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해진 버터를 볼에 담아 먼저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버터가 너무 딱딱하다면 전자레인지에 10~20초 정도만 살짝 돌려주세요.
무염버터 3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설탕 1.5큰술, 마요네즈 1큰술,
파슬리가루 약간, 연유 0.5큰술(선택)을 준비해 주세요.
연유는 꼭 넣지 않아도 되지만, 넣으면 훨씬 부드럽고 깊은 단맛이 살아나요.
설탕 입자가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섞어주면 진한 마늘버터 소스 완성.
바게트는 2~3cm 두께로 어슷썰기 해주세요.
완전히 자르지 않고 칼집만 내는 방법도 있지만,
집에서는 하나씩 떨어지게 써는 것이 굽기도 편하고 고르게 익어요.
나이프나 스푼을 이용해 바게트 단면에 소스를 아낌없이 발라주세요.
특히 가장자리까지 꼼꼼히 발라야 구웠을 때 딱딱하지 않고
끝까지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어 170℃에서 약 5분간 구워주세요.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갈색으로 변하고 마늘 향이 올라오면 완성!
더 바삭한 식감을 원하면 1~2분 정도 추가해도 좋아요.
마늘은 쉽게 탈 수 있으니 6분 이후부터는 꼭 확인해 주세요.
구운 직후에는 빵 바닥에 뜨거운 증기가 남아 눅눅해질 수 있으니
망 위에 올려 2~3분 정도 식혀주세요.
이 과정에서 설탕과 버터가 굳으면서 ‘파삭’한 식감이 살아나요.
직접 만든 마늘 바게트는 시판 제품보다 훨씬 풍성한 소스 덕분에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진한 마늘 향과 달콤 짭짤한 맛이 퍼져요.
겉은 바삭하게 부서지고 속은 소스가 듬뿍 배어 말랑하고 쫀득한,
말 그대로 겉바속촉의 정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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