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반대 어슷 썰고 양파는 1/4개 가얄 준비해 썰어줍니다. 매콤한 맛을 더해주는 청양고추와 홍고추 각각 하나씩 어슷 썰어주었어요. 매콤한 맛의 취향에 따라 고추의 양을 조절합니다.
깨끗이 세척 후 꼭지를 잘라 제거합니다.
반달 모양으로 썰기 위해 절반을 잘라주고요.어슷 썰어줍니다. 폭은 너무 얇게 썰면 볶는 과정에서 너무 흐물해질 수 있기 때문에 0.5cm 이상의 폭으로 썰어주세요.
진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미림 1큰술
물엿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후추 약간
위 분량의 간장굴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볶을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마른 팬에 센 불 상태로 가지를 1차 넣고 수분을 날려주는 느낌으로 볶아줍니다.
살짝 노르스름해지도록 2~3분간 볶아줍니다. 야채를 볶은 뒤 잠시 따로 덜어냅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넣고 파와 양파를 먼저 볶아줍니다. 노르스름하게 볶아줍니다.
다음 볶아서 덜어낸 가지와 준비한 양념소스를 모두 부어줍니다.센 불에서 다시 한번 2~3분가량 볶아주세요.
중간에 어슷 썬 고추를 추가해 매콤한 풍미 살려 주세요. 수분 생기지 않도록 계속해서 센 불에서 조리하고요.
마무리로 불을 끄고 참기름 한 큰술과 깨 적당량 넣고 마무리합니다.
살짝 생기는 양념수분을 밥에 넣고 비벼 먹으면 꿀맛이에요.ㅎㅎ 평소 좋아하지 않는 가.지를 좋아하게 된 양념이라고도 할 만큼 자신 있게 소개 드리니 여름철 내내 꼭 한번 만들어 맛있게 드셔보세요.
맵지 않은 감칠맛 나는 양.념 베이스인지라 아이들도 잘 먹고요. 평소 물컹한 식감으로 거부감이 드셨다면 이렇게 한 김 날려 꼬들꼬들하게 만든 뒤 휘리릭 볶아 완성해 보는 것 적극 추천합니다.
요즘 가격도 저렴하여 야채가게에서 이천 원이면 푸짐하게 들고 올 수 있더라고요.ㅎㅎ 부드럽고 촉촉한 맛으로 어린아이들 반찬으로 만들기에도 좋은 메뉴로 수분 많은 가지로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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