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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맛집 추천입니다! 제가 추천 할 맛집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서부대로 185에 위치한 *홍굴이 짬뽕* 이라는 곳이예요. 여기는 홍굴이, 차돌, 생굴짬뽕이랑 짜장, 어린이짜장, 군만두, 탕수육, 고르곤졸라피자를 하는데요, 각각 가격은 7천, 9천, 8천, 6천, 1900원, 2천, 8천, 5천이예요! 그런데 짬뽕을 종류 상관없이 2개이상 주문하면 피자가 서비스로 나오고 3대 이상 가족이나 군인에게는 군만두가 서비스예요!! sns 인증샷을 올리거나 임산부에게는 보리강정이 서비스구요. 그런데 더 대박인건, 곱배기를 해도 가격 추가 없고 공기만은 무한으로 공짜랍니다! 직원분들도 항상 웃으면서 손님~ 하고 대접해주셔서 기분이 정말 좋아져요. 저는 거의 일주일에 1번은 가는 거 같은데요, 아주 칼칼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 절대 질리지 않더라구요~ 갈 때 마다 항상 여기는 티비에 한 번 꼭 나와야 하는 집이라면서 맛녀석이나 음식점 소개하는 데에 꼭 소개시키고 싶다고 얘기했었는데 그 다짐을 이제야 푸네요! 진짜 여기 대박이예요! 체인점도 한 군데 있는데 본점 못지않게 친절하시더라구요. 천안 홍굴이 모르는 사람 없게 널리널리 퍼트리고 싶지만 또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 더이상 먹으러 가기 어려울까봐 걱정도 됩니다만..... 아 진짜 대박맛집이라 이렇게 소개드립니다!
스레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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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따뜻한국물이 생각나는날) 야채튀김 쑥갓튀김이 들어가야 제맛인 튀김우동 ​ 가을 바람이 부는날~ 엊그제까지 덥다 싶었는데 이젠 낮에도 선선해 진 바람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어젯밤 어묵탕에 어묵을 끝내고 육수를 넉넉하게 한 탓에 국물이 세컵분량이 남았더아구요. ​남아 있는 육수와 가쓰오브시 육스 더해 튀김우동을 해 줄까 해요 매일 밥만 먹을수 있나요? 얼마전 새로 오픈 한 식당에서 남자3호에게 우동을 사 준적 있는데 잘 먹긴 하나 물을 엄청 많이 마시더라구요. 일본 사람이 한분 있어 정말 맛있을 줄~ 우동에 당근 채 썬 것까지는 뭐~ 근데 양파까지 넣었더라구요. 양파 들어간 우동은 첨 봅니다요😂😂😂 다음엔 엄마가 해 줄께~란 기약없는 약속을 했던것이불연듯 이 가을,바람에 실려 기억 났어요. 재료는 얼추 있고 우동면만 후딱 샀는데 마켓 아저씨가 쑥갓 좋아하는 저에게 어제 팔고 남은 쑥갓을 안겨 주셔 땡잡는 날이었어요^^ ✔튀김우동 어묵탕 먹고 남은 다시팩 이용한육수와 냉동보관한 다싯물 추가해 사용했어요. 본래의 가쓰오브시와 다시마로 끓여낸 육수인데요. 😲가쓰오브시육수의 비릿한 맛은 뭐니? 라고 하시는 분들 ✏Tip을 알려 드릴께요. 먼저 물을 팔팔 끓이세요.