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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전 먹어 보셧어요?
시래기도 전을 해 먹네요~
대구에가서 배추전을 처음보고 무슨맛에 먹나 햇었는데~
이번엔~ 시래기전입니다.
정말로~ 음식은 죽을 때 까지 배워하 하다는게 맞네요~ㅎㅎ
일전에~ 농촌박람회에 갔더니 시래기 파는 코너에서 시래기로 전을 부쳤더라구요~
먹어보니 얼마나 맛나던지~ㅎㅎ
저도 얼른 만들어 봤답니다.ㅎㅎ
시래기전
놀라운 부드러운 맛~ 시래기전
정말~ 시래기로 만든 것 맞아? 시래기전
만들기
시래기 200g, 홍고추1개,청양고추2개,파 1/2대,밀가루1컵,멸치다시마육수1컵,소금1/2t
웰빙 한방시래기
끓는물에 마른 시래기를 넣고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약한불로 약1시간정도 푹삶은후
불을 끄시고 물을 갈아 주지 마시고 그상태로 12시간이상 불린다
건져서 깨끗한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짜서 보관
시래기를 송송 썰어요~
청양고추,홍고추,파는 송송썰어서 넣어요~
맹물로 반죽해도 되지만~
오늘은 멸치다시마육수를 사용했어요~
밀가루와 소금을 조금 넣고~
대충 섞어요~
시래기,청양고추,홍고추,파를 넣고 섞어요~
이때~ 들기름을 조금 넣어도 아주 구수해요~
팬에 노릇하게 지져요~
전은 이렇게 기름이 좀 흥건해야 맛나요~
자주 뒤집지 말고~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면 뒤집어요~
바삭함을 보여드릴려고 사진을 찍었는데~
별루네요~ㅎㅎ
전은 그저~ 뜨거울 때~ 쭉쭉찢어서 먹는 맛이죠~
근데~ 누구는 밀가구전은 식어야 더 쫄깃하다고 하네요~ㅎㅎ
얌전하게 내야할 땐~ 요렇게 잘라서 담아내야죠..
시래기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이보다 더 부드러울 순 없다
시래기전 ~ 안드셔보셨으면~ 말을 하지마세요~ㅎㅎ
날이 이렇게 더운데도 시래기전 부칠정도로 맛나요~ㅎㅎ
날이 더워서 ~ 지가 더위를 먹었나봐요~
머리도 아프고~ 숨 쉬기도 힘들고~ 침대에 누워서 쉬기도 한답니다.
병원에 가서 얘기하니~ 더위를 견디기힘든게 아니냐고 하데요~
빨리 ~ 더위가 갔으면 좋겠어요~
이웃님들~ 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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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9-27 수정일 :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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