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8
main thumb
최윤쌤

갈비찜

두 아들이 어릴 적, "뭐 먹고 싶은 거 있어?"하고 물으면 갈비찜을 빼놓지 않고 꼽았어요.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드는 음식이라 그리 쉽게 해 주지는 못했지요. 고깃값도..... 특별한 날, 아니면 아무 날도 아닌데 세상이 유난히 아름다워 보이는 날, 갈비찜을 만들어볼까요? 그럼, '아름다운 갈비찜'이 되겠지요? 물론 생일날은 필수!!
4인분 9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 쇠고기찜갈비 800g
  • 8~10알
  • 건표고버섯 4개
  • 은행 15~20알
    [양념]
  • 진간장 7T
  • 매실청 2T
  • 설탕 1T
  • 1/2개
  • 양파 1/2개
  • 다진 마늘 1T
  • 후추 1/2t
  • 200g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찜갈비는 물에 5~6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충분히 뺍니다.
핏물을 뺀 갈비의 기름기를 떼 내고, 고기 부분에 칼집을 내요.
배, 양파를 믹서에 갈고 물, 간장, 매실청, 설탕, 마늘, 후추를 넣어 소스를 만들어요. 불린 표고는 기둥은 떼 내고, 4등분하고, 밤과 은행은 껍질을 까요.

1. 갈비찜에는 생표고보다 건표고가 더 쫄깃하고 맛있어요. 2. 떼 낸 기둥은 버리지 말고 냉동보관했다가 육수 만들 때 쓰세요.

냄비에 찜갈비를 담고 소스를 부어 중간불로 익히다가 고기가 반쯤 익으면 밤, 은행, 표고버섯을 함께 넣고 간이 잘 배도록 은근한 불에 조려요.

은행은 처음부터 고기와 함께 조려도 괜찮아요. 하지만 표고는 너무 짜져요. 밤은 쉽게 부서지고...

껍데기가 있는 은행은 뚜껑이 있는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담아 2분 정도 돌리면, 툭툭하고 소리내며 껍데기가 갈라져 속껍질을 벗기기 쉬워요. 저혼자 알아서 튀어 나오는 것도 있지요.

갈비에 넣은 은행은 쫄깃쫄깃 참 맛있어요. 꼭 넣으세요~

등록일 : 2018-07-08 수정일 : 2018-07-09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최윤쌤

요리, 영화, 민화그리기, 라인댄스, 여행 등에 두루 관심이 많답니다.

댓글 0
파일첨부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