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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간단요리)짜투리 야채와 인스턴트지만 소스 직접 만들어 쫄면... ​ 오이는 공짜로 3개 획득 콩나물밥 하고 남은 건 고명... 길토스트 하고 남은 적 양상추 매콤~~~~달리자 쫄면면을 사오기도 그런데 마침 신랑이 주말에 술김에 사온 요 진짜 쫄면이 있어요. 매콤한게 먹고 싶다길래 선택했는데 아이들 반응 폭발~.. ​면 삶기 전 끓기 시작하는 물에 콩아물 무치고 좀 남은 콩나물 소멸시키고 쫄면 맛 확 살리는 콩나물 데치기. ✔쫄면은 이렇게 했어요. 쫄면 삶을 물에 먼저 콩나물 데쳐내서 살짝 무쳐 놓고 오이와 적양배추 얇게 채썰어 두었어요. 삶은 달걀은 생략..아이둘이 먹을양인데 4개를 원해 계란은 생략했어요. 역시 소스는 숙성도 중요한거 같아요. #수미네반찬 #쫄면소스 볼에 간장 1큰술, 어간장 반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반, 통깨 1번 털기, 참기름 1큰술, 식초 2큰술을 넣는다. ✔전 어간장이 없어 그냥 간장을 넣었으며 복숭아청이 일품이라 설탕빼고 청을 썼어요. 🍫맵게 드시고 싶다면 청양고추도 쫑쫑 썰어 넣어주세요 쫄면이 익으면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얼음물에 담궈 휘리릭 씻어 건져 주니 더욱 쫄깃 탱탱..인스턴트 소스는 싫어 소스는 만들었는데 아이들 꽤나 맘에 들었던지 소면도 좀 삶아 달라고 하네요.^^ 역시 쫄면은 면반 야채반이어야 쫄깃만 면발에 아삭 시원한 야채의 궁합을 확실히 멋볼수 있는거 같아요. 이상 시니마리아의 거져 먹는 주방이야기였어요 #수미네반찬 #쫄면 #분식 #입맛잡는매운맛 #소스는숙성 #행복한주방 #오늘은이거먹어요 #쉽게하는#요리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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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가을입맛잡는 무장아찌)우엉 대신 넣으면 꿀맛 폭식주의!이런 여자 또 없더라~ #수미네반찬 에서 나온 무장아찌... 잊고 있었는데... 멕시코에 요즘은 한국 음식 재료가 많지만 없어도 늠 없었을때 유일 무는 있었다는... 그러나 조선무가 아닌 단무지 무... 그래도 야무지게 무 장아찌 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요즘은 명이나물장아찌에 깻잎 참외 등 다양하게 한국보다 더 다양한 장아찌를 해 먹는거 같아요. 수미네 반찬 보다가 느닷 너무 먹고 싶어 프로가 끝나기도 전에 달려가 큰무를 5개 골라와 담궜어요. 수미네반찬에서는 간장에만 재 놓지만 울 할머니 무 장아찌는 다르게..어릴적 입맛 바꿀수 없는게 맞나봅니다.전 요게 맛있더라구요. ✔무 장아찌는 이렇게 해요. •무는 두툼 넙적하게 썰어 1차로 소주와 설탕이나 꿀에 재 놓고 2일간 숙성(실온) •2차로 잘 숙성(고무처럼 반으로 구부러져요) 된 무에 1차에 담겨 있는 수분은 모두 버리고 간장을 부어져요 ✏간장은 무가 담기겠금 담고 일반 장아찌와 같이 눌러줌 •무와 간장 용기에 고추씨 홍고추 양파반개 대파흰대 두줄 넣고 3일간 실온숙성 •3일후에 보면 저렇게 진한 간장옷이 덮혀요. ✔장아찌무침 •무를 얇팍하게 썰어 3~5분 정도 생수에 담궜다가 힘껏 짜서 수분 날려 꼬득하게 해 준 무에 •무장아찌3토막 청양고추1 다지고,다진마늘반T 들기름 깨소금 매실청1T넣고 조물조물.. 생각도 못했는데 울 남자1.2.3호도 너무 잘 먹어 전 담주에도 한번 더 담궈야 해요. 오늘은 마지막 무를 털어 위와 같이 무쳐 ​ 비싼 우엉 대신 김밥안에 넣어 주려고 해요. 