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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자면서 갈치조림이나 해서 먹어야겠다 생각한대로 아침부터 준비하는데.... 지붕하는 미국사람이 둘째하고 마무리짓느라 나의 부엌창가에 앉아 논의중입니다. 커피내려서한잔주고. 갈치조림을~~~~ 냄새날까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못하고ㅜㅜ 운동다녀 와서 먹겠다던 남편. 밥먹을까? 갈치조림한마리만 남기고 클리어입니다. 신랑 운동가고 전색칠공부에 몰두합니다. 숫자위에 칠하는거요. 숫자가 얼마나 쬐끔하던지......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신랑이 부탁한 캐비넷 몇군데 덧칠하고 쉽니다. 운동다녀온 신랑 치킨 브레스트한팩 사가지고 와서 양념해 재우는데.... 저녁에 동생네 불러서 스태키궈먹자. 오늘저녁은 또 해결이 됩니다. 장보러 나갔는데... 아부지같은형님께서 전화를 집이가? 저 밖인데요. 아니다 찰칵. 오세요. 저희 한시간 있으면 집에 들어가요. 서둘러 장보고 맥주사들고 집에 와서는 불붙입니다. 비가 내려서그런지. 불도 잘 안붙고~~~~ 형님은 오시고 난 음식준비할라바쁘고.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형수님 저희 40분정도 걸려요. 저희 이제 불부쳐요. 비는 억수로 쏟아지고~~~~날씨는 춥고. 우여곡절끝에맛있게들 드시고 이야기하다가 다들 돌아갑니다. 사진은 찍을수도 없네요. 둘째 먹으라고 준비한거 찰칵요. 일년같이 느껴진 하루가 지나가고 신랑은 고골며 주무십니다. 치우고 수요미식회보면서 마무리합니다^^ 에고고 힘드네요 ㅠㅠ
쌔미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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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빵구났나봐요. 비가 어쩜저리도 오는지..... 어딘가엔 눈이 엄청 내리겠죠? 모닝 삼겹살해줄라고 쌈장만들고 솥뚜껑에 불켰더니. 아 운동 다녀와서 먹을게. 헉. 알았어. 비내리는거 보는데 동백이 흔들리네요. 바람이불어흔들리는게 아닌데. 혹. 어제 감 반쪽 던져놓은거에? 작은 새들이 첨엔 엄마가 먹고 가고 조금있으니 아가새가 먹고 가고 하네요. 사진은. 엄서요. 얼마나 빠르던지요 ㅠㅠ 계획은 만두속 만들어놓고 운동다녀오면 같이 만들라고 했는데 뭔 운동을 네시간씩이나 한데요. 결국은 혼자서 쌉니다 부추가 없고 파도없고해서 할라피노 두개 찹해서요^^ 에고고~~~~ 세판 준비해놓고 시작 얼라 두판밖에 안 나오네요. 왼쪽은 한방향으로만 오른쪽은 양방향으로 만들었어요. 시식은 둘째가 돼지고기 넣었더만 내입맛엔 아니네요. 엄마 맛있어!!!! 일단 성공입니다. 다마치고 설겆이할라는데 울신랑 등장입니다. 어찌그리 쏙쏙 빠져 나가시는지요. 삼굡이 구워드렸더니 많이 드십니다. 곰이 되겠어요. 마늘을 다 먹어버렸네요. ㅋㅋ 고기굽느라 못봤네요. 이슬이도 함께요. 테레비보는데... 울신랑 코고는 소리가~~~~ 여섯신데 말입니다. 한시간반 주무시다가 깨서하는말 낮술을 한잔마셨더만....... 어떻게 자나? 밤에. 영화한편보고자. ~~~~ 나. 잔다. 전 아홉시넘어 이층으로 한참을 잤는데 열두시밖에 다시 잠을 듭니다. 다시깼더니 두시반. 오늘 자긴 다틀렸습니다
