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는 고운고춧가루 사용해주세요. 아무래도 냉국이다 보니 가루가 굵으면 먹을때 거슬거림이 있을수 있습니다. 고춧가루는 색감용이니 하얀~~스타일 냉국 원하시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맛소금을 넣어주세요. 맛소금 대신 꽃소금을 활용하셔도 좋아요.
미원을 살짝 넣어주세요. 원래는 다시마 우린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거 다할려면 손이 많이 가니 간편하게 미원을 넣었습니다. 미원 안쓰시는 분들은 물 1.4리터에 다시나 10g 정도를 넣고 2~3시간 불려서 다시마 건져내고 다시마가 흡수한 만큼 물을 조금 더 추가해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국간장을 넣어주세요. 단맛이 나는 진간장 보다는 짠맛이 좋은 국간장 넣어주시는게 더 좋습니다.
멸치액젓을 넣어주세요. 매실액 을 넣어주세요. 매실액이 없을땐 설탕이나 식초를 살짝 추가해서 맛을 올려주는 방법도 있지만 매실액이 제일 잘 어울리니 가능하면 매실액 넣어주세요.
간마늘을 넣어주세요.식초는 가향이 없는 양조 식초를 추천드려요~ 설탕이 완전히 녹을수 있게 골고루 저어주세요.
통깨를 뿌려주세요. 재료를 한번 골고루 뒤섞어 주신 다음에 냉장실에 넣고 최소 24시간 권장 48시간 숙성 시켜주세요. 24시간 숙성하면 오이의 시원한 맛이 강하고 48시간 숙성하면 무의 시원함이 베어나와서 무 동치지 육수맛이 살짝 가미되서 국물이 더 시원하게 맛있더라고요.
시원하게 만들어서 식사할때 밥국물로 활용해보세요. 정말정말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국수 좋아하시나요? 그럼 시원하게 만든 국수에 이걸 듬뚝얹어서 시원하게 국수 한그릇 하셔도 정말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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