끓기 시작하면 여기에 찬물 넣어 온도를 내리고 1리터양에 가쓰오브시15g정도. 분량의 양.물에 반정도 잠길양의 가쓰오브시를 넣고 팔팔 끓이셔야 비린내 없이 시원하고 맛난 육수가 완성되요. ✏쯔유: 예를 들자면 간장1 미림1 다시마육수10 설탕은 각자 입맛에 따라 가감하셔야 해여. 끓일때는 다시마육수👉설탕👉미림👉간장 순으로 끓주세요.자주 쯔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 양을 피티병 한병 양을 해 두었답니다. 도미어묵을 애정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듬뿍~쯔유를 간을 해 주고 쑥갓도 넣어 주었어요. ✔이제 튀김을 해 보려고 해요. 쑥갓을 소분 해서 육수에 좀 넣어주고 고명으로 위에 살포시 올려 주기도 할껀데요. 튀김우동엔 쑥갓과 튀김으로는 야채튀김이 제격인것 같아요. 튀김옷:박력분.계란 탄산수 약간 기름진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채 썰어둔 야채를 찬물에 잠시 담궜다가 진액을 빼고 튀김망에 반죽옷 입힌 야채를 올린뒤에 전분물 묽게 푼 물을 수저로 퍼서 채망 위 야채에 휙 뿌려 주시면 우동을 덮을 정도의 눈꽃을.피우며 튀김도 완성이 되요.^^ 기름진걸 좋아하는 남자2호가 있으나 남자3호때문에 눈꽃튀김은 잠시 넣어 두는거로~ 아 쑥갓 튀김을 하는데 향에 끓려 튀기면서 8개나 먹었더니 뽀글뽀글..그러나 더 먹을수 있어요. 쑥갓이라면~~• 면도 반죽하면 좋겠지만 저도 나이가 드는지라 사십견인지 오십견이 빠진팔에.덮쳐 혼자 등을 긁지도 저여~하고 손을 들지도 팔들어 티를 벗지도 못하는 상황...슬프다. 그러니 그래도 요즘 잘 나오는 생면 사다가 육수에 넣고 빼면 쫄깃한 면이 되니 믿고 먹어도 되는~ ​토핑으로 삶은 달걀을 올려 주어도 되겠지만 우리 아이들은 면 양을 많이 요구해 계란은 뺏어요. 고맙게도 무엇이든 잘 먹어주고 늘 👦와~진짜 맛있어.맛있는 음식 해주셔서 고마워요. 하는 아이들에게 뭔들 못해주겠어요..^^ 환절기 감기가 여기도 극성이네요. 여인1만 몸살과 기침으로 초죽음 세 남자는 그래도 건강해요.너무 오래가는 병은진짜 병이라는데 참 길게도 갑니다.감기 조심~아시죠? 이상 휴계소 부럽지 않은 국물이 끝내주는 튀김우동이야기였습니다 ​ #쯔유만들기 #튀김우동 #우동 #육수맛일품 #찬바람부는날 #간절한요리 #한그릇요리 #여행하고싶다 #오늘은이거먹어요 #비릿맛잡기 #팁 #엄지척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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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김수미멸치볶음)지리멸치 중멸치.단짠과 매콤짭쪼름의두가지 매력 김수미표라 했지만 가정마다 어릴때 도시락 안에 요 반찬 없으면 금수저?외쿡인? ​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이틀전까지 초가을과 여름 사이에 있던 이 곳 날씨도 이제 겨울이 된것 같이 추워졌어요. 몸살때문에 입맛조차 없는 제가 가족 위해 밥을 하는걸 거르지 않는건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도 있지만 크게 아플때면 차려줄 수 있을때 차려줘야지 하는 제 마음의 문제인거 같아요. 