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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TV속메뉴)디테일 해 진 차승원의 요리 : 시금치된장국&아이들이 원하는 잡채 요즘에 #스페인하숙 을 즐겨 보면서 또 차줌마의 요리 실력에 또 감탄...왠만 여자들보다 더 디테일하고 맛에 대한 자부심이끝내주는거 같아요. 담주주터는 멕시코 가장 길게 쉬는 세마나 산타 여기 봄방학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겨울방학이 짧다보니 이 때 외국으로 나가시는 분들도 꽤 많으세요. 우리집 가장 인기 많은 음식은 된장이 들어간 음식인데요. 특히 시금치 된장국은 말이죠. 스페인 하숙에서 보고 #시금치된장국 먹고 싶다는 남자들 작은 아이는 잡채가 먹고 싶다고 해서 해 주기로 결정. 당면이 세일한다고 3개월전에 벌크로 2개나 사다 놓은걸 모르고 매번 작은걸 사다 썼다는 사실... 15년이 넘게 살림을 하면서 아직까지 잡채의 양을 잡질 못하고 야채 듬뿍 넣고 야채가 많은것 같아 당면 더 넣고 그러다 보면 잔치를 해야 하는 상황~😂😂 ✔잡채 양파 느타리버섯은 함께 소금 후추 마늘 조금 넣고 볶아 주어 꾹 짜서 준비해.두고 시금치는 양보다 많이 사와(5단)반찬으로 시금치무침 시금치국 잡채에 들어갈것으로 3등분 반찬으로 시금치 무칠때 많이 해서 잡채속으로.. 끓는물에 살짝 30~40초 정도 데친후 국간장조금,소금 후추.참기름 통깨 대파흰대잘게. 다진마늘 넣고 조물조물 청홍피망도 살짝 볶아주는데 요때 매실액.살짝 넣고 볶아줘요. 당근도 볶아 주었으니 당면을 끓는물에 익혀 참기름과 하라베 그리고 간장과 소금 후추약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색을 내 주고 불고기양념을 한 고기를 볶아 그 양념까지 합해 나머지 재료 다 식혀 모두 믹스해주며 간을 해줘요.. #수미네반찬 에서 나온 콩나물잡채를 하려고 했지만 오이도 없고 콩나물도 없어 그거 사러 한국마트 가는게 싫어 그냥.있는 야채 다 넣어 만들었지요. 야채는 다 준비해 놓은거 같은데 뭔가 빠진듯 허전한 이유는 뭘까요???헐~ 고기를 안 넣었네요..ㅎㅎㅎㅎ 버섯은 저것보다 양이 많았건만 볶다가 제가 먹어보고 맛있어 자리 잡고 먹고 있었다는..ㅎㅎ 모든 재료에 양념이 조금씩 되어 있기 때문에 당면에 처음부터 간을 다 하지 않고 심심하게 한 후 모든 재료 다 넣고 다시 한번 맛을 보고 가감하시면 됩니다.전 참기름 간장 마늘 조금 더 넣었어요. 마지막에 통깨 팍팍~ #시금치된장국 잡채를 무치는 동안 디포리와 다시마 국멸치 넣은 다싯물을 보글보글 끓고 있어요. 시금치 대기 중이고 양파굵게 채썰고 한국에서 말려 냉동 보관 하는 새조개를 바락바락 씻어 쌀뜬물에 잠시 담궈 두었다가 꾹 짜서 준비. 매운고추도 한두개 들어가면 시원하겠죠? 대파도 어슷 썰어놓고 다진마늘 준비 건져낸.디포리는 우리 반려들 간식으로 가고 그 전에 꺼낸 다시마는 제가 버섯과 함께 야곰야곰^^ ✏밥할때 불린 쌀 위에 올려 밥을 하면 기름져 보이고 맛도 좋아요. 역시 우리집 최고의 자랑 된장3 고추장1 풀어주고 새조개 듬뿍 넣고 시금치 먹기 좋게 썰어 넣어 주죠.한소큼 끓고 나면 양파 대파 넣고 맛 보시고 가감하시면 되요.(국간장.소금 후추 다진마늘) 시금치된장국에.김치 마른반찬 그리고 젓갈이나 전 이렇게만 차려도 한 상되는게 말이죠. 그래도 작은 아이가 원하니 해서 줬는데 안했으면 큰 일날뻔...다 잘 먹어요. 날이 더우니 잡채 같은 음식은 냉장고도 믿을수 없지요.