새벽5시에 일어나 5:20분에는 라운딩이 있다는 신랑 전 날 저에게 삶은 달걀을 싸 달라고 했으나 불금에 제대로 달리신 숙취에 계란은 영 아니자노요~ 6명라운딩 한다길래 모든 사람들 김밥을 싸 기로 했죠. 9줄에 미소된장(미소된장은 전에 여행지에서 신랑이 국을 먹겠다고 인스턴트 10개나 구매했는데 우리 아이들은 한입 먹어보곤 절대 안 먹어 그대로9개가 남았음.. 오늘 7개사 소멸시킴.절대 다시 집으로 싸 들고 들어오지 말라고 당부함) 재료.밥 딱 맞게 다 털었어요. 이런 여자 또 없죠?^^ 우엉이 비싸기도 하고 조리해 반찬으로 저장해도 반찬취급 받지 못하다가 겨우 김밥이나 비빔밥 위 고명이 되어서야 빛을 내는 우엉.. 그래서 우엉 구매는 일단 보류하고 남아 있는 무 장아찌를 매콤하게 무쳐 김밥 속 우엉 대신해 넣기로..짭쪼름 달짝 매콤.. 신랑이 그러데요. 👬👬어구 주말마다 라운딩 가는 신랑에게 이렇게 도시락 싸 주는 와이프가 어딨답니까??김밥이 다른것과 맛이 차이가...그래서 장법인장이 밖에서 식사를 잘 안하는군요. 👨사람들이 이 김밥 뭔데 이리 맛있냐고 또 싸갖고 오길 기대하는 이들이 너무 많아져서 부담스러워. 이건 뭔가요?또 해 달란 말??뭐 까짓 해주지.ㅋ 뭐 주일에는 자유시간으로 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입만 벌리게 해 준다고 했고 함께 라운딩 한 지인들에게 칭찬도 받았겠다 도시락 싸 달라면 싸 줘야죠. 덕분에 울 아들들 주말은 엄마 쉬는날이라고 해서 먹거리 고민 하던데 일어나면 김밥 파뤼 하게 생겼어요. 신랑은 모를꺼예요.아무리 쉰다고 해도 아이들은 잘 챙겨 준다는 사실을~ 새벽부터 김밥15줄 싸고 나니 저도 허기져서 하나 집어 먹었는데 김밥 싫어하는 제가 한줄 반이나 먹었어요. 내 스퇄이야~햐 무장아찌 강추강추강추 룰루난나 이제부터 자유시간 전 집정리 살짝 하고 뜨개몰입해요.곧 나름뜨개초보 컬렉션으로 만든것도 하나씩 올려 볼께요ㅡ넘 기대는 하지 마시고~ㅎㅎ 이상 시니마리아의 사랑의 도시락 싸는 러블리 주방이야기였어요. #수미네반찬 #무장아찌 #우엉보다 #더꿀맛 #별미 #활용음식 #무절이기 #라운딩 #도시락 #쉬는날 #오늘은이거먹어요 #칭찬 #이런여자_또없더라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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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국.밑반찬.요리.제철가자미)도시락 속 무스비 넉넉하게 냉장고속 재료로 한식대첩 날이 추워지니 뜨끈한 국물은 필수.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아이가 김밥 싸 달라는데 재료 중 단무지가 없네요. 그래서 무스비를 해서 싸 주었어요. ✔무스비 두툼한 계란지단(알끈제거 후 3겹으로 말아 스팸사이즈로 만들어 준비) 오이는 얇게 썰어 촛물에 담궈 물기 제거 스팸은 너무 두툼하지 않게 썰어 짜지 않게 묵은지는 하루 전 날 물에 담궈 꾹 짠뒤에 매실청과 들기름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상추 밥은 소금 들기름 깨 넣고 밑간 김은 길게 반 잘라 말아 주었어요. ​ 이런 음식을 런치로 가져가면 친구들과 늘 나눠 먹는데요.그래서 좀 넉넉히 싸 주려고 해요 큰 아이는6개,작은 아이은 5개.. 김밥보다 크기가 커서 요 정도 싸 갖고 가도 친구와 나눠 먹을수 있다지요. 밥을 싸 가는 날은 집에 돌아오면 간단하게 케잌이나 샌드위치 국수를 먹어요. 이날은 좀 든든했던지 쿠키와 핫쵸코로 대신한다길래 좀 쉴수 있었답니다. ​6시정도 되면 아이들은 거실에서 각자 숙제와 공부를 하고 있고 전 저녁준비를 하기 시작해요. 오늘은 일반 가정식으로 요리 없이 냉장고 털어 차려봅니다. ✔오늘의식탁 •배춧국 (다싯물에 아롱사태 기름기 없는 부위를 넣고 배춧국)아롱사태 들어간 배춧국은 푹 끓여 줘야 그 맛이 깊어져요. •가자미구이(칼집 낸 제철 가자미에 천일염으로 밑간 후 전분 묻혀 튀겨 주었어요) •깻잎김치 얼마전 담궜는데 인기 좋아 또 만들었어요.