가족위해서 늘 차리기만 하니 신랑이 걱정이 되었던지.. 👨그냥 있는거 먹어도 되고 사다 먹어도 되는데 뭘 자꾸 해...좀 쉬~ 근데 뭐 먹고 싶은거 없어?죽 사다 줄까? 👧잔멸치 좀 사다줘.중멸치는 있는데 그게 없어. 누룽지에 그거 올려 먹음 좀 먹을수 있을거 같은데... 말하기가 무섭게 사다 주신 남자1호... 안 좋은 몸에 내일 하자 생각만 하고 벌써 주방에서 멸치 볶고 있답니다. 병이라지요..병.... ✏두가지 멸치볶음 할땐 이렇게 하세요. ✔우선 멸치를 볶아주세요. 중멸치+호두 잔멸치+잣 어떤 견과류던 상관없어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서 중멸치(미림1T)를 볶아 비린내 날려주고 잘 볶아진 멸치에 호두도 볶아 채에 털어 불순물 멸치가루 제거 후 덜어두고 •잔멸치도 같은 팬에 잘 볶아 준 뒤 잣 넣어 볶아 주어요. ✔중멸치 고추장양념만들기(1컵 반 분량의 멸치기준) 고춧가루1.5T고추장3T통깨2T매실청1T참기름톡톡 간장1T 미림1T (많이 넣음 보관시 기름 찌든내에 고소한맛 떨어져요)거기에 꿀2.5T~ (달고 안달고는 가정마다 틀리니 꿀은 가감하세요. 개인적으로 전 단걸 좋아하지 않는데 맛 좋았어요) 김수미님는3T넣으시더라구요. ​ ✔조리는 이렇게 해요. 마지막 잔멸치를(종이컵두컵분량)볶아 주었으면 한김 날리고지리멸치부터 조리하기 시작해요. 먼저 간장1.5T 설탕1T밑간(설탕으로만 하시면 굳어 딱딱해져요)넣고 약불에서 슬슬 볶아 주다가 매실청과 통깨 참기름 톡톡 후춧가루 탈탈 그리고 꿀과 올리고당으로 단맛 조절했어요. 전 개인적으로 지리멸치는.달달 짭쪼름 고소해야 최고라 생각하기 때문​ 꿀은 단맛.윤기담당은 올리고당 그래서 꿀1.5T.올리고당1T넣었어여. 지리멸치가 다 볶아졌으면 용기에 담고 지리 멸치 볶은 열기 남은 팬에 미리 볶아 둔 중멸치와 호두 넣고 위에 만들어 둔 양념장 넣어 버무리기만 하면 끝.. ​이렇게 볶아지는 동안 저녁먹을 밥 미리 올려 두길 잘했지요.볶아진 멸치보니 밥이 절로 생각나서 매운멸치 먼저~그 담음 지리멸치 한입~ 이제 두가지 다 올려 한입~먹어 보고 있는데 마지막에 우리 아이들에게 딱 걸린~ ​ 잠시 대기 중인 멸치를 뒤로 하고 김치찌개 보글보글 끓이고 계란말이하고 .. 고소한 냄새가 자극햇던지 걱정하던 남자1는 어느새 수저부터 나르고 난리네요 제가 먹고 싶어 했는데 큰접시 두번 클리어 해 가며 남자1.2.3호도 잘 먹는거 보니 한국사람 맞는거 같아요. 남자들이 너무 맛있게 먹고는 본인들이 설겆이 한다는데 믿을수 없어 잠시 지켜보다가 절여 두었던 무짠지가 잘 물러 이젠 고추씨와 고추 간장 넣고 2차 절이고 있어요. 3일후면 잘 절여져 조물조물 무치면 냉장고에 도둑들만 가득가득^^아멘~ 나이 들수록 고기반찬이나.우화한밥상보다 어릴적 도시락반찬이나 늘 있던 반찬이것들이 특별해지고 맛있어요. 머피의 법칙이지요.또 다음주면 어떤 추억이 제 손이 주방에서 분주할까요??? 이상 시니마리아의 추억소환 주방이야기였어요 ​ #김수미멸치볶음 #매콤소스 #매운멸치볶음 #비린내제거 #추억소환 #지리멸치 #중멸치 #견과류 #건강식 #꿀 ​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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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힘이빡~)우리 가족 모두를 위해 문어볶음&숙회 그리고 옵션요리다냥 시니마리아 몸살 왔어여.