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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묵은지를 이용한 김치빈대떡

따뜻하고 바로 부쳐낸 빈대떡의 맛은 죽음이죠. 역시 전이나 빈대떡은 바로 부쳐서 먹어야 제맛인듯해요. 바로바로 부쳐내서 바로바로 없애버리는 맛이죠. 주말간식으로 또는 묵은지 소멸작전으로도 좋은 김치빈대떡 만들어 보았어요. 묵은 김치가 많아서 어떻게든 없애야하는데 김치빈대떡으로 하면 좋죠. 간식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고 그냥 한끼 식사로도 좋지요.
4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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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팽이버섯이 있어서 그것을 썰어서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김치를 송송 썰어서 넣어 주시고요.
여기에 소금간을 조금 해 줍니다. 그리고 설탕도 조금 넣어 주시고요. 아주 조금이요.
그리고 밀가루 반에 메밀가루 반을 넣어 주었습니다. 메밀가루가 없으시면 그냥 밀가루만 넣어 주시면 되고요. 아니면 부침가루만 넣으셔도 됩니다.
물 넣고 잘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국자로 펐을때에 천천히 뚝뚝 떨어지는 농도면 됩니다. 너무 묽으면 잘 부쳐지지 않고 너무 되지면 퍽퍽해져서 맛이 없게 되거든요.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아니면 뒤집기 편한 크기로 부쳐 주세요. 충분히 밑에 부분이 바삭바삭하게 익은 순간에 뒤집어 주셔야 합니다.
바삭바삭하게 빈대떡이 자유자재료 움직이게 되면 그때 뒤집어 주시면 바로 뒤집을 수 있습니다. 바삭바삭하게 잘 노릇노릇하게 익었죠.
앞뒤로 바삭하게 노릇하게 부쳐진 김치빈대떡이 완성되었습니다. 별거 없죠. 그냥 묵은지로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주말 간식이죠. 이만한 간식이 또 어디 있나요. 바로 부쳐서 먹으면 그맛 완전 땡큐죠. 한꺼번에 다 부치지 마시고 남은 반죽은 냉장고에 랩을 싸서는 넣어 두시고요. 바로바로 먹을때에 하나씩 하나씩 부쳐서 드시면 더욱 맛있는 김치빈대떡을 드실 수 있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으면 맛이 떨어지고 다시 부쳐내면 그 바삭함도 사라지죠.

등록일 : 2016-03-26 수정일 :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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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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