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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아삭한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 오이김치 양념 레시피

수분 손실되기 쉬운 여름철 수분 및 영양 보충에 최고인 채소로 한창 제철인지라 다양한 메뉴로 오이요리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곧 장마철이 시작되면 오이가 쓴맛이 나면서 맛이 떨어지기에 후다닥 간단한 오이김치 메뉴로 오이소박이 만들어보았어요. ​ 한창 철인지라 어찌나 실하던지 큼지막한 사이즈라 개수로 계량하기에는 각집의 재료마다 오차가 있을 수 있을듯하여 손질 후 그람으로도 표시해두었답니다. ​ 만들자마자 바로 먹어도 맛있고 하루 이틀 숙성시키면 더 맛있는데요. 만들자마자 집어먹는 게 많아서 5개 만드니 벌써 훅 줄어든 느낌입니다. ㅎㅎ ​깨끗하게 세척하여 양 끝을 잘라내기만 하고 껍질과 안의 씨 부분까지 모두 사용하여 칼슘, 인 등이 가득한 껍질의 영양소와 가운데 씨 있는 부분의 태좌에 풍부한 비타민C까지 모두 챙겨 영양 가득한 김치로 만들어 보기로 해요. ​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려주면서 절임의 간도 배게 해주는 소금 끓인 물에서의 담금 과정을 해주고요. 요즘 한창 착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부추 쫑쫑 썰어 매콤 짭조름한 양념소 만들어 휘리릭 무쳐봅니다. ​ 부추는 아무거나 사용해도 무방하고요. 저는 이번엔 부추무침을 하고 남은 영양부추를 활용해 주었습니다. 칼집 낸 가운데에 꼭꼭 양념 담아 진하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 ​
6인분 이상 9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노하우
▶ 오이 손질법오이 손질법
▶ 오이 보관법오이 보관법
▶ 소금 조리법소금 조리법
▶ 부추 손질법부추 손질법
▶ 부추 보관법부추 보관법
▶ 당근 손질법당근 손질법
▶ 당근 보관법당근 보관법
▶ 고춧가루 보관법고춧가루 보관법
▶ 멸치액젓 조리법멸치액젓 조리법
▶ 매실액 보관법매실액 보관법
▶ 새우젓 보관법새우젓 보관법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오이는 큰 사이즈로 5개 준비했어요. 시장, 마트, 온라인 구입 이렇게 다양하게 구매해 봤는데요. 각각 사이즈 차이가 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손질 후 양까지 정확하게 제시해 드렸어요. 굵은소금 적당량을 뿌려 겉 부분 돌기 부분을 살살 문질러가며 세척해 줍니다.
쓴맛을 내는 양 끝 부분을 잘라내고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다음 십자 모양으로 칼집 내 양념 넣을 부분을 만들어 주는데요. 분리되지 않도록 1/3가량은 남겨두고 썰어줍니다.
냄비에 끓이고 거기에 오이를 넣고 절임해도 좋고요. 저는 이번엔 볼에 담에 소금물을 부어주는 방식으로 하기에 칼집 낸 후 큰 볼에 담아주었어요.

볼

물 1.2L에 소금 3큰술을 넣어줍니다.

냄비 , 계량스푼

소금이 녹도록 가볍게 저어주고요. 팔팔 끓으면 불을 꺼주세요.
끓인 소금물은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부어 1시간가량 둡니다. 피클과 같이 뜨거운 상태에서 부어주어야 아삭아삭하게 만들 수 있어요. 동시에 절임 작업으로 간도 잘 배도록 해줍니다.
양념소에 넣을 부추도 깨끗하게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이번엔 가늘어서 실부추라고도 불리는 영양부추로 만들어 주었어요. 당근 1/2개도 함께 준비합니다.

채반

부추손질법

위와 같이 잘게 썰어 양념재료와 함께 버무릴 준비를 해요.
고춧가루 4큰술 멸치액젓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액 2큰술 새우젓 1큰술 배음료 100ml 썬 부추, 당근과 함께 위 분량의 재료를 넣어줍니다. 배음료가 없다면 매실액을 1큰술 더하고 혼합 시 수분이 부족할 수 있기에 물 1~2큰술 추가하도록 해요.

볼 , 계량스푼

고루 섞이도록 잘 버무려 줍니다. 이제 칼집 낸 속에 쏙쏙 넣어주기만 하면 되어요.
1시간 정도의 절임 시간이 지나면 위와 같이 채반에 두고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줍니다. 이 작업을 통해 수분도 빠져 양념에 버무린 후 보관 시에도 물기가 나오지 않고 진한 맛으로 드실 수 있어요.
볼에 담아주고 겉면부터 팍팍 발라주고요. ㅎㅎ

니트릴장갑

십자 모양 안으로 쏙쏙 풍성하게 넣어줍니다. 절임한 후라 유연하여 부러지지 않아 안에 부담 없이 꾹꾹 담아낼 수 있어요.
모두 푸짐하게 넣어주었어요. 남아있는 부추 양념이 있다면 남김없이 꽉꽉 채워줍니다. ^^
완성된 후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좋아 위와 같이 통에 꽉 채워 담아내도록 합니다. 반나절 정도 실온에 두고 냉장고에 넣어 이삼일 후 드시면 보다 시원하고 깊은 맛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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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6-20 수정일 :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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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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