이 참에 오신지 얼마 안되신 집사님 중에 우리집 남자2.3호를 너무 사랑하시고 훌륭한 인재로 봐 주시며 을 기도해 주시고 챙겨 주시는데 거기에 요즘 제가 천식과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걸 아시고 허브로 된 환을.가져다 주신다고 어제.미리 연락을 주셔서 잡채를 더 많이 하기도 했어요. 교회일에 너무 열정적이셔서 제가 날날이.집사가 되고 있지만 이렇게라고 고마움을 좀 보답코자.....^^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고 세명의.아이 엄마인데도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믿음에 제가 더 배우고 있는 일인입니다. 항상 하는 음식이지만 함께 나누먹으면.더 값지고 맛도 두배 맛있어지는거 같아요. 이상 시니마리아의 멕시코 소소한밥상이야기였습니다. ​ #스페인하숙 #시금치된장국 #수미네반찬 #디테일한차승원 #차줌마 #우리집인기메뉴 #있는재료로만든 #요리 #오늘은뭐먹지 #멕시코소소한밥상이야기 #잡채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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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사랑가득밥상 (텃밭속 단백한 밥상)단백한 깻잎나물&가지나물&황태콩나물국&세상건강음료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날씨가 다른 해에 비해 너무 더워 텃빝에도 쑥쑥 자라는 깻잎과 조금 남은 가지가 대롱대롱~ 깻잎을 따느라 제 손톱끝은 아무리 씻어도 검정물이 빠지지 않더군요... 그래도 풍성한 농약 없는 작물을 보니 부자된 듯 좋은건 어쩔수 없나봐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씻어 놓았던 깻잎과 가지 물 빼고 콩나물 다듬어 황태 콩나물국을 끓였어요. 맑은 콩나물국에 신김치 척척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국인데 저도 맑은 콩나물 국이 너무 좋아서 오늘은 절 위해 끓였어요. 엄마가 많이 생각나네요. ✔다싯물 진하게 내려고 국멸치&디포리 다시마 넣고 다시마 넣은 뒤 다시마 먼저 건지려고 냄비를 보는데 멸치가 떠 있는 모양새가 너무 웃겨 한참 바라보다가 사진 한장...ㅎㅎㅎ 굵게 채썰어 놓은 파와 다진마늘 매운 꽈리고추3개와 황태채 먹기 좋게 썰고 까나리액젓과 다진 새우젓 천일염을 준비해 두고 파닥파닥 끓이니... 너무 신원하고 개운한 황태콩나물국 완성 살짝 데친 그 많은 깻잎 중 어린 깻잎을 한번 데쳐 내고 물기 꾹 짜서 무치고 보면 두끼 정도의 반찬으로 내어 줄 정도의 양밖에 안되는... 다듬을땐 엄청 많은 양이라 생각했는데 하고 나면 별로 없는 깻잎 . 어린 아이들도 고소한 향에 먼저 손이 가는 깻잎나물은 포기 할수 없는 나물 중 하나이기도 하죠. ✔들기름과 들깨가루 국간장.약간의 까나리액젓 다진마늘로만 조물조물 해주면 그냥 밥 위에 올려 먹어도 굿 비벼 먹어도 굿 누룽지에도 최고.. 재료가 깻잎이라는 것만으로도 너무 맛있는 반찬이니 가족 모두 싱글벙글 해요. ✔어린깻잎 데치기&가지나물 깻잎을 데치고 있는 사이 가지를 길쭉하고 굵직하게 썰어 다시마 물7큰술과 넓직한 용기에 담아 랩으로 밀봉해서 포크로 구멍 송송 뚫어 6-7분 휙 돌려 꺼내어 한소큼 김을 날려주면 제대로 입맛 식감까지 쏘 굿 익은 가지와 매운꽈리고추다진것 다진파.