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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맘
감자에 있는 비타민은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볶거나 끓이는 요리에 감자를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단, 저희 시어머니께서 당뇨여서 알게되었는데요. 당뇨에 따라서는 감자를 먹으면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뇨가 없다해도 사람의 체질에 따라 감자가 맞지않는 분도 있다고 하니 기억해두세요. 유아들 간식이나 반찬, 국으로 좋은 감자가 성인 중에는 먹으면 안된다니 ,,,,
그래서 울시댁이나 저희집은 감자라면은
,,, 하지만 저희집은 감자를 이용한 반찬이나 국은 언제나 환영이랍니다 
이상한 감자의 세상 
오늘 올리는 포스팅은 집에 항상 준비된 요리 재료 중 하나인 감자와 소고기를 이용한 담백하면서도 구수해서 특히 겨울에 먹으면 더 맛난 소고기감자국입니다. 여기에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도 좋은데 울집은 아직 유아인 까칠한 소영양 때문에 맑은국으로 끓였어요
재료 : 납작 썬 감자 2줌, 국거리용 소고기 2, 대파 1/2대, 멸치다시마 육수소고기 양념 : 국간장 0.5, 다진 마늘 0.3, 다진 파 0.3, 후춧가루 약간 양념 : 국간장 0.5, 다진 마늘 0.3, 소금, 후춧가루 약간 <- 숟가락 계량임
1. 감자는 납작하고 얇게 썰어 찬물에 담가 전부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2. 소고기에 소고기 양념을 넣어 무쳐둡니다
3. 냄비에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양념된 소고기, 감자를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4. 3에 멸치다시마 육수, 국간장 0.5, 다진 마늘 0.3을 넣고 한소큼 끓으면 다진 파를 넣고 한소큼 끓인 후 마지막에 개개인의 입맛에 맞춰 소금과 후춧가루로 마무리 간을 합니다
5. 맑은 국이라 유아가 먹기에도 담백하니 좋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국이 완성 되었습니다
항상 국이 있어야하는 소영아빠,,, 맛나게 밥 말아 한술~~~옆에서 소영이도 덩달아 밥 말아서 맛나게 냠냠~~~먹는 행복한 소영이네 입니다
등록일 : 2010-01-31 수정일 : 201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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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말 담백하고 맛있네요 ㅎㅎ 우리집 아이들도 다 매운걸 못먹는지라 아주 좋았습니다~^^
정말 구~수하니 잘,먹었습니다^^애들도 남편도 맛나다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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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국으로 딱이네요~양파랑 당근도 추가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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