쌔미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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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숨쉬는 친구들 (Rotvaile 로트바일러)우리집 막둥이가 된 Rotvaile TAN(탄)을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저희집에 막둥이가 입양이 왔어요. 덩치가 작은 아이보다 약간 작은데 2개월밖에 안된 숫컷 로트바일러 예요. 멕시칸 친구가 키우는 로트 바일러가 새끼를 낳았는데 귀하고 가족처럼 지내는 개이니 만큼 그 강아지들도 사랑 많이 줄수 있는 집으로 가길 원해저희에게 부탁해 왔어요. "Jan 과Sini만큼 동물 사랑하고 아끼는 집으로 입양 보내고 싶어." 거절하지 말고 사랑주며 키워주길 바래. 너의 가족과 함께 자란다면 나도 헹복할거 같아 하며 큰 아들 생일날 온 📍TAN 로트바일러Rotvaile(독일 지역에서 이름을 따와 그대로 불려지게 되었어요) ✔✏잠시 로트 바일러의 특성이나 성격 알려드릴께요. 로트바일러(독일어: Rottweiler /ˈʀɔtvaɪ̯lɐ/[*])는 목양견, 번견, 경찰견으로 쓰이는 독일산 개입니다. 로트와일러라고도 부르는데, 수컷의 체중이 최대 59 킬로그램에 육박하는 대형견인데 우리집 로트바일러가 수컷이라는 점. 로트바일러는 독일식 발음을 그대로 따와서 만든 것입니다. 한국은 법제상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12조에 따라 도사견, 핏불 테리어 등과 함께 맹견으로 지정되어 나이가 3개월을 넘어가면 목줄과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여야 한다고 들었어요. 이곳 멕시코에서도 주로 경찰견이나 군견 상업적인 공간에서 경비견으로 많이 키우지만 여기 께레따로에선 많이 보지 못했어요.근데 치안이 불안하니 이런 경비견을 입양 하는것을 울 신랑이 엄청 바랬어요. 로트바일러의 성격은 칩입자를 자신이 못 움직일 때까지 무자비한 공격을 합니다. 궁지에 몰린 사람이 힘으로 저항해도, 로트바일러가 원래 튼튼해서 그 정도로는 씨알도 안 먹히고,. 오히려 이러다가는 녀석의 공격성을 더 자극할뿐이랍니다. 성질이 사나울 뿐만 아니라 이 개의 주 역사와 혈통 때문에 힘도 무지막지하게 쌔다는 점. 로트바일러는 경비견으로서 사육된적이 있는데다가 조상이 마스티프 계열의 군견이라 체격과 체력 모두 독보적이며, 특히 로트바일러의 무는 힘은 모든 견종을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에 들어가요.물고 늘어지면 위험한 이유가 공격성 뿐만이 결코 아니라는 거죠. 성격이 이런 이유는 외부의 위협인 늑대나 산적같은 천적으로부터 양과 양치기와 양을 모는 다른 개들을 지켜야하기 때문입니다. ----------------------------------------😻  일단 로트바일러처럼 덩치가 큰 견종은 하루에 두 번, 한 시간 정도 운동해야 해요..요건 아무래도 제 몫이겠죠?^^; 사건 사고가 많은데 대부분 어린이나 여성이라고 하는데 저도 교육을 잘 시켜야 할텐데 여러모로 걱정이 많아요. 동물을 좋아하긴 하나 잘 관리 못 시켜 교육이 제대로 이루지지 않으면 후회가 먼저 앞설테니 말이죠. 레알~~~2개월된 강아지 발보이소~ 옴마야... 파트라슈~~~도 키웠지만 이 정도 덩치는아니었는데 성견 같아요. 아직은 엄마가 그리운지 끙끙 거리다가 잠들었어요. 우리는 각자가 한두개씩 이름을 고르고 그 이름의 뜻도 붙혀 발표하기로 했죠. 