다진마늘.국간장.까나리액젓반스픈 들기름.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볶은 가지보다 더 담백하고 맛이 좋아 김치와 가지나물만 있어도 가지밥 먹는것처럼 너무 건강하고 맛있는 가지나물 보글보글 끓고 있는 콩나물 국에 밥 말아 먹고 싶은데 아직 밥을 하지.않았어요.. 아이들 오면 모락모락 윤기 흐르는 밥 퍼 주고 싶어 참고 있답니다. 대신 아빠가 늘 갈아 드시는 건강쥬스 오늘 이 더운날 청소하고 밥하고 빨래 하느라 수고한 절 위해 한잔 마시려는데 마늘이 없다. 그래서 어제 사 온 마늘을 열심히 까 놓고 물기 빼고 있는 중이랍니다.​ 냉동해 둔 마늘은 좀 있긴 하나(김장을 위해) 냉장 마늘이 없기도 했고 그렇게 먹기 싫었던 아빠의.건강쥬스가 엄청 생각났기 때문에 모두 깠어요.^^ ​ ✔아침 공복에 한잔의 세상건강쥬스 세상건강쥬스(맥주컵4잔 기준): 큰사과1,바나나3,야쿠르트2,아로니아 한주먹 마늘 8톨(살짝 랜지에 돌리세요.35초) ,양배추채썰어 한주먹,꿀.우유한컵반​ 아로니아 처음 입에 넣고는 떫다고 퉤~ 뱉은 기억은 어디로 가고 씨까지 맛이 좋아지니 아침 한끼로도 충분한 건강 음료 맞는거 같아요. 세상 건강하다는 건 다 들어갔다고 아빠가 늘 세상건강음료라 하시던데요.^^ 확실히 배변효과도 좋고 머릿결도 탄탄해지며 속이 든든해져 위장에도 좋은거 같아요. 그러나 미리 갈아 놓는건 권하고 싶지 않아요. 이런 신선한 건강음료는 그때그때 갈아 먹어야 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재료를 소분해서 냉동보관 하셨다가 그때그때 갈아 드시는 걸로~ 배가 살짝 고팠는데 한잔 먹고 나니 엄청 든든해요. 어제부터 간헐적 단식을 시작한 결과 6시 마지막 우유에 선식을 하고 이후로는.따듯한 녹차와 둥글레차로 대신하며 물은 엄청 먹었어요. ✏그랬더니 속이 편안하기도 했지만 붓기도 없고 좋았답니다.꾸준히 해 볼께요^^ 이상 시니마리아의 멕시코 소소한 밥상이야기였어요. ​ #가지나물 #황태콩나물국 #깻잎나물 #전자랜지이용 #단백한밥상 #텃밭요리 #삼시세끼 #멕시코소소한주방이야기 #세상건강한음료 #마늘 #아로니아 #아침 #공복 ​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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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뜨는 river님 덕분에 ........ 저의 진짜 생일날입니다 음력생일요^^ 아침에 갑자기 신랑손님이 오셔셔 한참을 이야기하는데~~~ 띵동하네요. 울집에 올사람이 없는데..... 나가보니 꽃배달이 왔네요. 저의 소중한 친구가 보내준~~~~~ 오마나 넘 이쁜. 내가 젤 좋아하는 노랑이꽃이요. 노랑장미는 많이 봤지만 노란백합은 참 귀하고 없는데... 얼마나크고 무거운지 두손으로 들어도 무겁네요. 손님가시고 시동생한테전활~~~ 밥먹으러가자. 신랑은 육계장 시동생은 오징어뽁음 전 대구탕요. 오늘은 대구가 얼마 안들어갔네요 ㅠㅠ 먹는둥 마는둥이요. 건더기만 겨우 골라서 먹었어요. 집엘 와선 대문 페인트칠한다고 시동생하고 을신랑하고 낑 낑댑니다. ~~~~~~~ 저녁 뭐 먹을까? 나가서 먹어야 좀 편할텐데 ㅜㅜ 비빔국수해서 먹을까? 해달라는 이야기지요. 두릅따온거랑 머위된장 무침이랑 명이 데쳐서 비빔밥 완성이요. 후다닥...... 전 밥먹기 싫어서 배이글에 샌드위치 만들어서 먹었어요. 딸기쨈바르고 스모크소시지에 계란+치즈+베이컨 그리고 야채요^^ 뭔가 허전해서 와인하나 오픈해서 둘이 나눠 마시고. 전 자러 올라왔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밤 8시에도 27도입니다. 에어컨을 틀까말까 생각중인 더운날씨입니다. 오늘은 길게만 느껴진 하루를 보냅니다 울신랑 지금도 테레비봐요. 저먼저 자야겠죠?
