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삼겹살 이젠 안녕~ 몸에 좋은 오리구이와 부추황태무침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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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

삼겹살 이젠 안녕~ 몸에 좋은 오리구이와 부추황태무침

으흥.. 현재 밖에 소음이 시달리는...ㅠ.ㅠ 밖에서 무슨 잔디를 깎나... 엄청난 기계소리에 괴로워.. 어쨌거나~ 방금 전 택배가 도착했어요.. 흐흐 전부터 너무나 가꼬싶었던.. 소이엔젤 아가들을 입양했다지요.. 어찌나 귀엽던지...ㅎㅎ 어여 이쁘게 사진찍고 진열해둬야겠삼. 조만간 이쁜 아가들 보여드릴게용~ 히히 오늘은 나른한 봄날 건강식으로도 좋고.. 손님상, 웰빙식으로 좋은 오리구이와 부추황태무침을 만들었어요~ 주로 전 오리고기는 탕이나 오리주물럭 등.. 양념을 해서 구워먹어봤지.. 삼겹살처럼 그냥 구워서 먹는건 첨!~ 근데 돼지고기보다 더 부드러운 육질에.. 맛도 돼지고기랑 똑같고... 하지만 몸엔 오리고기가 더 좋고.. 그렇담 둘 중 무얼 드시겠어요? 전 삼겹살 마니아기도 하지만. 돼지기름은 정말 몸에 안좋잖아요ㅠ.ㅠ 그래서 이번에 큰맘먹고 삼겹살 줄이고~ 오리고기를 사다 먹으려구요~ 얼마나 오리고기가 몸에 좋으면.. 병원에서도 환자에게 고기는 먹지 말라고 하지만.. 오리고기는 먹어도 괜찮다고 하죠~^^ 그만큼 몸에 좋은건 확실하니.. 이젠 오리고기 마니아가 됩시다~~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주재료]: 재료(2인분) 오리고기 구이용(300g), 부추(1줌), 황태포(1줌), 양파(1/2개) 밑간 - 청주(1), 소금, 후춧가루(약간)

[양념 및 소스재료]: 양념장 - 간장(2)+ 고춧가루(0.5)+ 다진마늘(0.5)+ 설탕(0.3)+ 식초(0.5)+ 참기름(0.3)+ 깨소금(약간) ※ 계량은 밥숟가락과 종이컵으로 합니다.

조리순서Steps

먼저 오리고기 구이용으로 준비합니다. 구이용은 구워먹기 좋게 길게 되어있구요.. 꼭 겉모양으론 쇠고기 같이 선홍빛에 넘 좋더라구요..^^ 오리고기는 다들 아시다시피.. 몸에 정말 좋죠~ 특히 돼지기름과는 다르게.. 오리고기는 기름이 정말 좋아요.

먼저 오리고기 구이용(300g)은 청주(1), 소금, 후춧가루(약간)로 밑간해 버무려 재워두고,

부추(1줌)는 손가락 길이만큼 썰고, 양파(1/2개)는 얇게 채썰고, 황태포(1줌)는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손으로 물기 꽉 짜 먹기좋게 찢고, 황태포가 없다면 북어포 가능하구요... 둘다 없다면 패스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혹시나 매운맛을 싫어한다면.. 양파는 찬물에 10분정도 담가서 매운맛을 빼도 됩니다. 전 매운맛을 좋아하는지라..^^;

간장(2)+ 고춧가루(0.5)+ 다진마늘(0.5)+ 설탕(0.3)+ 식초(0.5)+ 참기름(0.3)+ 깨소금(약간) 위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약간 새콤한 맛을 더 좋아하시면 식초를 더 넣어주시구요.. 혹시나 싱겁다면 간장을 더 넣어주세요.^^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부어 젓가락으로 버무려주고,

밑간해 재워둔 오리고기는 달군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굽고, 접시에 부추황태무침을 얹고.. 그 위로 오리고기를 먹기좋게 잘라 올린 뒤, 나머지 부추황태무침도 같이 얹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

: 오리기름은.. 단백질, 칼슘, 철분, 나트륨, 인, 칼륨을 비롯해서..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피 속에 콜레스테롤을 억제시키고.. 많이 먹게되면 골다공증이나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또 대사 조절 기능이 높아져서 몸안에 쌓인 각종 독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돕는데 탁월한 효과를 본다고 합니당..^^ 남녀노소 모두다 즐기면 정말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