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남친이랑 먹은 밴쿠버 국밥의 명소예요.^^ 엄마집 근처라 걸어서 가는거리. 남친은 설렁탕, 저는 육개장, 엄마는 해물순두부 시켰는데 남친이 마니마니 더더 시키라고 식탐을 ㅎㅎ 그래서 제가 밥한공기 추가에 제 육개장 반뚝배기나 남겨주고 저는 약간 덜어서 밥말아 김치랑 먹었지요. 다 너무 맛있다고 또 오재요. 그러더니 또 오잔 사람이 누군데 국물음식이라 물이랑만 밥먹은거 같다며 속이 허전하다고 ㅋㅋㅋ 대박 . 엄마집에서 집정리 해드리며 주방정리 하며 만든 파스타. 쉘 쇼트파스타 삶아서 해치우지 않으면 답이 없어 보이는 새송이버섯구이에 조금남은 김치 볶아서 파스타 해봤다는. 소스는 간장, 참기름, 설탕 예요.
엄마집 청소는...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그 자체예요 ㅎ
그래도 사랑으로... 모든 하려구요. 제가 2년 병원신세 지느라 맘고생 시켜드린 정도가 이만하면 완전 패륜이라 어떻게든 갚아 드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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