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으로 마라샹궈 해먹엇어요
모든 재료를 끓는물에 살짝 데쳐내서 볶아요
그래야 물이 적게나와서 질퍽하지않고 맛잇어요
근데 요즘 제가 매운거 못먹어서
양념 적게넣엇더니 두 남자가 싱겁다는둥 안맵다는둥
잔소리를 해대네요 ㅠㅠ 마지막 사진이 지난번에
해먹은건데 색깔부터 다르죠 ㅋㅋ 역시 양념 듬뿍
넣어야 맛잇어요 ㅋㅋ
그나저나 오늘이 결혼 12주년인디 신랑은 아예 모르는
눈치예요 매년 제가 옆구리 찔러서? 선물받고 햇엇는데
올해는 그냥 지나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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