📌아빠 :묵묵부답(이름 내라고 자기가 권유함 그러면서대답은 회피) 📌큰 아들: 데리고 와서까지 쬬꼬 와이??까매서????단순하도다.. 📌작은아들: 생각없이 엉아만 따라함 쬬꼬 📌엄마: 유난 더운날 갑작 연탄에 고마움과 꽉 차면 든든한게 생각... 그런데 연탄이라고 하기엔 이름같지 않고 탄탄한 몸짓과 걷는 폼을 보니 탄 쬬꼬와 탄 Choco &Tan 어릴때부터 복서같은 외모가 아주 눈에 띠는... 쬬꼬는 귀엽긴 하나 나중에 성견이 되면 외모와 맞지 않아 개명하고 싶을듯... TAN 나의승리~~~ 잘 어울리나요? 아직 어려 집안에서 3개월이 지날때까지 있어야 하고 아직 샤워는 금물.. 벼룩이나 다른 회충약 일주일 동안 한번씩 뿌리고 보름간격으로 예방접종 두번을 더 해야 해요. 그리고 이 후에 샤워를 시키고 좀 교육 시킨후 이 아이는 넓은 정원에서 이미 우리 가족인 개들과 즐겁에 뛰놀고 한 가족으로 인사할꺼랍니다. ​ 따악 하루.이른 새벽 아이들 도시락 싸러 내려 오면서..조용히 살금살금 😲 늠 조용해~새벽까지 놀아달라고 우~~~~ 울던 탄 어디간거야????? NO~쇼파 옆에 얌전하다 싶어 이상해 가보니 제 발자욱 소리도 못들으며 뭔가 질겅거리는... 옴마야...이느므쉐이~오자마자일치네... ㅎㅎㅎ.어이가 없어 📍안되...NO 이러면 되???멈춰. 했더니 혼나는건 알아서 엄뉘가 넘 늦게 내려왔다는 표정으로 날 한번 바라보더니 저 구석으로 대피...헐~ 따라가서 잔소리 했더니 결국 쓰다듬게 만드는 Tan. 어린것이 엄마와 떨어져 그런지 슬픈 눈이 애처로워 어루만지게 되요. TAN 우리 잘 지내 보자.. 난 너의 엄마로 그 자리에서 너에게 최선을 다해 사랑 줄께..그 사랑속엔 잔소리와 훈육도 있다는걸 명심하개~~~~​ 이상 시니마리아의 새 식구 Tan소개였어요.^^ #Rotvaile #로드와일어 #교육 #강아지 #함께살기 #가족 #사지말고입양하세요 #특징 #성격 #Tan #삶의변화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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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해 먹고 싶어서 오븐예열했는데.... 반남은 바게트가 없어져버렸어요. 둘째가 먹었나봐요 힝. 아시운데로식빵으로 홀그래인식빵이라그런지 괜찮으네요. 큰거만 반잘라서요. 주연이가 갈챠준 설탕빵많이 마늘빵에설탕넣고. 그리고 마늘빵. 만레하다가 좀 태웠어요. 그래도 크리스피한거좋아하니까괜찮네요. 맛있게 먹었네요. 둘째 왔다리갔다리 벌써 다 먹었어요 ㅠㅠ 핑크녹차님새우넣은카레에 꽃혔는데... 감자 당근없네요. 양파만... 그래서 있는거 비트 옥수수 브로콜리 소고기 그리고 쏘시지넣고 했네요. 비트색땜에 색이 좀 그래요^^ 둘째가 새우 엘러지 ㅠㅠ 그래서 고기듬뿍이요. 아침에 기타 배우러가면서. 10시쯤 견적뽑으로 사람하나 올거야~~~~ 네시가 되도 안오네요. 기다리는동안 색칠공부요. 드뎌 완성했네요. 쨘~~~~ 생일카드인데 여자 남자 미국국기만 달랑 칠해져있는^^오래되서 카드가 색이 바랬네요. 그래도 뭐 좋아요. 앗싸. 성공. 오늘 오후에 큰아들이 왔다가네요. 발렌타인데이에 좀 바빠서 못왔다면서 주고 가네요. 마카롱이 새침하네요 ㅋ 뭘까하고 푸는데 어맛 내가 좋아하는 마카롱이 나란히나란히~~~~~~^^ 미소가 지어지면서. 먹지도 못하고 잠자리로 듭니다. 낼 에스프레소하고 먹어야겠어요.
쌔미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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