익어 먹어도 맛있는 깻잎김치 강추 •함박스테이크 만들어 냉동 해 둔 함박 해동해 소스만 만들어 주물팬에 올려 내면서 얹어 먹으면 더 맛이 좋은 팽이버섯도 구워내주었어요. •밑반찬 고추장멸치볶음,여주장아찌,마늘대초고추장무침 계란말이.김치 배춧국 보글보글 구수한 향 내며 마무리 할때쯤 남자1호 배고파 숨 넘어간가며 빛의 속도로 옷을 갈아 입고 주방에 들어와 반찬 나르는데 동참. 먹으면서 👨역시 집밥이 제일 맛있어.내일 점심 집에서 먹을까봐 이러는데 도망가려구요.사실 제가 실을 사러 가야 되서 약속있다고 했어요. 실 사러 간다고 하면 팔도 아프면서 뜨개한다고 잔소리 할게 뻔하니 ㅎㅎㅎㅎㅎ먄~ ​ 요즘 가자미 너무 맛있죠. 가시가 뼈 같아 아이들 스스로 잘 발라 먹고 살이 차고 넘쳐 정말 괜찮은 생선 중 하나. 꾸덕꾸덕 반건조로 말려 하면 쫄깃 하고 맛있겠지만 전에 망속에 넣고 말리는데 이 동네 파리가 다 모이는듯.. 너무 무서워 그 이후엔 그냥 생물로...ㅎ 그래도 늠 맛있어요.오늘 식탁도 건강해 보이지요? ✏배춧국 한솥 끓였는데 국그릇양2대접이 남았어요. 이건 내일 아침 배춧국죽으로 내 줄꺼예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혹시 한달에 쌀 몇Kg 드시나요? 저희집 이것저것 모두 믹스해 먹는데요 일반미를 20kg가 한달도 못가요.쌀은 한컵에 두컵은 현미와 흑미 콩 녹두 기장도 믹스하는데 말이죠.어떠세요??저희집 좀 많이 먹는거죠? 마트 아저씨께서 쌀을 자주 사시네요 하시길래~뻘쭘 ㅋ 이상 시니마리아의 주방이야기였어요 ​ #배춧국 #겨울이면 #생각나 #제철요리 #가자미 #밑반찬 #삼시세끼 #함박스테이크 #오늘은이거먹어요 ​ ​ ​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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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대구맛집추천] 신랑이랑 둘이서 갔었던 맛집을 추천해봐요^ㅡ^ 위치는 대구 대봉동쪽이구요~ 바른면옥이란곳입니다. 메뉴는 비빔냉면과 육회비빔밥입니다~ 착한 가격에 깔끔한 반찬들과 처음엔 양이 작은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푸짐한 양으로 촵촵촵 맛있게 잘먹고왔어요!! 아 이곳의 비빔냉면의 면은 특이하게 메밀면이였어요~ 메밀소바 먹을때 굵은면이요~ 그래서 살포시 추천해봅니다~ 핸드폰을 바꿔서 사진은 첨부하지 못했지만 제가 시장 다니는걸 좋아해서 시장 맛집 몇군데 추천해본다면 칠성시장 - 단골식당 백종원씨가 다녀가서 유명해졌지요~ 연탄불고기싸고 맛있어요! 관문시장 - 화원국밥 화원장터까지 가서 판매를 하는집이라 화원국밥집이 상호인데 여기 참맛있어요! 서문시장 - 삼미갈비찜 대구에서 매운 찜갈비하면 동인동도 유명하지만 서문시장 안쪽에 자리한 삼미식당도 매콤하니 맛이좋아 추천합니다~ 남문시장 - 남문만두 이집은 직접 만두를 빚어서 파는곳인데요~ 다른만두들도 좋지만 비빔만두 강추합니다!! 그럼 이만 총총총,, 단골식당 https://www.instagram.com/p/BjOjhp0hTDH/ 남문만두 https://www.instagram.com/p/BluuTHPBeHn/ 화원국밥 https://www.instagram.com/p/BiB-anghf5V/?utm_source=ig_web_copy_link 삼미갈비찜 https://www.instagram.com/p/BfST-paFye1/?utm_source=ig_web_copy_link
