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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인분 : 3인분
주재료 : 고구마, 베이컨, 양송이, 전분, 양파
소스 : 치즈크림 파스타소스, 버터, 우유
오늘은 오랜만에 1호, 2호에게 고급진 유럽의 식탁을 선사해주는 날!
예전에 부경대 후문 4년연속 블루리본에 선정된 정재집의 후기를 올린적 있는데...
정재집은 감자로 만든 뇨끼의 요리여서 참 맛이 좋은 멋진 레스토랑이었는데..
난 오늘 정재집과는 조금 다른 고구마를 이용한 뇨끼를 만들려고 한다
고구마가 너무나 맛있는 계절인 가을~ 때마침 간식으로 구워놓은 고구마가 있어서 오늘은 고구마 뇨끼로 한층 더 강한 풍미를 맛볼수 있도록 결정~ 바로 스타뚜~ GO GO~
출출할때 먹을려고 구워놓은 고구마가 이렇게 반가울수가.. ㅋㅋㅋ
구운 고구마 2개의 껍질을 벗기고 믹싱볼에 담은 후 전분 3숟가락 버터 1숟가락을 넣고 으깨면서 반죽을 만들어준다
아주 부드럽게 잘 만들어진 고구마 뇨끼 반죽!
이제 믹싱볼에 뚜껑을 덮고 냉장고에서 20분가량 냉기로 숙성시켜서 쫀득함을 더해준다
고구마 뇨끼 반죽이 숙성되는 동안 베이컨 3장을 잘게 다져서 준비해주고, 양송이 버섯 2개도 썰어서 준비해준다
양파 1/2개도 잘게 다져서 준비해준다
오늘은 GGS테프론 웍을 이용하기로 결정!
버터 1숟가락을 넣어서 녹여준 후 다져놓은 양파를 모두 넣고 노릇해질때까지 야무지게 볶아준다
양파가 노릇노릇하게 볶아졌으면 다져놓은 베이컨도 노릇하게 볶아준 후 우유 2컵을 넣고 끓여준다
우유가 끓으면 잘라놓은 양송이 버섯을 넣고 끓여주다가 치즈크림 파스타 소스를 넣고 볶으면서 끓여주면 소스 완성!
(크림 소스는 어떤 제품을 사용해도 문제가 전혀없음 - 시중에 파는 소스가 없다면 우유 5컵, 계란 노른자 1개, 치즈 2장, 소금 1/2숟가락, 간마늘 1숟가락, 후추 1/2숟가락을 넣고 크림소스를 만들어준다, 근데. 귀찮으니깐 대기업 제품이 최고(갠적으로 폰타나 추천) ㅎㅎ)
잘게 자른 베이컨 2숟가락은 튀기듯이 바삭하게 구워준 후 제일 마지막 플레이팅용으로 사용할거라서 잠시 모셔두기
숙성된 고구마 뇨끼 반죽을 꺼내서 새알처럼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준다
넓고 평평한 도구를 이용해서 살짝살짝 눌려서 면을 평평하게 만들어준다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반죽의 양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쫀득한 뇨끼 완성
이제 마음에 드는 그릇에 이쁘게 소스와 함께 담아주면 끝!
짜쟌~ 드디어 완성된 치즈크림 고구마 뇨끼
이제 머시마들 불러서 "잡쏴~~~~~"
"오늘도 부드럽게 녹아드는 아빠표 '치즈크림 고구마 뇨끼'로 맛있게 촵촵촵~~~~"
치즈크림 고구마 뇨끼와 함께 구운빵 & 샐러드와 함께하면 더 고급진 레스토랑 분위기 완성!
등록일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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