쌔미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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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시원하고 건강하게)구수한 콩국수 거기에 얻어 걸린 비지찌개로 내일메뉴 당첨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멕시코 날씨는 건조하고 덥습니다.. 아침 저녁으론 16도 낮에는 30도라 하지만 하늘과 가까운 이 나라에 태양은 이불 빨래를 하면 30분 안에 빠짝 마르고 뜨거워요.. 이럴땐 입맛 없어지기 마련.. 물론 우리 두 아드님은 절대 입맛 없지 않습니다. 좀 웃긴 얘기 하나 하고 가자면 주일 내내 신랑과 함께 있는 날 신랑을 보고 있자면 ​ ✒아침 한식에 밥은 한가득 국은 두대접 먹자마자 과일과 티 올라오자마자 과자와 콜라 한두시간 후 점심,물론 한식 남들 정석양보다 두배는 넘음,국 두대접 먹자마자 사과 두개,과자 뿌셔 한봉 저녁에... ✏나 왜이렇게 입맛이 없지??? 😲헐 그리곤 맥주 두캔에 땅콩 과자 만두2개 것도 왕만두(발효되서 빵처럼 생긴)✒ 본인이 많이 먹는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 울 신랑 체구를 보면 다들 두번 놀람 신랑은 55kg물론 전 그것보가 적게 나가야 겠지요?😂 대강 집에 있으면 이렇게 머슴밥 같이 먹어요. 👉우리 세 남자 모두 다 이런 식성이예요. 우리집에서 유일하게.요리하는 저... 저만 잘 안 먹는 스타일... 그러나 국수종류는 달라도 뭐가 다르지요.. 다 좋아하는 저에겐 가장 애정하는 메뉴이며 또 세 남자들 또한 좋아하는 최고의 재료지요. 국수도 많이 먹으면 안 좋으니 좀 더 건강하게 먹자고 어제부터 콩을 불려 바락바락 씻어 껍질을 골라냈어요. 열무김치는 두달 전 담궈 둔 김치가 짱박혀 있어 탈탈 털어 함께 먹어봅니다. ✔구수하고 건강에 좋은 콩국수 충분히 불려놓은 백태,살짝데쳐 낸 호두 (✏데쳐줘야 떫은맛이 없어요)잣, 콩삶은물 (천일염)굵은소금 검정깨,깨소금 채썬 오이,두툼하게 고명으로 올린 토마토.깨소금 삶은달걀(없으면 섭하잖아요) 백태를 10~15분 삶아 주세요. 센불에서 끓이고 거품 오르며 끓기 시작하면 중불 이것이 적당히...불 세기가 모두 다른 집들이 있으니 적당히란 말이 나오는것 같아요. 다른 양은냄비에 호두도 살짜 데쳐 주었어요. 이렇게 잘 익은 콩과 데친 호두 식히고 갈아 주는데 요때 콩 껍질을 벗겨 내죠. (사실 벗겨 내는게 깔끔하고 좋지만 불리고 씻을때 위에 뜬 껍질난 제거하고 먹는게 더 구수하고 맛있답니다. 삶은콩,잣, 데친 호두 함께 휘리릭 갈기 #수미네반찬 에서는 그대로 갈아 담았지만 전 내일이나 모래 비지찌개를 할것이고 너무 거친걸 싫어하는 아이들과 두고 두유로 먹을거라 백태로 삶아 갈아 걸러 담아 두어요. 그래도 진합니다. 많은 양을 해서 냉동 보관해도 되지만 먹을때마다 하는것과는 확실히 맛이 틀리기 때문에 딱 한번 할 비지와 콩국수 하고 한병정도 냉장에 두고 두유로 먹는거로.. ✔참깨는 함께 갈지 않고 따로 깨절구에 갈아 위에 뿌렸어요.