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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과하지않은 맛 덕에 속이 편안해지는 #상추물김치국수

2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
국수 2인분, 상추물김치 한대접

매일매일 한끼정도 국수요리가

나와주면 좋겠다 생각하는 청다미인데

마침 상추가 두박스나 올라왔으니

머리속으로 요리를 상상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걷절이로 무쳐먹고 김치로도 담가두고

물김치는 기본으로 담궈둬야

더워지는 계절을 지킬수 있지요.


아삭거리는 별미국수

상추물김치


"또 보냈다구~~?!" 헐~

순천옆 낙안에사는 동생이 이번에도

박스로 두박스 상추를 보내셨다는데..

보낸다는 사람 못 보내게 할 수도없고

울사부님 대충 손질해 동네 친한집들과

나눔을 합니다.

시간 싸움을 해야 덜 물러지게 할 수있으니

손질해 나누는게 최선인게죠.

그렇다고 그냥 버리자니 죄 받을것같고~

솜씨가 좋으시니 "물김치 많이 좀 담궈두자구요~ "

말씀드렸더니 숨도 안쉬고

한통을 뚝딱~~!!

그리구선 국수를 한그릇 담아내시네요.


"국수 자주먹으면 안돼는데~~" 하시면서도

제자 좋아하시는거라

매번 이번이 마지막 이라시네요.ㅋ

상추물김치 재료

국수 2인분

상추물김치 한대접


부르르~~~끓어오르면 3번 찬물부어주고

찬물에 살짝 치대 물끼를 탈탈~~

털어냅니다.

그릇에 물끼털어낸 면을 담고

상추물김치 가득 담아내면 끝입니다.

삶은국수 물끼를 탈탈 털어줬으니

섞일것도없고 다소 슴슴해지지만

이럴땐 간 이 배여있는 상추가 싱거움을

커버해 줍니다.

아삭아삭~~사각거리는 상추맛 덕에

눈으로 먹었는지 코로 먹었는지

국수몇가닥 남겨져있지만

그 또한 짠지무무침 조금올려 후루룩~~

이리 맛있는국수를 줄여야하니

어쩌면 좋을까요~~?! ㅎㅎ

오늘도 역시 국수요릴 한가지 올렸는데요.

세상 어떤 재료로도

국수는 만들 수 있겠다싶은데 이번껀

요리가 아니라 그냥 국수만 삶아

상추물김치를 얹어만 놓았으니

뭐라고 불러야할까요~~?!

그래도 국수요리라 우기고싶습니다.

주말 넉넉하게 보내십시요~^^

등록일 :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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