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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자바리

엄마 나 맛탕먹고싶다.해줘~

이번 겨울엔..왠지 고구마를 많이 안먹었어요.
정말 맛있는 고구마를 이웃언니한테 두박스나 샀는데....ㅋㅋㅋ
한박스는 먹고~~한박스중 반정도가 남았어요.
다른 먹을게 많았나?싶기도 하고...
애들이 좀 크니까....더 어릴때보다 먹을게 많아져서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보관을 잘해서 아직 상태가 좋아서...
남은 고구마도 또 열심히 해먹어야겠어요.

급맛탕을 해먹게 된 사연.....
정말 급으로 해먹어서요~~아주 초간단으로 맛탕해먹었지요^^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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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큰 고구마 두개와 중간고구마 한개.
껍질도 샤샤샥 벗겨서 준비했어요.
고구마는 약간은 작게 잘라주는게 금새 튀겨집니다.
글타고 너~무 작으면 맛탕스럽지 않아요.
고구마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썰어주면 되어요.
썰은 고구마는 물에 잠깐 담가두셔요.
조금 충분히...30분 이상 담궈두는게 전분이 빠져서 바삭한 맛탕이 되지만...
제목이 뭐죠?
급맛탕!!
ㅎㅎㅎㅎㅎㅎㅎ
10분정도 담궜나?
물을 2번정도 갈아줘가며 10분정도 담궈두었답니다.
전분뺀 고구마는 체에받혀 물기 제거해주고...
키친타올이나 면보에 올려 물기제거해주세요.
전처리가 완료되면!!
튀김냄비에 고구마 넣고
설탕 3큰술을 사사삭 뿌려줍니다.
소금 한꼬집 넣어 단맛을 극대화시키기~!
튀김오일은 고구마가 반정도만 잠길정도로 넣어줍니다.
튀김오일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저정도면 되어요~
튀겨주세요.
중간중간 위아래 위치만 바꿔주심 됩니다.
센불말고요~중불로 익혀주셔도 됩니다.
노릇하게 색이 날때까지.
팁-주의사항
식혀서 드세요.
식혀서 먹는게 더 바삭~하고 맛있답니다.

등록일 : 2018-04-10 수정일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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