최유진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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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장담구기)보리막장..요즘 그 맛이 최고조 우리집 별미   시금치 된장국 백합된장국 순두부된장찌개 들깨애호박된장찌개 차돌된장찌개 다싯물 진한 감자된장찌개 배춧국. 콩나물된장국 시니마리아 가족은 된장 마니아가족. 아무 된장이나 못 먹어요 찬바람이 불면 꼭 있어야 하는 시원하고 얼큰하며 구수한 국이 몸에서 원한다지요? 이곳 멕시코에서 된장을 담궈 먹은지 벌써 9년이 되어 가네요. 처음 시장에 가서 된장콩을 발견하고는 무작정 가져와 한국에 있는 이모에게 할머니께서 담구셨던 방법을 물어보고 담궈 처음 된장찌개를 끓여 가족 밥상에 올렸을때 감탄과 교회 식구들 모두 모인 속회때와 모임때 된장 맛 보신 성도님들과 집사님 권사님 모두 반하셔서 조금씩 나눠 드렸던... 그 막된장 조금 남겨 담 해 또 그 담해 거듭해 담구니 절정에 😆😆 된장맛이 너무 좋아 밖에서 밥을 먹지 못하겠다는 신랑말이 생각나네요. 출근 전 저에게 시원한 배춧국 먹고 싶다 하길래 오늘 보글보글 구수하고 션하게 끓여 보려구요. ✔(장담구기)보리막장담궈요~ 메주콩.통보리쌀.천일염. 생수.엿질금.고추씨나 고춧가루.콩가루.메주가루.콩가루.멸치가루 •메주콩과 메주가루는 1:1분량 12kg담궈 12봉투 넣었어요...다른 가루가 많이 들어가서 말이죠. 만약 다른걸 안 넣는다면 13-14봉투 넣어야 할듯 합니다. 콩을 하루정도 충분히 불려줍니다. 불린 콩을 3일동안 푹 삶아 곱게 ... #보리막장 #맛_절정 #찬바람불면 #국 #국물요리 #된장맛일품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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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한그릇요리)재료 하나하나 솰아있는 고급중식볶음밥에 자장까지 ​ #이연복 #백종원 #여경래 쉐프님들 그들의 볶음밥 맛있지요.. 그러나 더 맛있는건 엄마의 쉐프 뺨치는 볶음밥... 과식주의 주말 내내 가족들 밥하고 뜨개하고 늘 쉬는날 없는 주부. 가끔은 아주 간단하게.먹는 한그릇요리로 짬을.내서 좀 쉬는편이라지요. 중식 안 좋아하시는 친정아빠께서도 요 볶음밥에 흐믓해 하시며 늘 제가 한국가면 해 달라시는 한그릇 요리 재료 모두 식감 살아 있는 볶음밥... 이제부터 그 방법 알려 드릴께요. 재료: 파기름(저는 파기름을 일주일 단위로 미리 만들어 두어요) 스팸.대파 .당근.양파.칵테일새우.소금.후추. 식힌 밥.자장 ✏너무 잘게 다지듯 썰면 식감도 떨어지고 볶을때 타요~ ✔중식볶음밥 스팸이나 야채는 새끼손가락 반마디정도로 썰어 둡니다.(볶은후에 숨이 죽기때문에 식감을 위해서 그렇게 썰어 볶는게 좋구요.당근은 딱딱함으로 좀 잘게 썰어 주세요.)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2T정도 팬에 두르고 노릇하게 스팸을 볶아준뒤 큼직하게 썰어 둔 대파를 20초 정도 함께 넣어 볶아 건져내 두고 ✔기름속에 스팸이나 고기기름이 나와 더 고소해지고 파는 20초 정도 볶아도 향이 우러나요. 파를 먼저 볶으면 파가 타기때문에 요렇게 해 주어요. 나머지 당근 먼저 볶다가 칵테일새우와 양파 넣고 기름에 볶다가 미리 볶라둔 대파와 스팸을 믹스해 휘리릭 한번 더 볶아주어요. 다 건져 낸 후에 식혀 둔 고슬고슬 밥을 (📍만약 밥이 좀 질다면 팬에 살짝 볶은 밥을 팬 사이드에 밀어 주어 도넛 모양을 만들어 김을 날려 주면 진 밥이 좀 고슬고슬 해지는 효과와 맛을 즐길수 있답니다)볶아 밥알에 고팅을 입혀 주세요.좀 고소한 맛과 불맛을 즐기시려면 부침처럼 노릇노릇하게 눌려 주셔도 되요. ​잘 볶아 둔 밥을 미리 볶은 야채와 함께 볶아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해 주며 믹스해 주고 한켠에 계란을 풀어 스크램블해 밥과 믹스합니다. 이미 밥에 코팅이 잘 되어 있어 엉기지 않고 색감도 잘 살릴수 있답니다. 보이시지요?? 