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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설기

브로콜리 감자 수프 만드는 법. 아침저녁 속 편한 한 그릇 요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수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은데요.
한번 만들어 먹다 보면 만들기도 편하고
먹기도 편해서 좋아하게 되는 메뉴 중 하나가 수프랍니다.
아침에 배는 고프지만
속이 더부룩하거나 챙겨 먹을 시간이 없어
거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브로콜리 감자 수프는
아침에도 호로록 금방 먹을 수 있는 메뉴인데다
소화도 잘 되니까 부담이 없더라고요.

부드러워 목 넘김도 좋고
고소하고 향긋한 맛
브로콜리 감자 수프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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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브로콜리를 손질해 줍니다.
브로콜리를 자세히 보면
나무처럼 가지가 여러 개로 되어 있거든요.
이 가지를 하나씩 잘라주시면 된답니다.

브로콜리 손질법 레시피

그리고 브로콜리의 밑동은
끝부분의 지저분하고 억센 부분은 잘라내 주고 윗부분은 얇게 썰어서 데쳐 드셔도 좋아요.
이번엔 삶아서 갈아줄 거라
조금 두껍게 토막만 내주었어요.
잘라낸 브로콜리는 먼저 세척을 해 줍니다.
브로콜리가 작은 잎으로 촘촘히 생겼기 때문에 안쪽까지 씻는 게 쉽지 않거든요.
베이킹 소다를 뿌려 준 후 10-20분 정도 둘 건데요.
브로콜리가 떠오르니까 접시를 사용해
살짝 눌러 주시면 더 좋겠죠?
그리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씻어 주세요.
이렇게 깨끗이 씻은 브로콜리는 살짝만 데쳐 주세요.
끓는 물에 1분 정도만 데쳐서 헹궈내주시면 돼요.
갈아서 끓여 줄 거라 많이 데치지 않았어요.
이렇게 데쳐서 초장만 찍어 먹어도 맛있죠~
그냥 초장에 찍어 드실 거라면
3분 정도 데쳐 주시면 된답니다.
감자를 삶아 줍니다.
껍질을 벗겨서 삶아 주시면 더 편할 수 있어요. 이건 개인 취향에 따라 방법을 선택하시면 되고요.
저는 껍질째 삶아서 먹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껍질이 있는 상태로 삶아 주었습니다.
잘 삶아진 감자는 껍질을 벗겨 작게 잘라 주세요.
잘라놓은 감자와 손질해 놓은 브로콜리에
물을 3컵 정도 붓고 믹서에 갈 거나
핸드 블렌더로 갈아 주세요.
갈아 놓은 재료에
우유 2컵, 파마산 치즈가루 3T,
소금 3t를 넣고 끓여 줍니다.
소금양은 간을 보시면서 조절하세요.
중불에서 눌어붙지 않게
잘 저어 가며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끓여 주시면 된답니다.
브로콜리 감자 수프 완성!!!
달콤한 걸 좋아하신다면
설탕을 살짝 넣어 주세요.
저는 설탕 안 넣은 게 훨씬 맛있더라고요.

등록일 : 2020-06-23 수정일 :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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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콩설기

http://blog.naver.com/aspasia2 블로그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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