있답니다 :)

4인분 3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우렁 1/2(종이)컵
두부 1/4모
멸치 10마리
양파 1/4개
불린 표고버섯 2개
애호박 1/4개
청양고추 2개
물 3~4(종이)컵
된장 3T
고춧가루 1T
송송 썬 대파 2T

노하우 영상

조리순서Steps

우선 말린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채 썰어주세요. 없을땐 표고버섯을 사용해도 좋아요 :)

두부와 양파, 애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지게 썰고, 멸치는 내장을 떼어내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뚝빼기에 멸치와 양파, 청양고추, 표고버섯을 넣고 한소끔 끓여요.

여기에 우렁을 넣고 맛이 우러나도록 끓이면서 된장을 넣고 덩어리 없이 풀어 넣어주세요.

호박을 넣은 뒤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냅니다.

양파가 익으면 두부, 고춧가루와 함께 홍고추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끓이다가 대파를 넣어주세요

보글보글!!
우렁된장찌개 완성~!! :)

아아,
살에서 달착지근한 감칠맛이 나는 우렁은 된장찌개로 끓여 내면 참 구수해져요.
우렁에서 우러나는 향기가 국물을 개운하고 시원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
이웃님들도 시간날때 한번 만들어 드셔보셔요
정말 맛있어용 :)
'_'b
그럼 전 다시 돌아올께요-
씨유쑨!!

: 다 먹을 때까지 식지 않도록 뚝배기에 끓일 것, 밑국물은 멸치로 우릴 것,
우렁을 듬뿍 넣을 것,
된장은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것에 고춧가루를 3:1비율로 섞어 사용할 것.
이상이 가족이 인정한 우리 집 된장찌개 맛의 비결이에요 :)

등록일 : 2018-01-16 수정일 : 2018-01-16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스와티라마

이색요리를 영상, 사진 글로 기록하는 공간 소소한 개인일지 수록 블로그 : http://blog.naver.com/kangyoon7

1큰술(1T, 1Ts) = 1숟가락	15ml = 3t (계량스푼이 없는 경우 밥숟가락으로 볼록하게 가득 담으면 1큰술)
1작은술(1t, 1ts)	5ml (티스푼으로는 2스푼이 1작은술)
1컵(1Cup, 1C)	200ml = 16T(한국,중국,일본) (미국 및 서양의 경우 1C가 240~250ml이므로 계량컵 구매 사용시 주의)
1종이컵	180ml
1oz	28.3g
1파운드(lb)	약 0.453 킬로그램(kg)
1갤런(gallon)	약 3.78 리터(ℓ)
1꼬집	약 2g 정도이며 '약간'이라고 표현하기도 함
조금	약간의 2~3배
적당량	기호에 따라 마음대로 조절해서 넣으란 표현
1줌	한손 가득 넘치게 쥐어진 정도 (예시 : 멸치 1줌 = 국멸치인 경우 12~15마리, 나물 1줌은 50g)
크게 1줌 = 2줌	1줌의 두배
1주먹	여자 어른의 주먹크기, 고기로는 100g
1토막	2~3cm두께 정도의 분량
마늘 1톨	깐 마늘 한쪽
생강 1쪽	마늘 1톨의 크기와 비슷
생강 1톨	아기 손바닥만한 크기의 통생강 1개
고기 1근	600g
채소 1근	400g
채소 1봉지	200g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