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질부터 간단합니다. 봄동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흙만 제거하고, 물에 오래 담가두지 않는 게 좋아요. 물기를 잘 털어내주세요. 그래야 무칠 때 물이 덜 생겨요.
저는 야채 탈수기를 사용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잎은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뜯어주는 게 식감도 더 좋아요.
준비한 양념을 넣고 무쳐주세요.
무칠 때는 손으로 세게 치대지 말고,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살살살 섞어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샐러드라고 생각하고요.
오래 무치면 봄동이 금방 숨이 죽고 물이 생길 수 있어요.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주세요.
봄동 겉절이는 만들어두기보다는 바로 무쳐서 먹는 게 가장 맛있어요. 양념을 줄이면 봄동의 아삭함과 단맛이 더 잘 느껴져서 고기 반찬 옆에 두기에도 잘 어울려요.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샐러드랑 삶은 계란 많이 드시잖아요. 샐러드 대신 봄동 겉절이를 참기름 빼고 같이 드셔도 좋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 시간도 짧아, 부담 없이 자주 만들기 좋은 집밥반찬이에요.
양념은 그대로 하고 봄동 대신에 알배추, 상추로 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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