힘이 불끈~문어가 왔어요 먹고 힘내봅시다.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입니다. 무교동낙지볶음은 야채 없이 아주 맵고 자극적이게 해서 밥에 비벼 먹는 그 맛이 인기인데요. 그 소스에 야채 첨가해 문어로안주로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문어 마리 1차 굵은소금으로 거품 날때까지 바득바득거려 씻고,밀가루로 문질러 뻘 빼내고 내장 제거해 주고 손질해 놓은뒤 ✏소금 생강술 넣어 끓인 물에 살짝 데쳐 꺼내 먹기 좋게 썰어주었어요. ✔여기서 잠깐~갈아준 무를 듬뿍 넣어 데쳐 주면 쏘쏘 부들부들 워땨~깨끗하쥬???이보다 더 깨끗할수 없다 이것은 문어인가 백조인가... 젓가락으로 다리 두꺼운 부분을 눌러주어 쑥~들어가면 O.K ✔먼저 문어데치기​ 다 문어볶음으로 하는것보도 좋지만 숙회도 빠질수 없는 매력이 넘치는... 볶음이든 숙회든 이쁘게 꽃 피워 데쳐주는.것도 센스. 젓가락으로 15~20읍조리다 젓가락으로 다리 굵직한 부분을 찔러준뒤 팅겨 나오면 더 데치고 쏙 받아 들이면 알맞게 익은거라지요. 다음는 냉욕으로 탱글탱글~ ✔양념장(문어 중자 두마리) 된장1t(맛이 더 좋아 넣는것 중 하나예요) 고추장2T.고추가루 매운것과 일반고춧가루1T씩 양조간장3.5T. 국간장2T 설탕1.5T.올리고당2T.생강술1T.미림2T.다진파 다진마늘넘치게1T.통깨 야채 양배추.당근.양파.굵직히 썬 대파.청.홍고추 옵션 데친콩나물.소면.밥.쌀떡 분량 반 넘게 덜어 문어에 조물조물 맛 들여 지는동안야채.준비하고 소면 삶아 두고 가래떡 썰아 문어 볶아준 뒤.남은 양념에 다싯물 더해 떡도 조려주면 떡볶이까지... 단백하게 먹을 숙회 썬 뒤에 센불에서 파기름에 야채 먼저 살짝 볶고 바로 문어 투하.이미적절히 익은 문어에 불맛 양념맛만 더 해 내니 이것이 몸살의 특효약 아니겟어요? ​몸 아프다면서 요리한다고 도와주는 남자1.2.3호 덕에 기분 업 되었으니 땀 뻘뻘 흘려가며 맥주 한잔에 갈증 해소후 폭풍흡입. 남자1.3호는.제가 밥에 비벼 콩나물 올려 먹는 모습에 따라쟁이가 되어 슥슥 비벼 먹고 면 사랑 남자2호는.소면 세덩어리 완전 클리어.후 떡볶이 흡입중... 내가 봐도 아픈데 요리한 내가 참 대견하다 싶지 말입니다 그래도 먹고 싶은걸 어쩔.. 나가 사 먹는건 맘에 안들고 먹고 싶으니 해 먹어야지요 문어가 외려 낙지보다 더 야들야들 탱글거린다며 잘 먹는 남자들... 한식 그립고 집밥 생각나 이틀째부터 고비가 시작되고 불안증세까지 나타났나던 남자1호는 오늘 그 고비의 후휴증에서 벗어난거 같다네요. 저도 콧물 빼며 배 두둑히 채웠으니 내일은 환절기.몸살따위는 날려 버릴 생각입니다. 아님 말고~😂 이상 시니마리아의 불타는 주방이야기였어요. ​ #불타오르네 #퐈이어 #문어 #문어숙회 #탱글쫄깃 #부드럽게 #무를주세요 #양념장 #옵션요리 #고급요리 #오늘은이거먹어요 #몸보신 #힘이불끈 #감기조심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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