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밥을 부르는 명태조림
Total time: 30 min
Yield: 3 servings
Ingredients: 명태 3마리; 매운고추; 통깨; 바질; 멸치육수 400ml; 간장 4큰술; 고춧가루 4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다진마늘 1.5큰술; 맛술 2큰술; 소주 2큰술; 참기름 2큰술; 물엿 100ml; 후춧가루 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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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밥을 부르는 명태조림

미국 마켓 냉동칸에 Pollock이라고 쓰여진거 발견하고 우찌나 좋던지요.우리나라 명태를 미국 마켓에서 살 수 있다니~ 대구나 광어?가자미? 필레는 자주 눈에 띄이는데 명태 만나기는 정말 가뭄에 콩나기라,
명태 특유의 폭삭한 식감이 맛진 양념과 어우러져 뭐 이건 계속 밥을 부르는 맛이예요.
"명태 조림"
명태가 구워질 동안 양념장 휘리릭~ 만들어 끓인 후 조려주기만 하면되니
세상 간단한 레시피 랍니다.

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조림양념장 재료]

멸치육수
400ml 구매
간장
4큰술 구매
고춧가루
4큰술 구매
다진생강
1작은술 구매
다진마늘
1.5큰술 구매
맛술
2큰술 구매
소주
2큰술 구매
참기름
2큰술 구매
물엿
100ml 구매
후춧가루
1작은술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1.명태 굽기
쎈불로 달군 팬에 채소유를 2큰술 두르고 명태를 굽습니다.굽는동안 타지 않도록 중불로 줄입니다.
명태 필레살을 너무 연해서 부스러질 것 같아 저는 한쪽면으로만 익혔습니다.
명태살이 두툼하고 부스러지지 않을것 같으면 앞뒤로 구워주세요.
양념에 한번 더 조릴거라 너무 익히지 않아도 됩니다.

※명태살 쪽을 먼저 구워야 생선이 휘지 않아요.

2.양념장 만들어 끓이기
명태가 구워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끓여줍니다.
[알토란 임성근 명태조림 레시피]
한국 명태 3마리 분량입니다.
▶멸치육수 400ml(양념 끓일 때 명태 대가리를 넣고 끓여 주면 육수가 따로 필요하지 않아요)
▶간장 4큰술
▶고춧가루 4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다진마늘 1.5큰술
▶맛술 2큰술
▶소주 2큰술
▶참기름 2큰술
▶물엿 100ml
▶후춧가루 1작은술

정확한 맛을 위해 계량컵과 계량스푼을 사용해 주세요.

양념장을 끓여주어야 고춧가루 날냄새가 없고 숙성된 맛을 낼 수 있어 명태조림 맛을 내는데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3.구워진 명태에 양념 붓고 조리기
명태살이 팬의 바닥을 향하게 하고 끓인 양념을 부은 후 중불에서 타지 않게 조려줍니다.

양념장을 명태위에 끼얹어 가면 조려줍니다.

4.담음새
양념이 자작자작 거의 없어질 정도로 조려지면 불을 끄고 잔파와 매운고추를 쏭쏭 썰어 올립니다.

접시에 깻잎을 깔로 명태조림을 올린 후 통깨를 뿌리고 스윗 바질을 올려주면
밥도둑
명태 조림이 완성!

깻잎과 바질은 없으면 생략 가능해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깻잎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
스윗 바질과 곁들여 먹어도 맛있고
명태살과 양념을 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정말 맛진
명태 조림
명태 특유의 폭삭한 식감에 짭쪼름 달큰~맛진 양념이 어우러져 밥을 계속 부르는 맛진 맛!
명태 조림 하는 날은 밥을 아예 조금만 해야하는거 아시죠? 아니면 밥솥에 밥을 다 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