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장을 만들 때 간장을 전부 넣기보다는 먼저 일부만 넣고 맛을 본 뒤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 완성해 주세요.
냄비에 양념 등갈비를 넣고
액체가 바닥에 약 1cm 정도 깔려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뚜껑을 닫은 채 약불~중약불에서 조리해 주세요.
배 음료는 당분이 많아
불이 세면 고기가 익기도 전에 양념이 탈 수 있어요.
바닥이 두꺼운 냄비를 사용하면 양념이 타지 않고 더 안정적으로 졸일 수 있어요.
시작 후 약 10분 정도 지났을 때 한 번 열어
고기가 골고루 익고 있는지,
냄비 바닥에 국물이 남아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이때 고기가 아직 단단한데
국물이 거의 사라진 상태라면
물 반 컵(약 100ml)만 추가해 주세요.
(저는 고기에서 육즙이 나와서 물을 추가하지 않았어요.)
졸이는 중간에 2~3번 정도만 가볍게 뒤적여
양념이 바닥에 타지 않도록 해주세요.
너무 자주 뒤집을 필요는 없어요.
국물이 거의 졸아들면
뚜껑을 열고 센 불에서 1~2분만
고기를 굴려가며 볶아주세요.
그러면 양념이 고기에 착 달라붙으면서
사진처럼 윤기가 살아나요.
기호에 따라
아이들 먹을 분량은 먼저 덜어내고,
어른용으로 남은 등갈비에 청양고추를 넣어
인덕션 7~9단의 센 불에서
1~2분만 빠르게 뒤섞어 볶아주세요.
국물이 너무 바짝 졸아든 상태라면
물이나 배 음료를 한 숟갈만 넣어주세요.
수분이 증기로 올라오면서
고추의 매운 향이 더 살아나
등갈비가 훨씬 맛있어져요.
물 없이도 충분히 맛있고,
배 음료 하나로 부드러움까지 잡은
간장 돼지 등갈비찜 레시피예요.
불 조절만 지켜주면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고,
오래 졸인 것 같은 깊은 맛을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어요.
특별한 날은 물론
주말 가족 메뉴로도 정말 잘 어울리는 요리이니
기회 될 때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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