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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울 시동생 생일입니다. 엄마가 안계시니까 울형님이 점심이나 같이 먹자고요... 오늘 병원 가는 날인데.... 먼저 가서 드세요. 저희병원 갔다가 갈게요. 아침에 11시 15분에 병원엘 올만에 갔어요 건강검진차원에서요. 근데. 왜이리 사람이 많은건지..... 예약이 소용이 없네요. 피검사하는데 오른손을 내밀었어요 전 왼손에선 잘 안잡혀서요. 근데.... 간호원이 왼손에 바늘을 꼽네요. 아야 소리도 못하고 있는데 마지막 세보틀째에서 피가 안나오네요. 헉. ~~~~ 내가 뭐래. 속으로만요 ㅠㅠ 다시 바늘을 오른쪽에. 아 아파라~~~ 살다살다 양팔에 주사바늘 맞아보긴 첨이네요. 어린아이같으면 을고불고하는 맘이 참으로 크네요. 겨우 마치고 약속장소에요. 12시 약속인데 12시45분이네요. 형님이 쏘시고 형님은순두부. 동서는 냉면에갈비콤보. 울신랑하고 시동생은 육계장. 전 대구매운탕이요^^ 사진은 제껀만요. 집에와선 거라지하느라 얼룩진곳 다시페인트칠하고요. 저녁은 시동생네집에서요. 갈비는 제가 굽구요. 전 굽는거 잘해요. 미역국에 잡채에 갈비에 맛있게 저녁을먹었어요. 케잌은 패스네요. 다욧하고있어서 사가도 환영받지 못한다고 울신랑이 이야길하네요 ㅜㅜ 저녁먹고 차마시고 이야기하다 하이네켄도 마시고 이야기하다보니 집에오니 한시반이네요. 잠도 안오고해서 테레비보다가 신랑은 잠이들고 전 아직 말똥말똥요. 새벽 네시 다되어가네요 ㅋ 오늘은 두끼 다 남의 밥으로 편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이러다 날 샐거 같아요^^
쌔미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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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세계속으로 (멕시코,주유절도와 전면전)멕시코 주유전쟁 ​ 곳곳에 Femex 기름 없어 문 닫고 영업 안함 📍멕시코, 석유 절도와 전면전…저장소·유통센터에 군 투입 암로, 석유 절도조직과 페멕스 내부 공모 차단 나서 멕시코 새 정부가 국가 경제를 좀먹는 석유 절도를 근절하기 위해 군을 투입하는 등 전면전을 선포하고 나섰다. ​지금 멕시코는 난리입니다. 아이들 학교 가는 것도 모두가 차로 움직이는데 기름이 동이 나고 문 닫은 곳 질비... 게다가 새벽에 두어시간 기다려 기름을 넣을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금새 바닥이 나서 그나마도 넣지 못하고 돌아서야 할 때가 많아요. 이렇게 가다가 아이들 학교마저도 휴교 할거 같아요. ​ 호수꼿아서 훔쳐가는사람들때문에 수십억넘게 손해를봐서 께레따로 뿐 아니라 곳곳 당분간 기름공급을 안해준다고 했대요 한명은 잡아서 지금 조사중이구요. 잡혔다고 해결되는건 하나도 없는데.... ​ 정권이 바뀌기 전부터 물가가 불안정해지고 도둑질과 강도 납치가 있었는데 바뀐 지금에도 그 불안감이 전혀 잡히지 않고 악화되어 가고 있네요. 아이들 학교는 가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내일 새벽같이 여기서 좀 떨어진 곳 주유소에 가 볼 생각이예요. 일단 기름을 채워 놓고 기다려 봐야 하는데 그것도 될지는 모르겠네요.. ​ #Femex #주유절도 #영업안함 #주유파동 #지금멕시코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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