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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찐감자요리 에어프라이어 감자구이 간단 감자튀김 레시피
찐감자를 활용한 감자간식으로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쫀득한 겉바속쫀 감자튀김입니다. 튀김이라 하지만 기름에 퐁당 빠트려 튀기는 것이 아닌 소량의 기름을 뿌리거나 발라 에어프라이어에서 굽는 방식인지라 칼로리 부담도 적고 손쉽고 가벼운 조리방식으로 최고랍니다.
여름감자 아직 맛있게 활용할 수 있는 시기인지라 집에 있는 감.자를 맛있게 조리해 먹기 좋은데요. 간식으로는 부침이나 전으로 주로 만들어 먹다가 이렇게 만들어 주니 아이들이 특히 맛있게 먹곤 합니다.
케첩에 콕콕 찍어 먹으면 페스트푸드점 프렌치프라이 못지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고요.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도 기름에 구운 거 이상으로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포슬포슬 안까지 잘 익을 정도로 삶은 감.자를 감자 전분가루 세네 큰술과 소량의 소금, 후추 넣고 으깨주고요. 다음 한입 쏙쏙 먹기 좋은 크기로 둥글게 모양낸 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굽어주면 뚝딱 완성입니다.
순식간에 사라지곤 하지만 남은 양은 다시 돌려 구워주면 바삭 촉촉하게 갓 구운 그대로 즐길 수 있어 한 번 만들 때 충분히 만들어 주어도 좋아요.
감자 자체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레시피인지라 건강 간식으로 좋고요. 구황작물이라 든든함까지 가득 채워줄 수 있기 때문에 온 식구들을 위한 레시피로 적극 추천드려요.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보기에도 맛깔스러우면서 간단하고 빠르게 만드는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삶아주도록 해요. 중간 사이즈로 6개 준비하여 필러로 껍질을 깎아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잘 익도록 절반으로 잘라준 뒤 2/3 정도 잠길 정도의 물의 양인 3컵 가량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여 15분간 익혀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젓가락으로 콕 찔러보아 익은 정도를 확인하고 마무리합니다. 덜 익은 느낌이라면 다시 뚜껑을 닫고 좀 더 익혀줍니다.
삶은감자를 볼에 담고요. 전분가루 4큰술 넣어주세요. 전분을 넣어주면 바삭함과 속의 쫀득함까지 줄 수 있어요. 여기에 소금 반 작은술과 후추 두세꼬집 가량 소량 넣어주고요. 우유 2~3큰술 넣어 농도를 맞춰주는데요. 처음엔 두 큰술 가량만 넣고 너무 뻑뻑하다 싶으면 소량씩 추가해 주도록 해요.
모든 재료 고루 섞이도록 으깨 줍니다.
지름 7~8cm 정도의 크기로 너무 두껍지 않은 1.5cm 정도의 두께로 모양을 내줍니다.
종이호일을 깔고 에어프라이어 용기에 가지런히 놓아줍니다.
오일 스프레이가 있다면 보다 편하고요. 저는 소량씩 위와 같이 떨어뜨려주고 솔로 덧발라 주는 방식으로 했어요.고르게 고루 발라주세요. 소량만 덧입혀주어도 좋아 기름 함량 부담 없이 좋아요.
에어에 이제 넣고 노릇 바삭하게 구워줄게요. 200도 온도에서 10~12분 먼저 1차 구워줍니다. 10분 먼저 맞추고 중간 확인을 통해 겉면 노릇한 정도를 확인한 뒤 2분 더 추가해서 구워주었어요. 각 집의 기계 사양과 재료 넣는 양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중간중간 체크하면서 시간을 조금씩 조절합니다.
뒤집어 준 뒤 동일하게 기름 소량 발라줍니다.
2차로도 동일한 온도인 200도에서 8~10분 구워주세요.
이렇게 앞뒤 모두 노릇하게 잘 구워졌어요.
채망에 두고 한 김 식히면 더 바삭 촉촉하게 완성성 된답니다.
하교 후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었지만 술안주 메뉴로도 참 좋아요. 튀김류는 좋아하지만 기름이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첩 준비해 콕콕 찍어 먹었지만 취향에 맞게 다양한 소스류 곁들여도 좋아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감자전분과의 반죽으로 쫀득함까지 가득 느껴져 식감까지 최고이니 어렵지 않게 감.자.튀.김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보세요.
갓 구워 바로 먹으면 노릇노릇하고 바삭하여 기름 없이도 세상 맛있는 맛을 맛볼 수 있으니 튀기지 않아도 맛있는 찐감자 요리로 맛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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