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에 올리브유 4T 정도를 달군 후 양념장에 부어주고 건더기스프를 넣어 다대기를 완성해주세요.
면을 3분 정도 끓이다가 면수 15T를 따로 덜어내주세요.
원래 짜파게티는 5분 정도 끓여야 하는데 양념장을 넣고 조리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3분만 끓여주세요.
바로 이어서 남은 물을 버려주세요.
아까 덜어냈던 면수와 짜장분말 스프를 넣고 볶아주세요.
모두 섞이면 준비한 다대기를 넣고 1분 정도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혹시라도 면이 팬에 달라붙으면 물을 조금만 넣어주세요.
고춧가루에 청양고추까지 들어가서 매운맛이 과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굉장히 잘 어울리고 오히려 불맛이 조금 있어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고추짜장을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굉장히 맛있게 먹더라고요. 애기들이 먹기에는 많이 맵고 어른들이 정말 좋아할 맛이예요 ㅎㅎ
맛있어서 몇 번 더 해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소금 대신 간장을 넣는게 더 괜찮더라고요~ 소금 한꼬집 대신 간장 반스푼을 넣으면 딱 좋아요! 처음에 만들어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바로 한 봉지 더 끓였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지금까지 윤남노 짜파게티 레시피, 고추 짜장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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