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진짜 오랜만에 불금 보냇어요
둘째낳고부터 거의 못햇던 불금이엿죠. 낮술은 많이
햇지만요 ㅋㅋ
담달부터 신랑회사에 출근도장 찍어야해요.
여직원한명이 그만둔다고해서요. 요즘 나가서 인수인계
받고잇는데. 애둘낳고 십년동안 가정주부로만 쭉
살아와서 아는게 별로없어서 걱정이예요 ㅎㅎ
그래서 금욜도 회사에 나가서 열심히 배우고
여직원둘 뎆고 양꼬치에 맥주한잔 햇네요 ㅋ
둘째는 도우미 아주머니한테 잠깐 맡겨두고요.
도우미 아주머니는 점심밥 한끼해주고 청소만 해주시는데
가끔씩 제가 일잇을때는 애들 봐달라고 부탁드려요.
오랜만에 먹는 양꼬치라 맛잇엇어요. 저는 애땜시 9시에 집에갓고 저날. 걔네들은 새벽한시까지 달렷다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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