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칩 만들 때 사용한 파스타면은
집에 구비되어 있던 펜네 파스타면이에요.
우선 가지고 있는 파스타면을
소진해야 해서 펜네로 만들었지만
펜네는 끝이 뾰족하고 얇은 편이라 저는
통통한 리가토니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얇은 펜네는 에어프라이어 돌릴 때
겹쳐지는 부분들이 많아서
자꾸 뒤적여 줘야 하거든요.
펜네 파스타면 150g
끓는 물에 펜네 파스타면을 넣은 후
소금 0.5T를 넣어 6~7분간 삶아 주세요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중간중간 저어주세요. 삶을 때 소금을 넣어 파스타면에
간을 해줄게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울 거라
삶는 면의 포장지 뒷면의 삶는 시간보다
1~2분 덜 삶아 주는 게 좋아요
삶은 펜네 파스타면은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거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찬물에 헹구는 것이 아니라
면을 삶은 후 물을 버리고 채반에
받쳐주면 돼요.
물기를 제거한 파스타면을
에어프라이어 용기에 담아 준후
올리브오일 4T, 파마산 치즈가루 취향껏
소금 2~3꼬집, 후추 소량
파슬리가루 소량 뿌려주세요.
집에 보관 중인 시즈닝 가루가 있다면
추가하셔도 좋아요.서로 붙지 않게 넣어 주는 게 가장 좋은데
양이 많아서 저는 한꺼번에 넣어
자주 뒤집어 주는 방식을 택했어요. 이제 모든 재료가 잘 섞이게
버무려 주세요.
에어프라이어에 넣은 후
180도 / 8분간 돌려주세요.
반대쪽 면과 곳곳에 바삭하지 않는
파스타면들이
많으니 한번 뒤집어 준후 다시
180도/ 8분간 돌려주세요 총 두 번 돌려준 직후 모습이에요
약 5분 정도가 지나면 파스타 칩은
더 바삭하게 변하게 돼요.
집집마다 에어프라이어 사양이 다르니
파스타 바삭함을 보고 추가로 시간을
더 늘려주세요.
에어프라이어 두 번 돌려주고 10분 정도
지나니 확실히 더 바싹바싹한 게
눈에 보여서 저는 추가로 돌리지 않았어요.
볼에 체다치즈 3장과
우유 or 두유 3T를 넣어 주세요.
그리고 전자레인지 1000W 기준 30초
돌려준 후 덩어리진 치즈를 포크나 숟가락으로 저어
치즈 디핑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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