이미 호두와 잣이 들어갔기 때문에 구수한건 최고입니다. 비지찌개만 아니라면 서리태로 하는게 더 구수하고 맛이 좋은데 말이죠...그러나 뭐 아쉽지 않아요. 겉절이로 먹는게 맛있다지만 전 콩국수는 잘익은 배추김치나 열무김치 파김치가 최고인거 같아요. 반찬 할 시간을 따로 두지 않으니 삶고 데치고 갈고 했건게 허무하지 않아요. 있는 김치 두 가지 올려 상차리니 색도 이쁘고 구수하고 맛있어 한식12첩 반상 안 부러워요. 간만에 운동 시작하니 여기저기 다 쑤시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 꾸준히 운동도 열심히 하고 먹거리도 잘 챙겨 먹을꺼예요. 이웃님들은 뭘 해서 드실라나요??? 마실 좀 다녀볼까요? 이상 시니마리아 멕시코소소한밥상이야기였습니다. #수미네반찬 #콩국수 #국물진한 #두유 #저장 #내일메뉴 #콩비지 #얻어걸리는식단 #호두와함께 #건강식 #오늘은뭐먹지 #국수요리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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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밥상 (특별식)집에서 먹는 진한 국물의 쌀국수 우리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쌀국수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제가 멕시코 살면서 안 먹었던 음식 중 제일 꼽는 것이 아보카도와 고수(실란트로)였는데요. 어느순간 꽂히더니 안 먹던 쌀국수를 너무 애정하게 된 일인입니다. 사실 쌀국수에 들어가는 재료를 다 좋아하지 않으니 저 음식을 돈 주고 사 먹는건 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지요. 그런데 신랑이 이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 걸 나중에야 알았어요. 그렇게 많은 음식을 하면서 왜 쌀국수는 안해줘??? 이젠 저도 엄청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니 자주 생각나더라구요. 오늘은 생각난 김에 가족들 모두를 위해 쌀국수 함 달려 볼까 합니다. ​✔✔쌀국수 만들어 봅시다 마른 쌀국수(찬물에 충분히 불려 주세요),  숙주 . 청양 고추 1개, 홍 고추 1개, 대파 1대, 소스, 고수 약간, 리몬(라임) , 후춧가루 약간 · 부재료 : 적양파(양파 초절임) 1개, 소금 2작은술, 식초 4큰술, 설탕 2큰술, 물 6큰술 ✔숙주는 뜨거운 물을 부어 살짝 익혀 주었어요. 육수:✏시판중인 가루가 있더라구요. 그걸 이용하시면 끓는물에 분말만 풀면 금새 먹을수 있어 편하다고 하세요. ✔저는 정석대로 소고기(뼈가 있는 양지를 사용했어요.식감도 좋고 육수맛도 담백해 아주 좋아요) 정향(클로브),팔각(스타아니스),시나몬(통계피),큐민,코리앤더시드(고수씨),피쉬소스2~3큰술,치킨스톡,​ 이른 아침부터 4시간 정도 푹 삶고 끓여 준비했어요. 쌀국수의 육수를 오랫동안 들통에 한솥 끓여 고기를 따로 꺼내 썰어 주고 쌀국수 위에 토핑으로 올리고 나머지는 따로 내가면 소스에 찍어 쌀국수 위에 올려 먹는 것을아주 좋아해요. 식감이 쫄깃거려 이 곳 아낙들은 ✏양지를 모두 이용하죠. 소스 정말 많지요??어쩌다 한번 먹기 위해 구입하면 사실 낭비겠지만 저희는 자주 먹기 때문에 소스를 항상 준비해 둬요. 