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친구들과
분식집에서 자주 사 먹었던
쫀득한 떡꼬치
여러분들도 기억나실 거예요
그때는 왜 그렇게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지 ^^
지금은 그렇게 먹으라고 하면
소화하기 힘들 텐데 말이죠
그때 그 시절 생각이 나서
만들어 봅니다
얇은 떡볶이 떡을
준비해서 사용해도 좋고요
릴리안은 쫀득한 맛이 좋아
마트에서 파는 한 입 가래떡을
준비했고요
가래떡이 딱딱하기에
끓는 물에 데치거나
끓는 물을 부어 부드럽게 만들어
준비했습니다
가래떡이 부드럽게 되어
반 가르고 그 안에
비엔나소시지를 반 잘라
넣어 준 다음
꼬치로 꽂아주었답니다
만들기는 어렵지 않으니
도전해 보세요 ^^
떡꼬치는
떡을 꼬치에 꽂아 만든
음식입니다
떡볶이용 떡을 기름에 튀겨
매콤 달콤한 소스를 바르고
하나씩 빼 먹는 형태입니다
1980년대 중후반
길거리 음식으로 등장했고
알려져왔습니다
떡꼬치의 원형이고 볼 수 있는
음식으로 15세기 요리책에
등장하는 "떡산적"이라는
음식이 있는데요
떡산적은 소고기와 흰떡을
꼬챙이에 꿰어 구운
음식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지금 우리가 먹는 떡꼬치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길거리 서민 음식으로
발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떡꼬치 소스를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어 볼게요
고추장. 고춧가루. 케첩
설탕과 약간의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려주면 진득한 소스가
완성됩니다 ^^
약불로 은근하게
오래도록 구워 주었고요
겉바속촉의 쌀떡꼬치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만들어 둔 소스만 슥 발라
맛나게 드시면 됩니다 ^^
떡꼬치 소스를 슥 바르고
마늘 칩을 위에 뿌려
바삭함이 끝장나게 드시면
정말 엄지척입니다
쫀득쫀득 바삭바삭
겉바속촉 떡꼬치
양념 소스는 매콤달콤
이 정도면 10개도 먹겠는데요
쌀떡의 쫀쫀함과 바삭함이
만나서 환상적인 맛으로
탄생되었습니다
길거리 음식으로 알려진
떡꼬치는 밀떡으로 만들어
주로 판매하시는데요
집에서 만든 쫀득한 쌀떡꼬치로
쫀득쫀득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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