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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엄마

2016년 김장하다. 절임배추 60kg 김장양념만들기. 김장

바닷가 관사에서 이사를 나온 후 부터 절임배추를 사다가 김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배추를 바닷물에 직접 절여 사용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우찌 그리 했을까? 싶은게 까마득한 옛일 같네요. 절임 배추로 한결 수월해진 김장이지만 저도 나이가 한해 들어 가니 이 또한 힘이 드네요. 우쨌든 끝내고 나니 아주 홀가분 합니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 황태머리 2개
  • 다시멸치 2줌
  • 대파 1대
  • 양파 1/2개
  • 사방 10cm 다시마 3장
  • 3.5리터
  • 찹쌀 1+1/2컵
  • 대봉 홍시 3개(700g)
  • 매실청 1+1/2컵
  • 생새우 2.5kg
  • 마늘 1kg
  • 생강 300g
  • 멸치액젓 2리터
  • 새우젓 1통(1kg)
  • 고춧가루 2.5kg
  • 3개
  • 절임배추 60kg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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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김장은 여름 끝자락부터 시작인것 같네요. 김장도 하고 양념으로도 먹을 고추가루를 위해 아는 동생 친정 어무이께서 직접 농사 지어 말린 건고추 15근을 구입했답니다. 좀 맵운걸로 구입했어요.
행주 빨아가면서 고추를 닦고 꼭지 떼어 내고... 매일 조금씩 3일동안 했답니다. 제가 손이 좀 느려요~~^^;;
그리고 시장 방앗간에서 빻아 왔지요. 그리고 김치 냉장고에 김장하는 그날까지 넣어 두었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김치양념 시작합니다.
압력솥에 황태머리 2개, 다시멸치 2줌, 대파 1대를 4등분으로 잘라 넣고 양파 1/2개를 반으로 잘라 넣고 사방 10cm 다시마 3장을 흐르는 물에 씻어 넣고 물 3.5리터를 붓고 끓여 줍니다.
압력 추가 돌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뜸을 들여 줍니다.
국물이 푸~욱 우러나면 건더기는 모두 건져 내 줍니다.
그리고 그대로 다시물에 찹쌀 1 + 1/2컵을 씻어 넣습니다.
그리고 압력솥 뚜껑을 덮고 끓여 압력 추가 돌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뜸을 들여 줍니다.
요렇게 < 육수 + 찹쌀죽 > 을 한번에 준비해 줍니다.
크기가 큰 대봉 홍시를 준비 했습니다.
지저분한 껍질과 꼭지, 씨를 제거한 대봉 홍시 3개...700g.
매실청 1 + 1/2컵.
여기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잡히는 자주새우, 저희는 김장에 요 생새우를 꼭 넣어요. 생새우 2.5kg 새우는 실온에 좀 방치해두면 금새 까맣게 변하기 때문에 빨리 씻어 방앗간에 가서 갈아와 냉동을 하거나 양념에 넣어 버려야 한다지요.
마늘 1kg, 생강 300g을 껍질 벗겨 씻어 줍니다. 생새우와 마늘, 생강은 시장 방앗간 양념가는 기계에서 갈아 온다지요.
큰 그릇에 멸치액젓 2리터를 붓고 새우젓 한통 1kg을 넣고 섞어 줍니다. 멸치액젓은 매년 어머님이 봄에 대변항에서 멸치를 사다가 직접 담아서 주시는 멸치액젓이랍니다.
그리고 액젓에 갈아온 마늘, 생강을 먼저 넣고 섞으면 액젓의 잡내를 잡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준비한 새우, 홍시,매실청,육수 찹씰죽을 넣고 고루 한번 섞어 줍니다.
그리고 고추가루 2.5kg을 넣고 고루 잘 버무려 줍니다. 양념이 묽은 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고추가루가 수분을 먹어 뻑뻑해 진답니다.
크나큰 무 3개를 준비해.....
채칼이 아닌 도마와 칼로 채를 곱게 썰었더니 손목이 마이~ 아프네요. 내년 김장엔 좋은 채칼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요렇게 김장 양념을 준비하고 배추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해남에서 온 절임배추 60kg입니다. 20kg으로 3박스, 절임배추는 바로 꺼내 체반으로 옮겨 물을 빼 주었습니다.
저희집 김장은 다른 채소 없이 무채만 양념에 조금씩 섞어 주면서 배추에 버무려 줍니다. 준비한 김치 양념을 한주먹씩 덜어 놓고 무채도 한줌 덜어 섞어 줍니다.
물뺀 절인 배추 한장 한장에 양념을 버무려 주었지요. 무채를 한번에 양념에 버무리면 양념에 물이 생겨 묽어 진답니다. 남은 양념을 보관하기가 그러니 조금씩 덜어서 사용합니다.
김치통에 김치를 차곡차곡 담고 양념에 버무린 겉잎으로 덮어 두어야 오래 두고 먹는 김치에 하얗게 꽃이 피는걸 겉잎이 막아 준답니다.
큰 통으로 4통, 작은 통 2통이 나왔습니다.
남은 김장 양념은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가볍게 깍두기, 열무 김치양념으로 사용하거나 오징어젓도 만들거나 매운탕 끓일때 양념으로 넣어 드셔도 좋아요.

등록일 : 2016-12-02 수정일 :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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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배고픈엄마

http://0807twins.blog.me

요리 후기 1

미야오오옹 2016-12-16 01:16:50

좋아요 이번김장은 이 레시피로 해야겠어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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