고기를 따로 찍어 먹는 소스가 있고 또 국물에 넣어 먹는 소스가 있으니 당연 많아지겠지만^^ ✔스리라차소스,해선장(호이신소스),후추,​ 4시간 이상 불려 놓은 쌀국수는 먹기 직전 육수가 끓고 있는 통에 채반에 올려 살짝 데쳐 내기만 하면 완성 고수향이 한국에서 먹은것보다 강하고 더 맛있어요 제가 요번에 알게 된 소스가 있는데요.. 아래 사진 보시면 사람 얼굴 보이시죠??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심 나중에 따로 다시 올려 드릴께요. 정말 매력덩어리예요.고추씨 같은게 들어있는데 국물에 풀어 먹거나 고기에 찍어 올려 먹으면 완전 맛있더라구요. 분명 반들통으로 끓여 좀 저장해 두려고 했는데 왜 바닥이 보이는걸까요?? 남자1.2호가 두끼를 남들의 삼시세끼처럼 먹어 그렇답니다. 내일도 학교 다녀와서 먹겠다고 보관해 달라는 큰 아이. 작은 아이는 볶음쌀국수를 더 좋아하는데 재료없어 통과~ 담주중에 해 줄께. 따악 1인분 남아 있어요.. 그건 저 혼다 청소 후에 출출하면 먹으려고 남겨 두었어요.더 달라고 해고 안 주었어요. 절 위해 남는게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오늘은 비트와 양배추 등 야채 좀 사러 가요. 건강식으로 차려 먹기 위해서 말이죠. 아프고 난 뒤에 위벽이 약해졌는지 쓰리고 아퍼 건강식단으로 그러나 맛있게 먹을수 있는 야채만 구입해 오려구요... 뭘 해 먹어야 하나~~~ 이상 시니마리아의 소소한 밥상이야기였어요 #베트남음식 #쌀국수 #홈레시피 #고수 #양지의식감 #특별식 #살짝데친숙주 #소스 #단백 #다이어트음식 #리몬
시니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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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결혼식다녀와서는 잠이 안와서 새벽 세시반에 잠이들었습니다. 일요일엔 산에 가기로 약속을 한 제 자신이 밉더라구요. 눈만 감았다 떳습니다 신랑없이 혼자갑니다. 신랑은 야드잡 할게 있다해서요. 머위쌈하고 열무하고 밥들고요~~~ 저번에 AT 연습했던 빡센 코스로요. 오마나 명이가 수줍게 올라왔더라고요. 5.8마일 원웨이하고 내려오는거 1팀 4.5마일이라해서 2팀 전 긴코스로갔습니다. 웬걸요 가도가도 끝이 안보이네요 ㅠㅠ. 1팀과 2팀이 모여서 점심을 하기로 했었는데.... 1시반이되어도 못만나는 긴길입니다. 걍 울끼리 점심먹어요. 김밥싸오신분걸 에피타이저로해서 고기구워서 명이나물에 싸서 다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는 제가 굽구요. 어느분이 마켓에서 고기사고 후라이펜사고 ㅋㅋ해서요. 드디어 만났는데. 2팀은 1.5마일 산행이요. 저흰거의11마일요. 산봉우리를 두개나 넘고넘어서 그래도 산에서 만난 명이와 꽃들만으로 피곤이 가시는 산행이었습니다. 7시에 도착해서 헤어지고 뒷풀이 가는사람들모여서 저녁을 먹습니다. 남자분들은 거의 술안주만 시키구요. 김치두부전골 육회 천엽무침 해물파전 사진은 두개밖에.... 전 밑반찬에 밥 반공기 먹었습니다. ㅋ 울신랑도 호출 당해서 함께 먹었습니다. 집에오니 12시 아 피곤하네요 근데 또 잠은 안오고...... 양이틀 못 잤네요. 아 힘드네요. 백수가 과로사한다더만ㅠㅠ
쌔미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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