마지막 계란스크램블까지 잘 믹스된 밥 여기서 포인트 ✔✔✔잘 볶아 둔 볶음밥 한켠에 물을 3~4T정도 넣어 다시 볶아주면 밥알속은 촉촉 하고 바깥쪽은 고슬고슬 고소한 밥이 된다는 게 포인트이지요^^ 이것이 잔반처리처럼 보이진 않지요? 조금씩 남아 있는 재료와 주말에 먹었던 자장이. 식구들 수만큼 나오지 않아 볶음밥 한켠에 곁들여 일인 1트레이에 따뜻한 된장국이나 계란탕 하나 김치만 올려 함께 내면 한그릇요리로 간단히 먹지만 푸짐하고 어른 아이에게 모두 인기 좋은 음식 잘 먹는건 좋은데 이제 일주일에 하루는 주방폐쇄하고 엄마의 쉬는날로 정해야 겠어요. 귀찮다기보단 아이들이 집에선 과식 밖에 나가면 거의 먹질 않아 좀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주말에서 하루는 남자1.2.3호가 사다 먹던 해 놓은 반찬이나 재료로 해먹는거로 정해야 할거 같아요.제 말이 맞지요?^^ ​ #이연복 #백종원 #여경래 #주말하루는 #엄마쉬는날 #한그릇요리 #고슬고슬볶음밥 #유명쉐프보다 #엄마의명품밥 #손맛 #혼밥 #오늘은이거먹어요 #주말요리 #중식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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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놀이 (내가 갖고 싶었던것)뜨개로 보넷 떴어요.또 다른 시작 엄마의 영원한 모델 내 꼬랑지..남자3호 카메라빨에 꼭 콩이와 함께 하고자 하지만 지가 원할때마다 한번 시크하게 바라보다 그냥 바람처럼 사라집니다. 가정주부라면 알겠지만 집안일하는 복장 늘 그저 그렇게 입고 일하다 늘어진 티에 너덜너덜 앞치마는 이제는 아니지요.. 이것도 파숀인데 말이죠.여기에 없고 내 스타일에 맞는게 없다면 만들어야지요. 전 개인적으로 핑크기피증이 있는데 인디언핑크는 사랑하는 색 중 하나입니다. 인디언핑크 발견 하자마자 뜨고풀고.. 초보는 유투브를 보고 하는것도 힘든데 응용하기란 참 대략 난감..그래도 해 냈지 말입니다. 마루리 돗바늘 이용해 하고는 또 다르게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 말입니다. 이거 중독 맞지 말입니다. 그래서 시니마리아는 하루에 2시간도 안자는듯...ㅠㅠ 너무 열정적으로 뜨고 있다가 모델이 되어준 남자3호가 저에게 묻습니다. 👦엄마는 왜 사지 않고 꼬쎄르(만들어?) 🤦‍♀️엄마가 원하는 걸 팔지도 않지만 만드는데 재미나서. 👦돈 많이 쓰며 한번 사용하고 안쓰는 엄마는 정말 나뻐. 👧아니야.그저 엄마는 만들어 사용하는게 좋고 그거에 만족(큰기쁨)Gran alegría이 있는거지 그게 아니라면 엄마에게 필요한걸 구입했을꺼야 그러니 구입하고 쓰는 사람는 나쁜게 아니야. 맞습니다.전 그저 만드는게 좋아요. 아프고 힘든데 원하는게 있음 만드는거에 집중하는게 너무 힐링 되는 순간이거든요. 아픈데 쉬지않거 뜨개한다며 그건 또 어디서 배웠냐는 신랑에게도 이 일은 나의,나만을 위한 휴식이라 말해요.꼭 베타랑처럼말이죠^^ 제가 요 며칠 좀 잠잠했던 이유를 하나씩 올려 볼께요. 기대는 하지 마시고 작년 요맘때 콧짜조차 몰랐던 제가 이제 제가 원하는걸 웃님 도움 유투브님도움 끈기로 하나씩 해 지금은 차곡차곡 포스팅 대기중이랍니다. 아직 옥의티는 많겠지만 화장을 하지 않는 제가 모자와 가방을 단순하게 만들어 악세사리를 달아 톡톡 튀게 다닌다는 점.. 오늘은 두 아이들이 모두 친구집에 초대 받아 오후엔 픽업을 가지 않아 커피한잔 하며 여유있게 뜨개 하고 있어요.그러다 잠이 쏟아지면 한 숨 자는것도 나쁘지 않겠지여? ​ #보넷 #사랑스런 #뜨개이야기 #뜨개초보 #소품만들기 #모델아들 #또다른시작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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