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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로즈의건강밥상
홍합탕 끓이는법 홍합손질 시원하고 칼칼한 홍합탕 레시피
체감온도 영하 5도로 서울에선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홍합탕입니다
바다향 듬뿍 시원한 국물이 끝내주는 홍합탕
손질된 홍합탕을 구입했더니 손질도 간단해서 한 냄비 끓여 칼칼한 국물을
한 대접 들고 마시는 홍합탕 레시피입니다
홍합은 해감 없이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족사를 제거해 주면 되는데요
이번에 제가 구입한 홍합은 손질이 잘 되어있고
가끔 족사가 제거 안된 것은 골라서 제거한 다음 무 썰어 넣고 끓였더니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바다향이 듬뿍 너무 맛있어요
추운 겨울 포장마차에서 먹던 홍합탕이 생각나네요
예전에는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홍합을 먹다 보면 껍질이 쌓여가는 것을 볼 수 있었지요
추억의 홍합탕 오랜만에 껍질 쌓이는 것을 보며 먹은 가성비 좋은 홍합탕입니다
6인분 이상15분 이내아무나
[재료]
홍합 1kg 무 180g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념]
다진 마늘 1큰술 소주 50ml 후추 물 , 계량스푼/계량컵 사용 1큰술=15ml 1작은술=5ml 1컵=200ml
조리순서Steps
홍합은 쫄깃한 식감과 달짝지근한 감칠맛이 매력적인 식재료로
제철은 산란기 이전인 10월 말에서 2월까지가 제철이지요
봄 산란기를 앞두고 많은 영양분을 섭취하기에
살이 오동통해서 푸짐하게 즐기며 다양한 효능을 가진 홍합입니다
각종 비타민,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칼륨, 오메가3 등 영양소가 듬뿍 바다의 보물이다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칼륨, 오메가3 성분 다량 함유
간 기능을 회복하고 피로회복, 원기회복에 좋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다
여성에게 좋은 홍합은 피부미용에도 탁월하고 저열량 식품으로
100g당 69 kcal 정도로 열량이 낮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고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불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높다
홍합을 온라인으로 주문했는데 비교적 깨끗하게 손질이 되어있어서
바로 흐르는 물에 세척해 한 냄비 끓일 수 있었어요
홍합을 보니 깨끗하게 손질이 되어 도착했지만 혹시나 깨진 홍합은 골라내고
족사가 남아있는 것들은 족사를 제거해 줍니다
흐르는 물에 다시 한번 헹구어준 다음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가 빠질 동안 무는 나박나박 썰고
대파와 홍고추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줍니다
냄비에 나박 썬 무를 넣고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무를 끓이면서 홍합을 넣고 홍합이 잠길 수 있게 물을 붓고
중약 불로 끓여주면서 소주 50ml를 넣어줍니다
소주를 넣고 끓이면 비린내와 잡내를 잡아주면서 알코올은
날아가기에 술 취할 일은 없어요 ㅎㅎ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는데
다진 마늘 대신 편 썬 마늘을 넣어도 좋아요
끓기 시작하면서 홍합입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서 중약불에서 10~20분가량 끓여줍니다
뚜껑을 닫지 않고 거품을 걷어내며 끓여줍니다
홍합을 오래 끓이면 질겨질 수 있기에 입이 벌어지면
5분 정도 더 끓이다가 후춧가루 넣고 불을 끄면 홍합탕이 완성됩니다
홍합이 완전히 입이 벌어지면 간을 보는데요
홍합 자체 감칠맛이 있어 조미료 같은 것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어요
한 그릇 담아 보았는데요
바다향이 물씬 홍합탕 국물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끝내줘요
홍합탕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고 입을 열지 않은 홍합은
꼭 먹지 말고 버리셔야 합니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플랑크톤 독소가 있어서 위험합니다
지금이 제철인 홍합 가성비 좋은 홍합이라
제철에 드시면 보약이 다름없지요
홍합을 껍데기 제거하고 홍합살만 발라놓은 뒤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별미랍니다
홍합 껍질이 예전에는 엄청 컸는데
요즘은 크지 않아도 홍합은 알이 통통하니 맛있더라고요
국물에 무를 넣고 끓였더니 국물이 시원해서
저는 홍합 건져놓고 국물부터 한 그릇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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