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쓴맛 없는 멸치볶음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순서는 마른 팬에 잔멸치를 넣고 약불에서 2~3분 정도 천천히 볶아주세요. 주걱으로 계속 저어주고, 멸치 색기 살짝 하애지고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면 불을 꺼주세요. 더 바삭하게 원하시면 멸치를 에어프라이어 150도 3분 돌려도 좋아요
가루와 작은 부스러기를 털면 쓴맛과 텁텁함이 줄어들고, 바삭한 식감도 더 살아나니 멸치를 체에 한번 털어주세요.
팬을 깨끗이 닦고 식용유 2 큰 술을 넣어주세요. 약불로 켠 뒤 생강가루 1/4 작은 술(또는 다진 마늘 1/2 작은 술)을 넣고 살짝 향을 내주세요.
양조간장 1, 맛술 1, 올리고당 1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중약불에서 양념장을 30~40초 정도 바글바글 끓이다가, 살짝 끓으면 불을 꺼주세요. 양념이 걸쭉해질 때까지 끓이지 마세요(눅눅해짐의 원인)
양념장을 다 넣기 전에 볶은 멸치의 간을 보고 양념장을 조절해 주세요
불을 끈 상태에서 볶아둔 멸치를 팬에 넣고 주걱으로 빠르게 고루 섞어주세요.
설탕 0.5~1과 통깨를 듬뿍 뿌린 후 마무리해 줍니다. 멸치가 짜거나 간혹 쓴맛이 날 경우 설탕을 추가로 조금 넣어 주시면 돼요. 따뜻할 땐 눅눅하지만, 식으면 바삭해지는 멸치볶음.
팬에서 꺼내서 넓게 펼쳐 식히면 바삭함이 살아나요.
완전히 식힌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5~7일 가능해요. 먹기 전에 데우지 말고 바로 꺼내 드심 바삭함을 유지해요.
바삭하게 잘 볶음 멸치볶음, 보관도 간편하고 도시락 반찬까지 OK!! 간단한 재료지만 맛은 꽤 훌륭한 밑반찬이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
(선택) 청양고추 다진 거 전체적으로 매운 향이 배길 원할 때는 양념장을 넣는 시점에 같이 볶기 생고추 느낌으로 알싸한 맛을 원할 때 불 끈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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