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은 반려들의 소식 안고 왔어요.
이제 온전히 우리 가족이 된 탄이는
큰 형아를 제일 좋아해요
몸집은 아빠보다 큰데 손이 부드럽고 혼내는 법 없이
그러면 안되~~~세상 부드럽게 말하는 어투때문이라지요..
저에게 껌딱지일때는 주방에서 음식할때 떨어지기가 무섭게 달려 들지만 어린 아이답지 않게 무게가 나가
제가 손이 더 빨라 침만 흘리지요^^
예방 접종이 다 안되서 기존 반려들과는 가끔 냄새로 인사를 하며 익숙해 지는 중이예요.
시베리안 아이비는 사랑 빼앗긴건 세상 억울하나
어린 강쥐를 좋아해 흘겨 보는거로 스트레스 풀어요.
이제는 배변판에도 쉬야도 하고 가끔 큰 일을 다른곳에 봐서 잔소리를 듣긴 하지만 여전히 사랑 듬뿍 받는 탄이 튼튼히 우리 가족 중심에 서는 중입니다.
오늘은 기존 반려들의 영양식 해 주는 날인데 제 몸이 아퍼 찐계란 3개씩과 고구마 반개로 대신하려고요.
이상 우리집 반려 소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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