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양배추롤 / 캐비지롤 ★ 간단 양배추요리 with 토마토소스
Total time: 60 min
Yield: 3 serv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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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주부

양배추롤 / 캐비지롤 ★ 간단 양배추요리 with 토마토소스

이마트에 갔다가 싱싱한 양배추가 있어서 통으로 하나를 샀는데..ㅋ 둘이먹기엔 역시 좀 커요~ 그래서 오랜만에 돼지고기 두부 야채를 넣어서 토마토소스 양배추롤을 만들었어요~ >.< 몸에 좋은건 다 들어가서 왠만한 반찬도 필요없이 먹을 수 있는 메인반찬이에요. 간을 삼삼하게 하면 이걸로도 충분히 한끼가 될 수 있는~ 그런 맛있는 요리에요. 저도 이거 먹고나면 한참 배가 부른데도 속은 편안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이거 옛날에 친정엄마가 해주시면 너무너무 맛있었었는데 ㅋㅋ 이제 이걸 제가 만들어 먹고있네요. ㅎㅎ 손님초대요리 로도 아주 좋은~!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은~! 영양만점 요리 레시피에용~ >.<

3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양배추 큰잎
토마토소스
토마토 1개
물 1/2컵
대파
부추
새송이버섯
당근
두부 1/2모
다진 돼지고기 200g
소금
후추
맛술 3숟갈
다진마늘 2숟갈

노하우 영상

조리순서Steps

큰잎들로만 추려서 끓는물에 소금 조금 넣고 살짝 데쳐주어요. 양배추가 야들해져서 롤로 말 수 있을 정도만 되면 되게 때문에 오래 데치지마시고 만져봐서 부드럽다 싶으면 바로 꺼내서 찬물로 헹궈주세요~

양배추롤 속으로 들어갈 야채들 잘게 채썰어주어요. 대파 대신 양파를 넣으셔도 되요~^^ 들어가는 야채 종류는 냉장고 속사정에 맡기겠어요~ㅎㅎ

다진 돼지고기랑 두부 반모 으깨서 물기 빼준거랑 다진마늘 두숟갈 정도 준비~ 자연드림 다진고기 맛있어요. 담백해!! 이 때!!! 약간 매콤하고 싶다~싶으시면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서 속에 넣어주시면 감칠맛이 확 살아나요~

야채들 넣고~ 맛술 조금 넣고~ 소금 한꼬집 넣고~ 후추조금 넣고 버무려줘요. 이 때!! 나중에 토마토소스로 끓여줄거라 너무 간이 되버리면 짤 수가 있으니 약간 심심하게 간을 맞춰주면 좋아요.

잘 섞어주었어요~~ 꼭 만두소같네..ㅋㅋ

데쳐진 양배추 안에 만든 내용속을 넣고~ 잘 감싸줍니다. 아...양배추잎이 작아서..진짜 ㅋㅋ

이렇게 양배추롤을 만들어주고~ 생토마토를 썰어서 곳곳에 놔주세요~~ 토마토소스를 넣긴하는데 이렇게 생토마토를 넣어주면 토마토 풍미가 훨씬 좋아요. 몸에도좋구요~ ㅋㅋ 큰잎들로 말면 스프링롤 처럼 예쁘게 말 수 있는데..ㅋㅋ 속도 많이 넣었더니 두툼해졌네요~ㅎㅎ

시판 토마토 파스타 소스 넣으시면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이마트에서 노브랜드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사봤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들 생각보다 좋아서 항상 깜놀~ㅋ

병에 들은 소스가 아니어서 아까워서 다 부어줬어요. ㅋㅋ 약간 많은편이긴한데 진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전 좋더라구요. 물 반컵도 함께 넣어주세요~

뚜껑을 덮고~ 익혀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바꿔서 20~25분 정도 익혀주세요. 중간에 2-3번 소스를 섞어주고 양배추 위에도 잘 끼얹어주시면 되요. 고기가 있어서 익히는 시간이 좀 있어요~^^

위에 바질을 약간 뿌려주고~ 우리집 텃밭 부추로 장식을..ㅋㅋㅋ 저희집 베란다 텃밭에서 키운 부추는 항상 데코용..;; 토마토도 큰걸로 한개를 넣었더니 아주 소스가 진하고 좋았어요.

등록일 : 2016-09-19 수정일 :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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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낭랑주부

http://blog.naver.com/jasmin7141

1큰술(1T, 1Ts) = 1숟가락	15ml = 3t (계량스푼이 없는 경우 밥숟가락으로 볼록하게 가득 담으면 1큰술)
1작은술(1t, 1ts)	5ml (티스푼으로는 2스푼이 1작은술)
1컵(1Cup, 1C)	200ml = 16T(한국,중국,일본) (미국 및 서양의 경우 1C가 240~250ml이므로 계량컵 구매 사용시 주의)
1종이컵	180ml
1oz	28.3g
1파운드(lb)	약 0.453 킬로그램(kg)
1갤런(gallon)	약 3.78 리터(ℓ)
1꼬집	약 2g 정도이며 '약간'이라고 표현하기도 함
조금	약간의 2~3배
적당량	기호에 따라 마음대로 조절해서 넣으란 표현
1줌	한손 가득 넘치게 쥐어진 정도 (예시 : 멸치 1줌 = 국멸치인 경우 12~15마리, 나물 1줌은 50g)
크게 1줌 = 2줌	1줌의 두배
1주먹	여자 어른의 주먹크기, 고기로는 100g
1토막	2~3cm두께 정도의 분량
마늘 1톨	깐 마늘 한쪽
생강 1쪽	마늘 1톨의 크기와 비슷
생강 1톨	아기 손바닥만한 크기의 통생강 1개
고기 1근	600g
채소 1근	400g
채소 1봉지	200g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